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record278

호주 여행에서의 경험: 체크카드와 그밖의 필수품 #2315 이번 여행하면서 도움 받았던 것들을 다음 여행 때 잊지 않고 챙기기 위한 기록 # 보조 배터리 이제는 여행에 있어 보조배터리가 없다면 불편하다. 매일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충전. 다음날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이동 중에 충전하고 제대로 사용했었다. USB포트가 2개 있어서 두 명이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만족스러웠음. 모디스 슬림 듀얼 보조배터리 10000mAh 5핀 케이블 + 8핀 + C타입 젠더 COUPANG www.coupang.com # 항공성 중이염 이미 10년 전 이야기지만 일본에서 지내면서 한국을 오가던 어느 시점부터인가 귀가 무척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었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장시간 비행인 만큼 통증 완화를 시킬 방법은 없을지 검색을 하다 항공성 중.. 2024. 3. 11.
호주의 아름다움과 어머니와 함께한 추억,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아쉬움 #2413 # 가족여행 패키지로 호주 여행을 다녀왔다. 첫 호주. 일본에서 귀국 후 일본 이외의 나라로 여행을 다녀온 건 10년 만인 것 같다. 정확하게는 어머니 쪽 어르신들과 함께 다녀온 여행으로 어머니와 작은 이모내외, 큰삼촌내외, 작은삼촌내외, 누나, 나 이렇게 9명의 꽤 많은 인원이 다녀왔다. 다년간 여행계를 통해 모인 금액으로 다녀오게 되었고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누나가 참가하고 나는 별도로 따라갔다. 전체 일정 중 2일은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하는 왕복 비행기 안에서 보냈고, 2일은 멜번에서 3일은 시드니를 여행하는 일정이었다. 일 관계상 형이 함께 하지 못한 건 계속 아쉽다. 어머니는 무릎도 좋지 않으시면서도 악으로 깡으로 앞으로 전진하시는 덕에 따라다니느라 힘들었지만, 처음부터 걱정을.. 2024. 2. 29.
고요 속의 삐 소리: 현재진행형인 나의 이명 치료 경험담 #2411 나이가 들면 어딘가 하나씩 고장이 나기 시작한다. 기계도 고장 나고 당연한 일인데 감정이 있다 보니 슬퍼진다. 약 한 달간 이명이 지속되고 있다. 갑자기 시작된 약한 '삐-' 소리가 들리는데 내 방에서 조용히 있을 때 유독 심하게, 정확하게 들린다. 초반에는 금방 낳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속해서 들려오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며 짜증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지압 이명이 발생하고서부터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이명 치료를 위한 방법을 찾아보던 중 대다수는 한의학의 점혈(?) 치료와 같은 귀 부근의 혈자리를 자극시키면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는 없었다. 이문혈, 청궁혈, 청회혈, 예풍혈등 알지도 못하던 혈자리에 대해 배우게 되었고 .. 2024. 2. 17.
놓치기 쉬운 프리랜서 건강보험료 감면 방법: 해촉증명서 제출 시기와 방법 공유 #2410 아 C... 깜딱이야. 건보료 때문에 매년 놀라는 것 같다.. 이번에 나름 시간을 가지고 상담하면서 알게 된 내용 정리.(전에도 상담받았던 거 같은데 매번 어렵다..) # 결론 빠르고 간단하게 지역가입자(프리랜서)가 준비해야 할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 두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하겠다. 어차피 나갈 돈은 나간다. 1년 전 해촉증명서를 꼭 준비해서 잊지 말고 연말에는 공단에 신고하자. 과세년도 신고기간 신고여부 22년도 23년 11월~12월에 공단에 신고 잊고 있다가 1월, 2월에 갑자기 금액 올랐을 경우에는 공단에 확인 후 해당 과세년도의 해촉증명서를 제출 23년도 24년 11월~12월에 공단에 신고 24년도 25년 11월~12월에 공단에 신고 # 발단 작년 말, 해촉증명서를 제출하면서 공단에 연.. 2024. 2. 14.
해외여행 필수템 토스 외화통장 vs 트래블월렛, 어떤 선택이 좋을까? #2407 새로운 세상이다. 환전 수수료가 없을 수 있다니. 해외여행 시 환전 방법이 고민된다. 현금을 사용할 일이 많이 발생할까? 얼마큼 준비해야 하지? 개개인의 여행 목적과 소비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인데 난 개인적으로 우선 토스에 손을 들어주게 되었다. 아직까지 현금을 자주 사용할 생각이 없기에 사용이 편한 카드 쪽에 우선순위를 두고자 하였다. # 해외여행 전에 환전을 해야지.. 조만간 호주 여행을 패키지로 일주일 정도 가게 되었기에 환전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호주는 카드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기에 굳이 현금을 준비할 필요까지는 없어 보였다. 특별히 사고 싶은 것이 없기도 했고.. 여기저기서 하나카드 트래블카드와 트래블월렛카드 이렇게 2개를 추천하고 있었다. 대충 아래와 .. 2024. 2. 4.
2023 회고 #2365 올해는 전체적으로 뭔가 약간 심심한 느낌이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만큼 의욕 없이 지낸 것의 반증이 아닐까 생각된다. 건강 12월 30일. 건강검진을 했다. 결과는 내년에 나오겠지만 별일 없겠지..? 올해 장마철에 삐끗한 발목이 좀처럼 좋아지질 않는 것 같다. 한의원 가도, 병원을 가도 크게 호전되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다. 손목은 만성이다. 그나마 병원에서는 아직은 터널증후군은 아니고 물리치료도 큰 의미는 없겠고 치료할게 딱히 없으니 손목보호대를 주면서 항상 하고 다니라고 했다. 피부과를 다녀왔는데 이게 좀 신경 쓰인다.. 경과를 더 봐야 할 듯. 프로젝트 올해는 계산해 보니 3개월간 강제 휴식기를 가져서 9개월간 3개의 프로젝트를 참여하였다. 처음으로 React를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 2023. 12. 31.
2023 나의 밀리결산 #2364 나의 밀리결산. 한 해 동안 내가 읽은 책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적용해 보기로 했다. 무언가 한 해를 정리하니 새로운 기분이 들기도 한다. 1. 모든 삶은 흐른다. 거의 마지막 부분을 읽고 있는 중인데 천천히 읽고 있다. 인생의 모든 것을 바다와 비유하는데 그 뜻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잘 와 닫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미치지 않고서야. 어떤일에 얼마큼 몰입하고 미쳐야만 하는지.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좋아서 시작하고 그 끝을 보기 위해 몰입할 수 있는지 재미있지만 흔히들 말하는 열정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3. 일을 잘한다는 것. 일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 본질에 대한 대담형식의 내용으로 프로로서 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많은 생각을 접할 수 있었다.. 2023. 12. 31.
BLANK DRAWING BOOK 펀딩신청 #2355 텀블벅에서 진행하는 펀딩에 참여했다. 이번엔 드로잉 북. 가끔씩 하는 그림 그리는 취미는 있는데 막상 마땅한 드로잉 북은 따로 정해둔 것이 없어 이것저것 사날리거나 했는데 이번 펀딩으로 사용해 보고 정할 생각이다. 일단 첫 펀딩이 아니고 이미 다른 사이즈의 드로잉북을 판매하고 있는 점, 무엇보다 과부 심정은 홀아비가 알고 도적놈 심보는 도적놈이 잘 안다고 했던가. 현직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사용하기 위해 펀딩이 시작되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자기가 쓰고 싶은 만큼의 퀄리티가 나와야 하는 거니까. https://www.tumblbug.com/blankdrawingbook3 그림이 잘 그려지는 드로잉북 블랭크 드로잉북이 B6 사이즈로 돌아왔습니다. (하드 커버 양장, 스프링, 누드 사철) ww.. 2023. 9. 9.
신 가면라이더 감상 완료 #2347 안노히데아키 감독의 신 가면라이더 감상 완료. 누구나 알겠지만, 가면라이더는 울트라맨만큼 유명한 캐릭터다. 일정 연령이상이면 누구나 알지 않을까. 기억이 정확하다면 일본에서는 매년 새로운 라이더가 탄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특촬물을 좋아한다면 즐길만한 시리즈다. 나 역시 해적판 만화책을 보고 가면라이더에 빠졌던 기억이 새롭다. 지금이야 각종 K콘텐츠가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이전까지는 확실히 일본의 아니메 문화가 주류가 아니었을까 싶다. 막대한 자본과 아시아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 미국의 블록버스터보다 못하지만 즐길거리로서 충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즐길 '꺼리'가 일본의 재펜컬처라 생각된다. 실사로 만들긴 어렵고 애니메이션으로 각종 상상력을 계속해서 세상에 내놓는 일.. 2023. 8. 5.
손목 통증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타블렛 구입 #2346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하니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아니지만 손목이 약한 것에서 기인한 원인이라 생각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미 몇 년 동안 가끔씩 좀 과하게 사용하면 통증이 있어서 만성이라 여기며 파스로 버티곤 했는데... 내려진 처방은 당연하게도 사용하지 말 것. 부목을 받았다. 천으로 만들어진 걸 사용하고 있었지만 아예 손목을 고정시킬 플라스틱형 부목으로 손목 가동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거다. 키보드, 마우스로 밥벌이를 하고 있으니 그게 어디 가능한 이야기인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ㅜ_ㅜ 손목 통증이 심해서 고민하던 중 실제로 타블렛을 사용해 본 주변 지인이 큰 사이즈를 추천해서 중형으로 구매했는데 대충 10여 년 전에 사용해 보고 인생 두 번째 태블릿. CTL-6.. 2023. 7. 26.
너무 재미있어서 자제력을 잃게 만드는 OTT #2345 OTT(Over The Top) 스트리밍 서비스가 등장하고 정말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세상에 나왔다. 콘텐츠를 즐기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즐거운 일이지만 점점 빠져들고 텔레비전처럼 바보상자를 하나 더 가지게 된 것 같다. 오징어 게임은 나를 OTT에 빠져들게 만든 문제작이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 세계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될 정도로 흥행했으니 관심이 없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확실히 재미있는 설정과 넷플릭스를 통해 상상력에 제한을 받지 않고 나온 작품이라 재미가 보장된 작품이었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디즈니의 대표작이었다. 늦은 시간까지 정신없이 시리즈를 탐닉했다. 스타워즈의 세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만한 떡밥이 있을까. SEE는 눈이 보이지 않게 된 세상속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린 시리.. 2023. 7. 26.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감상 완료 #2343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감상 완료.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인기몰이를 할 정도의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저 정신 산만한 영화라고 해야 하려나. 간단하게 요약해 보자면 이연걸 주연의 더 원과 매트릭스의 짬뽕? 액션이 시원한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기발한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킬링 타임용 영화였다. 한정된 시간에 다차원 존재를 연기하고 표현하는 것에는 당연히 한계가 있고 개중에서도 인상에 남을 세계를 표현한 것이겠지만 캐릭터의 표현이 너무 정신없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B급 감성에 충실한 영화라 생각된다. 여기저기서 상을 휩쓴 영화라서 기대를 했는데 큰 감흥이 없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존재하는 다양한 인생을 통해 다른 차원에 있는 다.. 2023. 7. 19.
구두반품 해본 이야기 #2342 오프에서 신어보고 가볍고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온라인에서 구두를 구매했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좋았지만 구두 상태를 확인해 보니 긁힌 건지 곰팡인지 한쪽 면에 너무 선명하게 상처가 있었다. 문질러서 지워지면 그냥 신으려고 문질러 봤는데도 전혀.. 어떻게 생긴 상처인지 감이 오질 않는다. 구두약을 바르면 감춰질 것 같긴 한데 단순히 기분이 상했다고 할까.. 처음엔 상품 상태도 확인하지 않고 보낸 것 같아 화가 좀 났지만. 뭐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니.. 눈에 띄지 않으면 그냥 신겠지라거나 무덤덤하게 넘어가겠지라는 생각으로 제품 검수를 했어도 그냥 보내지 않았을까.. 뭐 사람이니 그럴 수 있지라 생각하며 반품과정을 알아보니 오프매장에 가져다주면 환불신청을 해주기에 환불을 요청하기로 했다. 구.. 2023. 7. 15.
심볼라 엠블레마타 펀딩 책자 도착 #2337 드디어 책자가 도착했는데 지금까지 펀딩 한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책 한 권을 주문했는데.. 본책 두께의 별책이 한 권 더 딸려 왔다. 뭔가 표지가 닳을까 봐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는 부담스러운 집에 잘 모시고 있어야 할 것 같은 책이다.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넘기다 보면 좋을 것 같다. 뭔가 라틴어는 상당히 폼난다. 오래된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 즐겁다. 잘 활용하면 재미있는 것들을 만 들 수 있을 것 같다. 전통적인 책자라고 해야 할지, 익숙한 책의 형태라고 해야 할지.. 어쨌건, 목차라던가 색인이 없는 부분은 살짝 아쉽긴 한데 아무 곳이나 열어보고 넘기면서 하나하나 읽는 재미는 있는 책이다. 이런 종류의 책이 한 권 가지고 싶었는데 두 권이 와서 기분 좋아진 케이스. 심볼.. 2023. 6. 24.
고뇌: 슈칼스키의 삶과 예술 감상 #2335 우연히 넷플리스의 추천 알고리즘 덕분에 슈칼스키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작품을 보며 감동받아 버렸다. 역시 각 시대에는 알려져 있던 알려져 있지 않던 시대를 넘어선 천재들이 존재한다. 스타니슬라프 슈칼스키(stanislaw-szukalski: 1893-1987)도 그런 인물이라 생각된다. 예술가들의 삶이란 어떤 것일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영감에 이끌려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하기까지 끊임없이 작업에 열중하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관철시켜 나가는 힘든 삶. 찬양과 비판 속에서 자신만의 철학으로 생을 이어나가는 예술가. 이 세상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싶다면, 누구의 말도 들어선 안 된다. 본인의 모든 지혜를 빨아먹어야 한다. 본인 스스로를 잠식해야 한다. 예술은 적당할 수.. 2023. 6. 11.
휴이온 액정타블렛 체험단 모집중!! #2334 액정타블렛이 가지고 싶어 기웃거리다 우연히 접하게 된 이벤트 소식. 가끔씩 아이패드 미니에 낙서를 하곤 했는데 뭔가 쭉 이어나가지 못하곤 했다. 그래서 디지털 - 아날로그를 왔다 갔다. 어느 날부터인가 항상 종이에 그리게 되었고 디지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않고 있었는데 액정타블릿이 있다면 또 다른 이야기가 아닐까!! 이번 이벤트에 제공되는 제품은 2가지. Kamvas Pro 16(4K), Kamvas 22 Plus. 타블렛이 컴퓨터 본체가 아닌 '펜 디스플레이'만 사용하는 제품인 것 같다. 크기는 22 Plus가 크지만 Pro를 달고 나온 제품이 좀 더 후광과 함께 영롱하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겠지. Kamvas Pro 16 (4K) 듀얼 USB-C 포트를 통해 Kamvas Pro 16.. 2023. 6. 2.
펜드로잉용 라이너 코픽, 스테들러, 사쿠라 비교기록 #2333 며칠 전 우연히 들어간 쿠팡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받게 되어 사쿠라 피그마 마이크론 100주년 기념 5본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을 싸게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그냥 사면되지만 스테들러, 코픽 라이너가 이미 있기 때문에 다 쓸 때까지 기다리려 했으나 우연히 들어온 쿠폰으로 배송료보다 싼 가격에 5본이 생겼으니 고물가 시대에 개이득. 많이들 사용 중인 라이너는 각사마다 특색들이 있어 언젠가 비교해보고 싶었던 터에 잘 된 것 같다. 각 사마다 그림, 디자인계열에서 너무 유명한 브랜드들이며 나름 그림 취미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컬러에 각종 각양각색의 문구류를 보면 약간 고양된 기분이 드는 사람이라 재미있는 소재였다. 개인적인 기록용임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 어떨지는 미지수.... 2023. 5. 29.
악마의 역사, 플랑시의 오컬트 잡학사전 <지옥사전 1&2> 펀딩완료 #2332 최근 시간만 나면 텀블벅에 접속하고 있다. 며칠 전 오픈 알림 신청했던 프로젝트 지옥사전 1&2를 펀딩 했다. 텀블벅에서 진행되는 책들은 독립출판 형식이 강하기 때문에 아이디어나 아이템이 독특한 경우가 많다. 지옥사전도 마찬가지로 재미난 아이템이라 생각된다. 지옥을 다루는 사전. 오컬트 성격이 넘쳐나는 책이며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이런 오래된 책에서 다루어진 삽화의 표현방법을 좋아하기 때문에 펀딩 했다. 전체 3권으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펀딩은 이미 지난 펀딩에서 1권을 진행했을 때는 모르고 있던 내용이라 이번에 펀딩신청. 해당 펀딩의 기본인 사전의 기능에 충실하겠지만, 삽화등이 크게 그리고 최신 인쇄기술이 접목된, 디테일을 살린 삽화를 확인할 수 있는 품질로 내손에 들어오길 바라고 있다. 인터.. 2023. 5. 28.
쓔이써60 배지 도착 #2331 잊고 있던 곳에서 날아온 우편물. 펀딩진행 중인 폰트, 쓔이써의 배지가 도착했는데 기념 배지로서의 가치는 있으나, 개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가방 등 소지품에 부착할 마땅한 곳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어찌 보면 사소하지만 상처가 나지 않도록 배지별 개별 포장으로 와서 신경 쓴 흔적이 느껴지는 만큼 마음에 들었다. 본편은 폰트라서 부가적인 보너스 상품이기도 해서 그냥 재미있는 액세서리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보인다. 헬베티카만 기억나고 폰트명의 유래가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오래전 한자를 주로 사용하던 시절에는 스위스를 서사국(瑞士國)이라 표기했고 서사의 발음을 동국정운을 찾아보니 그 글자를 현대 국어로 적으면 [쓔이써]에 가깝다.'고 한다. HTML 삽입 미리보기.. 2023. 5. 27.
에픽에서 'DEATH STRANDING'을 무료로 얻었다 #2329 https://www.epicgames.com/ 에픽에서 가끔씩 풀리는 무료게임 중에 고퀄리티의 게임들이 나올 때가 있다. 지난번에도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에야 성공했다. 게임을 해보니 정발로 판매되었을 때, 모두가 쿠팡맨이 되었을 그때 함께 배달을 했다면 꽤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픽에서 디렉터컷은 유상 판매 하고 일반판을 무료로 풀고 있는데 이번이 두번째인것 같다. 2020.03.01 - [record] - ASUS ROG STRIX G G731GT 좋네요 ASUS ROG STRIX G G731GT 좋네요 #2025 기본적으로는 맥 유저인데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면 보안 프로그램 문제로 맥 사용을 거부당하는 경우도 많았고 근 2년 동안 운 좋게 프로젝트에 들어갈 때마다 장비를.. 2023. 5. 20.
DTP Transit 온라인 세미나 시청 #2328 # セルフブランディングで活動のステージを上げていく〜 로고 제작 외길 20년.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해 진행자와 나누는 온라인 세미나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어서 신청 후 듣게 되었다. 20년. 긴 시간을 로고에 빠져서 지내온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꽤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시작해서 현역으로 일하면서 뒷 이야기, 후회되는 이야기, 자신의 작품이 선택되지 않고 지인의 작품이 당선되었을 경우 지인에게 박수를 보내며 스스로에게 분한 기분을 가졌던 기억등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 그때 난 왜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반성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위치에서 활동하기 위해 실천했던 셀프 브랜딩 방.. 2023. 5.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