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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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원 마케팅, 현실적인 마케팅 강의, 한빛미디어
#2325내용 요약대체로 모든 책들에서 다루는 이야기들을 본인의 업종, 업무에 대입해 보면 일맥상통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다. 노력이 필요하고, 실패를 인정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고, 실패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서 발전시켜 나가는 추진력이 필요하다.모두 다양한 모습으로 실패한다는 사실부터 인정해야 한다.실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특히 금전적인 변화를 가시적으로 확인하게 되는 업종이라며 충분히 고통스러울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실수의 원인을 학습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더 발전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모든 것은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마음가짐이 아닐까.빠르게 인정하고 모든 걸 솔직히 공유할 것간혹 공유를, 정보를 나누..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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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활용하는 node.js, 노드를 이해하자, 한빛미디어
#2320나로선 Node에 대해 모르던 기초적인 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웠던 책이다. 업무에서 이걸 사용하려면 이런 기능이 필요하고 Node가 필요하다. 이런 전제로 Node를 찾게 된 입장에서는 기본적인 배경도 관심 없고 어떤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지도 관심이 없다. 그저 원하는 결과만 쉽게 잘 나오면 장땡. 그런 나에게 있어서 업무에 활용하는 node.js의 1장은 기초적이지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시작이었다.비동기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음비동기 이벤트 주도 자바스크립트 런타임하나의 프로세스에 하나의 스레드를 생성해 싱글 스레드로 동작싱글 스레드라도 논블로킹 I/O(input/output)라는 특징이 있음이벤트 루프를 얼마나 정지시키지 않는지가 중요한..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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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프로그래머 되는 법(개정판), 까마득한 선배들의 노하우, 한빛미디어
#2319더 나은 프로그래머 되는 법을 읽게 되었다. 일단 이제 프로그래머로 시작하거나 프로그래머가 되기를 원해서 노력하고 있다면 꼭 읽어 보기를 추천하고 싶은데 현직 프로그래머는 아니지만 계속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자면 프로그래머가 아님에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우선 각 장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굳이 순서에 따라 읽을 필요는 없겠다. 개인적으로 번역서이지만 좋은 내용들이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좋고 바른 내용들이 적혀 있지만, 그럼에도 국내 개발자들의 이야기는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모두가 상호윈윈이 가능한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내용들이라 생각되었다.책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전반..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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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 흥미로운 도시 건설 이야기들, 한빛미디어
#2318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에 대해 궁금해 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태어나서 지내다 보니 건물이 있고, 전신주가 있고, 전기가 들어오고 있었고 지하철이 다니고 있었다. 차가 다니는 도로가 여기저기 있고 전기를 일으킬 수 있는 댐이 있었다.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들. 내가 생활하고 있는 도시 인프라에 대해 한번 궁금증을 가지게 되면 알고자 하는 것이 넘쳐난다. 다양한 것들을 한 권으로 축약시키는 것은 어렵지만 이 한 권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이 있다. 디테일한 사진이 아닌 그림을 통해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꽤 있었던 것 같다. 조금 데포르메 된 것들이 오히려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선, 전신주만 알고 있었다면 더 다양한 명칭과 여러 부품들에..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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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만드는 법, 네 가지 필수 요소로 창조하는 무한한 상상력, 땅콩문고
#2316 개인적으로 세계관에 관심이 많이 있다. 내가 구상한 세계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에 대한 상상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다. 기본적으로 내가 즐기는 모든 엔터테인먼트는 누군가가 상상해서 만들어낸 세계관이다. 소설,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등 특정 장르에 구한 되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관을 구축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하나의 세상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모든 것을 정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방대해서 나가떨어지기 쉽다. 법, 규칙, 토템, 인종, 국가, 도시, 의식주, 전쟁, 평화, 우주, 계절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만들어내는 데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눈에 들어온 책을 대여 후 정신없이 읽어 나갔다. 책의 두께나 판형을 생각하면 얇은 책에 알차게 세계관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잘..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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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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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달리다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당분간 뛰지 말란다.
#2324나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스스로 칭찬을 해주고 있지만 아쉬운 건 계속 뛰진 못하고 걷고 있다는 정도. 기상해서 운동하기 전에 스트레칭도 하고 준비운동도 하고 조심한다고 했지만 역시 초보는 초보. 12일쯤 페이스 조절을 잘 못하고 신나게 뛰다 무릎에 무리를 준 것 같았다. 뛰고 나서 살짝 슬개골 아래쪽에 통증이 있기에 계속 뛰면 좋지 않을 것 같아 다음날부터 우선은 걸으면서 통증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걷는 동안에도 간혹 앞쪽 정강이뼈 주변으로 찌릿거리거나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었다. 그래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어서 걷기는 계속 이어나갔다. 중간쯤 잠시 뜀박질을 해보려 했지만 2,3걸음만 뛰려고 해도 통증이 생겨 병원으로.혹여 안쪽에 상처가 난 건 아닐까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연골..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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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과욕은 금물! 그냥 달리는 거지.
#2323일요일 아침 러닝. 처음 받아 본 SUNDAY 1K. 별거 아니지만 내가 한 행동에 대한 보상을 이런 식으로라도 받게 된다는 것이 재미도 있고 계속하도록 만드는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다.6시가 되기 전 집을 나와 운동을 하러 가는 길에 찍었던 사진. 해가 떠오르는 걸 보면 하루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지만 이럴 때 무엇이라도 한 가지를 이룬 것 같아 잠시지만 살짝 고양감을 느낄 수 있다. 며칠 전 아침, 비가 오지 않는 줄 알고 나가보니 이슬비 정도로 살짝 내리기에 고민을 하다 어차피 샤워할 거란 생각에 뛰어 봤는데 나름 재미가 있었다. 평소보다 사람도 적었고.아직까지는 대충 30분 전후, 3~4km 정도에 충분히 만족하며 땀 흘르며 가쁜 숨을 몰..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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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린이에게는 과한 느낌의 코로스 페이스 3 구매
#2322COROS PACE 3을 구매했다. 갑자기 빠져든 러닝. 취미는 장비빨. 애플워치, 가민, 코로스에서 고민을 하다 애정하는 애플은 배터리 광탈이라는 소문이 자자해서 일찌감치 패스하고 가민과 코로스에서 고민하다 초심자에게는 과분한 장비라 여겨지는 코로스 페이스 3으로 낙찰. 마라톤 같은 건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내 심박수라던가 여러 가지 측정치에 대한 궁금증이 결국 스마트워치를 사게 만들었다. 그동안은 폰을 손에 들고뛰어 다녔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상당히 가벼움이 느껴지는 아담한 사이즈의 박스를 영접. 정가보다 만원 정도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실리콘 밴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남는 금액으로 저가형으로 판매하는 나일론 밴드를 함께 주문했다. 여름이라 실리콘 밴드의 착 달라붙는 느낌이 별..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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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발걸음을 시작한 런린이
#2321어쨌건 밖으로 나갈 건수를 만들어야 했다. 몇 년 동안 건강에도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다. 이래선 큰일 나겠다 싶었던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무언가 활동적인 취미가 필요하다 여기게 되었다. 역시 그나마 가장 쉬운 건 헬스장이 아닐까. 집에서도 홈트레이닝이 가능하겠지만 밖으로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탈락. 주변 헬스장을 알아보게 되었고 10분 거리에 있는 구민 체육관을 활용하기로 했었다.우선 5월 한 달을 등록하고 일주일에 2~3번 평일에는 출근 전 6쯤 가서 30분간 달리고 돌아왔었고 토요일에는 오후에 가서 1시간 정도의 트레이닝을 하며 몸을 움직이는 것이 익숙해지는 시기를 가졌다. 한 달 정도하고 나니 새벽에 일어나는 건 힘들지만 약간은 익숙해진 느낌이 들었고 6월 들어서..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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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이써60 폰트 도착!
#2317 실제로는 좀 더 전에(12월 말 경) 받았지만 그동안 사용할 일이 없어 잠시 존재를 잊고 있었던 차에 날아온 메시지가 있었으니 몇 가지 수정사항이 반영된 버전제공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래서 폰트정리. 내가 펀딩한 건 UltrLight, Regular, Medium, Bold의 OTF 4종이다. 펀딩으로 제공되는 샘플이 아닌 직접 작성해보니 기다린 보람이 있는것 같다. 처음 펀딩에서 한글판 헬베티카를 만든다는 포부아래 시작된 펀딩이었던 만큼, Helvetica와 비교를 해보기로 했다. 위가 쓔이써60, 아래가 Helvetica와 쓔이써60을 사용한 예인데. 확실히 동일한 급수를 사용했음에도 영문의 크기가 작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두개를 비교해 보면 e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는 것 같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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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에서의 경험: 체크카드와 그밖의 필수품
#2315 이번 여행하면서 도움 받았던 것들을 다음 여행 때 잊지 않고 챙기기 위한 기록 # 보조 배터리 이제는 여행에 있어 보조배터리가 없다면 불편하다. 매일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충전. 다음날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이동 중에 충전하고 제대로 사용했었다. USB포트가 2개 있어서 두 명이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만족스러웠음. 모디스 슬림 듀얼 보조배터리 10000mAh 5핀 케이블 + 8핀 + C타입 젠더 COUPANG www.coupang.com # 항공성 중이염 이미 10년 전 이야기지만 일본에서 지내면서 한국을 오가던 어느 시점부터인가 귀가 무척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었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장시간 비행인 만큼 통증 완화를 시킬 방법은 없을지 검색을 하다 항공성 중..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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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아름다움과 어머니와 함께한 추억,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아쉬움
#2413 # 가족여행 패키지로 호주 여행을 다녀왔다. 첫 호주. 일본에서 귀국 후 일본 이외의 나라로 여행을 다녀온 건 10년 만인 것 같다. 정확하게는 어머니 쪽 어르신들과 함께 다녀온 여행으로 어머니와 작은 이모내외, 큰삼촌내외, 작은삼촌내외, 누나, 나 이렇게 9명의 꽤 많은 인원이 다녀왔다. 다년간 여행계를 통해 모인 금액으로 다녀오게 되었고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누나가 참가하고 나는 별도로 따라갔다. 전체 일정 중 2일은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하는 왕복 비행기 안에서 보냈고, 2일은 멜번에서 3일은 시드니를 여행하는 일정이었다. 일 관계상 형이 함께 하지 못한 건 계속 아쉽다. 어머니는 무릎도 좋지 않으시면서도 악으로 깡으로 앞으로 전진하시는 덕에 따라다니느라 힘들었지만, 처음부터 걱정을..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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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속의 삐 소리: 현재진행형인 나의 이명 치료 경험담
#2411나이가 들면 어딘가 하나씩 고장이 나기 시작한다. 기계도 고장 나고 당연한 일인데 감정이 있다 보니 슬퍼진다. 약 한 달간 이명이 지속되고 있다. 갑자기 시작된 약한 '삐-' 소리가 들리는데 내 방에서 조용히 있을 때 유독 심하게, 정확하게 들린다. 초반에는 금방 낳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속해서 들려오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며 짜증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압이명이 발생하고서부터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이명 치료를 위한 방법을 찾아보던 중 대다수는 한의학의 점혈(?) 치료와 같은 귀 부근의 혈자리를 자극시키면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는 없었다. 이문혈, 청궁혈, 청회혈, 예풍혈등 알지도 못하던 혈자리에 대해 배우게 되었고 지압을..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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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쉬운 프리랜서 건강보험료 감면 방법: 해촉증명서 제출 시기와 방법 공유
#2410 아 C... 깜딱이야. 건보료 때문에 매년 놀라는 것 같다.. 이번에 나름 시간을 가지고 상담하면서 알게 된 내용 정리.(전에도 상담받았던 거 같은데 매번 어렵다..) # 결론 빠르고 간단하게 지역가입자(프리랜서)가 준비해야 할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 두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하겠다. 어차피 나갈 돈은 나간다. 1년 전 해촉증명서를 꼭 준비해서 잊지 말고 연말에는 공단에 신고하자. 과세년도 신고기간 신고여부 22년도 23년 11월~12월에 공단에 신고 잊고 있다가 1월, 2월에 갑자기 금액 올랐을 경우에는 공단에 확인 후 해당 과세년도의 해촉증명서를 제출 23년도 24년 11월~12월에 공단에 신고 24년도 25년 11월~12월에 공단에 신고 # 발단 작년 말, 해촉증명서를 제출하면서 공단에 연..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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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수템 토스 외화통장 vs 트래블월렛, 어떤 선택이 좋을까?
#2407 새로운 세상이다. 환전 수수료가 없을 수 있다니. 해외여행 시 환전 방법이 고민된다. 현금을 사용할 일이 많이 발생할까? 얼마큼 준비해야 하지? 개개인의 여행 목적과 소비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인데 난 개인적으로 우선 토스에 손을 들어주게 되었다. 아직까지 현금을 자주 사용할 생각이 없기에 사용이 편한 카드 쪽에 우선순위를 두고자 하였다. # 해외여행 전에 환전을 해야지.. 조만간 호주 여행을 패키지로 일주일 정도 가게 되었기에 환전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호주는 카드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기에 굳이 현금을 준비할 필요까지는 없어 보였다. 특별히 사고 싶은 것이 없기도 했고.. 여기저기서 하나카드 트래블카드와 트래블월렛카드 이렇게 2개를 추천하고 있었다. 대충 아래와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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