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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 - 처음으로 AI를 사용해보는 찐입문자용 입문서

by 믹스 2026. 2. 19.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2601

책 제목처럼 '나만 모르는' 이들을 위한 제미나이 입문자를 위한 책으로 조금이라도 AI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책의 정보를 익히는데 어려움이 없겠다. 정말 프롬프트가 처음이라면 도움이 될 듯.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며 가지고 놀아본 적이 있다면 모르고 있던 기능과 관련된 부분만 찾아봐도 본전이 돌아올 것이라 생각되었다.

확실히 코로나를 기점으로 발전의 속도가 가속화된 것 같다. 원격근무에 대한 필요성, 특히 사람이 필요 없는 공장의 필요성은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를 급격하게 끌어올린 기폭제가 아니었을까. ChatGPT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고 있지만 인터넷에 강자로 군림하던 구글에서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개발해서 세상에 내놓고 있는 서비스들이 그 질을 높여가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 뻔한데 잘 모르고 있으면 사용하면서도 기능을 잘 몰라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제미나이 테스트

확실히 구글과 연동이 잘 되는 느낌이다. 제미나이를 가끔 사용하면서도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가이드가 있으면 확실히 사용법 숙지가 좋아지는 것 같다. 무엇보다 이메일과 스프레드시트의 정보를 취합해서 요약내용을 정리하는데 원활하다. 이 맛에 AI를 사용하는 것 같다.

@를 사용하면 구글서비스와 연계해서 사용가능하다. 이메일 요약이나 구글 드라이브에서 작성한 스프레드시트에서 정보를 취합할 수도 있어 매우 훌륭한 사용방법 중 하나라 생각된다.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씩이라도 활용도가 있을 법하다. 이런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사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겠다.

과거 시점부터 만들어진 문서, 일정 기간 업데이트 되지 않은 문서, 한달 동안 만들어진 문서 개수, 지난 일주일 동안 받은 이메일에 대한 정보, 구글 드라이브의 스프레드시트 파일에서 관리하던 정보에 대한 요약 등등 알차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만지는 재미가 있었다.

Notebook LM 테스트

처음에는 글쓰기 지원 도구라서 어떤식으로 사용하는 게 좋을지 감이 오지 않았다. 관리하고 있던 엑셀 문서를 첨부하니 문서에 대한 요약도 만들어주고 파일의 정보를 기반으로 예상되는 질문도 나온다. 테스트해 볼 만한 게 뭐 없을까 싶어 뒤적이다 예전에 받았던 PDF가 있어 테스트를 진행해 봤다.

마인드맵 뿐만 아니라 인포그래픽, 슬라이드 자료도 만들어준다..

자동생성된 마인드 맵

자동생성된 발표자료 일부. 와. 퀄리티가 뛰어나다. 이런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들어갈 시간을 생각한다면 Notebook LM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다. 생성된 문서를 보면 수정을 할 수 없는 PNG 이미지로 되어 있다. 따라서 세세한 부분에 대한 수정까지는 불가능하겠지만, PDF문서나 PowerPoint로도 다운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 만들어진 결과물을 보면 톤 앤 매너도 유지되고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었다.

사이드의 스튜디오 메뉴를 통해 마인드맵, 보고서, 인포그래픽을 만들어보면 생각보다 잘 정리된 문서를 받아 볼 수 있었다. 기술의 발전이 좀 무섭게 느껴지긴 하지만, 어떤식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조금 감이 잡힌 느낌이다. 공부를 하거나 지금까지 모아온 정보를 기반으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진행한다거나 특히 준비한 다양한 자료를 기반으로 발표자료 같은 걸 짧은 시간 내에 만들 때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단 무료니 이것저것 건드려 보는 재미가 있었다.

제대로 준비된 문서만 있다면 초기 단계에서는 레포트, 발표자료, 인포그래픽 등을 만드는데 정말 디자이너가 필요 없을 것 같다. 기획자나 디자이너의 손길이 필요한 1인기업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지 않을까.

나노바나나 테스트

블로그용 이미지를 만들어 볼 겸 테스트를 해봤다. 가로 16:9용 이미지를 만들어 달라고 몇 번을 해도 고집불통으로 세로가 긴 이미지만 만들어주더라는... 기본적인 이미지는 마음에 들었는데 '가로'라는 구분을 못하는 건가?

그래서, 만들어둔 블로그용 이미지를 첨부해서 만들어 보니 생각과 비슷한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하단 그라데이션이 살짝 아쉬워서 어둡게 해달라고 했더니.. 전체적으로 어둡다.

책 주위만 밝게 하라고 했더니.. 밝기는 그럴저럭, 근데 책을 입체로 만들어 버린다.

책 표지를 입체로 만들지 말라고 했더니 싹~ 시원하게 다 날린다.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는 아직 어렵다. ㅎㅎ

돌고 돌아 시원해진 배경...

다양한 인공지능, 제미나이는 처음

본서는 입문자가 제미나이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씩 따라 하며 만져보면서 각각의 기능에 대해 가볍게 다루고 있는 만큼 입문자, 즉 왕초보, 찐 초보를 위한 책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해도가 있다면 읽는 재미는 없을 수 있겠다. 초보자라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서비스인 만큼 UI가 조금씩 다른 것에 당황하거나 살짝 짜증이 날 수도 있겠지만 큰 맥락에서는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지만, 문서의 수정이나 관리 권한은 아직 없는 상황. 이것까지 가능해진다면 정말 환상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유료에선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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