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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스 북스 GO 6 + 8BitDo Zero2 블루투스 조이패드

by 믹스 2025. 10. 19.

#2511

오래간만에 쇼핑. 오닉스 북스 GO 6을 구매했다. 출퇴근 때 책을 가지고 다니는 게 귀찮기도 했지만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좀 더 편하게 책을 읽기 위해서라는 이유다. 폰으로 봐도 된다고 생각으로 몇 년간 지내왔었다. 물론 가능은 하지만 단지 폰으로 보게 되면 곧잘 다른 곳으로 빠지기 쉬웠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새 제품은 언제나 두근거린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의외로 리모컨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과 이 녀석을 꽤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 같이 구매했다. 리모컨으로 볼 일이 뭐가 있을까?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누워서 볼 때 너무 편하다는 것을 알아 버렸다... 블루투스를 상시 켜 놓아야만 해서 그만큼의 전력 소모는 있겠지만 편해서 아마 계속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북리더는 출퇴근 때도 사용하고, 출근해서 일하기 전에 잠시, 점심 먹고 잠시 쉬며 책을 볼 때 무척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가 있지만 리디북스만 이용해야 해서 은근 활용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범용적으로 사용가능 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조금 더 책을 접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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