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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에서의 경험: 체크카드와 그밖의 필수품

by 믹스 2024. 3. 11.

#2315

이번 여행하면서 도움 받았던 것들을 다음 여행 때 잊지 않고 챙기기 위한 기록

# 보조 배터리

이제는 여행에 있어 보조배터리가 없다면 불편하다. 매일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충전. 다음날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이동 중에 충전하고 제대로 사용했었다. USB포트가 2개 있어서 두 명이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만족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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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성 중이염

이미 10년 전 이야기지만 일본에서 지내면서 한국을 오가던 어느 시점부터인가 귀가 무척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었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장시간 비행인 만큼 통증 완화를 시킬 방법은 없을지 검색을 하다 항공성 중이염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고 아래 제품들을 알게 되었다. 평들이 좋았지만 나랑 맞는지가 관건인데 궁합문제란 생각으로 판매가 잘 되고 있던 2개 제품을 구매.

맥스 귀마개는 인천-멜번, 멜번-시드니 구간에서 사용했었고 알파인은 시드니-인천 구간에 사용했었는데 둘 다 개인적으론 만족스러웠고 확실히 이전의 통증에 비해 상당히 많이 완화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제품이 작은 만큼 유실에 대해선 주의가 필요했다. 한번 빠지면 찾는데 생각보다 애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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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심

제대로 모르고 구매한 10기가. 꽤 많이 사용할 줄 알고 구매했었던 건데 여행 많이 다녀보지 않은 티를 제대로 내버린 결과물. 일단 패키지로 간다면 대용량은 필요 없겠다. 개인적으로 다니는 여행이라면 교통편이나 지도등 찾아볼 것이 많기 때문에 데이터 소모가 꽤 되겠지만 패키지로 다닐 경우 이런 부분에서 아예 쓸모가 없었다. 호텔에서도 와이파이가 잡히니 의미가 없었고. 이심은 왠지 아직 잘 와닫지 않아서 유심을 했던 건데 다음에는 이심을 사용해 봐야겠다. 유심관리도 주의해야 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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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필터

짐만 되어버린 비운의 상품. 호주 여행 때 사용하려고 구매했었는데 머물던 호텔에선 사용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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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바구니

집에서 사용하던 손바닥만 한 장바구니도 도움이 되었다. 물건을 사거나 할 때 담아두기 편하게 잘 사용했었다.

# 체크카드

여행 전 트래블월렛을 알게 되어서 카드를 발급받고 조금씩 환전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토스 환전무료 소식을 접하게 되고 토스 체크카드도 발급. 둘 다 이번 여행에서 아주 잘 사용했었다. 결과적으로 호주 여행 시 현금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고 사용이력이 남아서 영수증 없이도 금액과 내역을 빨리 알 수 있었다.

면세점등 규모가 있는 곳에서 일반 데이터로 환전을 위해 이체를 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런 곳에선 다들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어서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트래블월렛은 토스가 아니었다면 주력이었을 텐데 환전수수료에 대한 절감이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 Foursquare Swarm

요새는 여행을 다니다 보면 사진으로 찍으며 GPS정보를 남겨서 위치를 기억하기에 좋다. Foursquare에서 나온 앱을 몇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위치 기록에 이만한 건 없는 것 같다. 시간축으로 정리되기 때문에 어디를 다닌 건지 되돌아보기 좋았다. 나중에 여행을 돌아본 곳을 볼 수 있어 나름 재미있다.

 

2024_호주여행

2024.02.20~26 일주일간의 호주 패키지여행 포인트 기록

ko.foursquare.com

# 그밖에

  • 기내용 에어 베개
  • 적당한 크기의 슬링백. 여권, 지갑, 우산, 물통, 배터리 등 귀중품을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니까..
  • 운동복. 장기간 비행에서는 정말 편한 게 장땡이었다.
  • 3M 귀마개. 숙소에서 잠잘 때 요긴하게 사용하였음.
  • 고체치약, 숙소에 대체로 치약이 있지만 필요없을 수도 있는데 이번 여행 때는 잘 사용했던 아이템이다.
  • 접이식 가벼운 우산
  • 약 - 호주 여행때 복불복으로 약에 대해 걸리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에 목록을 준비했었는데 처방전이 있는 약봉지를 보여주니 뭐 열어보고 읽어보는 것도 없이 그냥 통과시켜 주더라.
  • 당연히 호주여행 때는 ETA 사전 승인 필요
  • 한동안 해외여행을 다니지 않아서 몰랐는데 스마트패스라는 것도 생겼기에 이용해 봤는데 이게 큰 차이를 체감하지는 못했다. 그냥 약간 빠른 느낌?

# 다음 여행을 위해 준비해 두리라

  • 등산용 방수 빵빵한 모자 달린 바람막이 레인점퍼.
  • 질 좋고 디자인 좋은 트레이닝 의류 두어 벌.
  • 선글라스는 필수품이지만 기능성 안경에 대해 고민해 볼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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