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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페이퍼 라이트 뒷면 끈적임 문제 해결 #2175 한동안 리디페이퍼로 책을 많이 읽다가 책 읽기가 뜸할 때는 다시 책장에 방치해두고 뭐 그런 식으로 있었는데 뒷면이 시간이 지날수록 끈적해지면서 기분도 나쁘고 책 읽기가 부담스러워져서 거들떠보지도 않았었는데.. 다시 이북을 읽어 볼까 싶어 끈적임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니 알코올로 닦아주면 된다는 소리에 닦아 봤었는데 영 시원치 않았었다. 이런 유의 끈적임 문제는 오래된 우레탄 코팅에서 생기는 문제였는데.. 코팅.. 코팅만 벗겨내면 문제가 없는 건가? 최대한 본체에 상처를 내지 않기 위해 잘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이용해서 밀어보니 시원하게 잘 밀리더라는. 이정도 두께의 코팅이었으니 손으로 몇 번 문지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었던 거다. 알코올로 충분히 적셔주고 천천히 때 밀듯이 밀어내면 잘 벗겨진다.. 2021. 11. 30.
프리랜서 해촉증명은 매년 11월 초순 모바일 팩스로 편하게 #2176 프리랜서다 보니 매년 해촉 증명서를 제출해야 건강보험공단에 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료 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 기간 동안 평균 15,000원이었다면 해촉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여러가지 상황과 계산에 의해 다르겠지만 대충 10배에 해당하는 150,000원을 내야 한다. 10배.. 항상, 1년에 한 번 하는 행사이다 보니 서류가 날아오기 전까지는 잊고 있는 편인데 이번에는 가족의 자격변동이 생긴다는 공문을 받게 되어 긴장했었고 다행히 해촉 증명서 제출로 해결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해 보려 한다. 해촉 증명서는 계약 종료 전에 꼭 파일로 받아둬야 한다 해촉 증명서는 11월 초순에 제출해야 한다 모바일 팩스로도 해촉 증명서는 제출 가능하다 이것들만 지키면.. 2021. 11. 29.
공간와디즈: 라이프디자인 워크숍 #2173 우연히, 정말 오랜만에 와디즈에 뭐가 올라온 게 없나 싶어 사이트에 접속했더니 공간 와디즈에서 라이프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하기에 신청했고 어제 처음으로 공간 와디즈에 다녀왔다. 어딜 잘 돌아다니지 않다 보니.. 뚝섬도 처음인 듯. 라이프디자인 워크숍 첫날(11.27) 열린 두 개의 세션을 참가했었다. 하나의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과정, 현재까지 유지시키기 위해 보낸 시간, 지금까지 이룩한 것들과 앞으로 이루어나가고 싶은 것들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퍼스널 브랜드에 관심은 있지만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있었고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참가했었는데 나름의 수확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라 생각된다. 01. 공감가는 .. 2021. 11. 28.
ARCANE #2172 ARCANE 감상 소감. 최근 들어 본 애니메이션 중 단연 최고라 여겨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해보진 않았지만 기초가 되는 세계관에 대한 지식이 딱히 없어도 재미있다. 팬이라면 더 재미있겠지만. 영상미, 캐릭터, 모션, 전체적인 디자인, 프레임의 활용, 카메라 앵글 등 모든 것이 나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3D 애니메이션 중에 정말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과 어울리는 스피드, 라이팅 효과도 잘 잡혀 있고 이런 연출을 위해 들어갔을 시간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인터넷을 보다 보니 뮤직비디오도 있었다. 느낌이 잘 나온 것 같다. 애니메이션을 싫어한다면 모를까 강추. 2021. 11. 28.
iHerb에서 처음으로 직구매 #2170 어머니께서 최근 방송에서 많이 다루고 있는 유황 MSM을 찾으시기에 이리저리 검색을 해 봤는데 리뷰나 후기가 가장 많은 제품이 Doctor's BEST, OptiMSM 함유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이라는 제품이었다. 어디서 사야 하나 찾아보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iHerb라는 곳이었다. Doctor's Best, OptiMSM 함유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MSM, 베지 캡슐 360정 kr.iherb.com 근데.. 결제는 37,730원이었지만 아뿔싸. 해외 원화결제로 추가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걸 간과했었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38,636원이 결제되었다는 것을 결재하고 날아온 내용을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약 1천 원 정도의 차이지만 아무 생각 없다가 추가로 나간 비용이어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 2021. 11. 25.
마이네임 #2165 마이네임을 재미있게 감상했다. 정확하지 않은 기억이지만 홍콩영화 무간도를 시작으로 조직폭력단과 경찰이 서로 간에 언더커버를 심어 놓고 벌이는 누아르 작품들이 가끔씩 나오곤 하는데 마이네임도 같은 장르에 속한다. 단지 틀린 게 있다면 아버지와 딸, 2대에 걸친 언더커버. 그것도 아버지는 경찰에서 폭련단으로, 딸은 폭력단에서 경찰로 그려지고 있다는 것. 각종 폭력장면이 꽤 리얼하게 표현되고 있었고 잘 정리된 전개로 꽤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연기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역시 돈을 투자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 여주는 참 기구한 운명 속에서 지내는 것으로 그려진다. 점점 과격해지고 자기가 원하지 않았던 세계에서 허우적대며 겨우 도달한 곳에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그나마 정리하.. 2021. 11. 17.
구두 밑창 자가 수선기 #2164 몇 년 전에 뒷굽이 너무 닳아서 수선을 했었는데 뒷굽을 깎아 내면서 밑창을 교환할 수 없는 구두라는 판정을 받았었다. 그렇게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비 오는 날이나 젓은 곳에서 가끔씩 미끌거리는 느낌을 받아서 바닥을 보니 제대로 닳아 있었다. 크~ 정말 오래 신긴 했구나 일본에서 유학생 시절 집 근방의 신발가게에서 구했던 녀석인데 대충 15년은 넘은 것 같다. 이젠 보내야지 싶다가 바닥만 수선할 수는 없을까 싶어 인터넷을 뒤지니.. 있었다. 자가 수선이 가능한 방법이. 그래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자가 수선을 감행하기로 했다. 어차피 수선집에서 포기한 구두. 마지막은 내손으로 정리해 주겠다 생각하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제공되는 툴은 프라이머, 나사, 앞굽, 뒷굽 부품이 전부다. 깔끔하지.. 2021. 11. 14.
플로타곤(Plotagon) #2163 메타버스가 유행하니 각종 부가적인 서비스들이 유행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중에서도 최근은 플로타곤인듯. 캐릭터들이 개성 있어 보여 궁금해서 만들어 봤다. 스마트폰에서는 공짜로 이용해 볼 수 있다고 해서 개인 아바타를 만들어보면서 잠깐 사용해 봤다. 폴리곤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기본 유료지만 모바일(Android, iOS)에서는 무료로 기본 제공되는 소스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즐길만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고 여겨진다. 데스크톱에서는 아쉽게도 윈도즈용으로만 제공되고 있어 맥 사용자는 아이폰으로 만족해야 하겠다. 시험 삼아 캐릭터를 설정하면서 느낀 건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것 같다는 점. 개인적인 경험에 국한되지만, 지금까지 꽤 많은 아바타 제작 툴들이 나왔고 .. 2021. 11. 12.
이터널스 #2160 이터널스를 봤는데.. 평가가 정말 반으로 갈릴 것 같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뭔가 확 끌어당기는 재미는 없지만 그렇다고 마냥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제작비를 생각한다면 영화비를 들먹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정가를 다 주고 극장에서 보기엔 좀 아쉬운 영화인 것 같긴 하다. 이터널스에 대해 사전 지식 없이 봤었고,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인 배우들보다 셀레스티얼들의 캐릭터 디자인과 설정이 더 좋아 보였다. 이쪽만 집중해서 조금 더 스토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생각마저 들었다.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가 아닌 인간들을 번식시키기 좋은 환경을 조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좀 암울한 분위기가 풍기며 초능력을 가진 인물 들치고는 뭔가 약간씩 불안하고 모자란 느낌이 없잖아 있었.. 2021. 11. 6.
DUNE #2158 와... 영화 잘 만들어진 것 같다. 긴 상영시간에서도 생각보다는 빠른 전개로 별로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영상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소문으로만 들었지 소설을 접해 본 적은 없었는데 세계관을 접해보고 나니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주세기의 황제에 의한 정치적인 면과 귀족 간의 알력, 역사의 배후에서 암약하는 종교적인 세력 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대서사시.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여러 시각적인 재미가 있었다. 근접전을 주로 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보호막은 참 재미있는 아이템이라 여겨졌다. 잠자리 형태의 비행선도 나름 신선했던 것 같다.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봤던 터라 긴 상영시간을 보고 단편이라 예상했었는데 속편이 나올 수밖에 없는 마무리였다. 마블식 영화에 익숙 해있는터.. 2021. 10. 23.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2156 전체적으로 1편만큼의 재미는 없었던 것이 아쉽다. 신선함이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 그저 베놈의 캐릭터가 외모에 비해 무척 귀여운 느낌이 들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재미있었다 정도. 뭔가 기대했던 것 보다 아쉬움이 많았던 영화로 개인적으로는 그냥 마블펜심으로 볼만한 영화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2021. 10. 17.
007: NO TIME TO DIE #2153 돈 겁나게 들여서 때려 부수는 걸 시원하게 하면 역시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신구 007의 구도도 나름의 유머가 있었고, 고성능 자기장을 방출하는 시계라던가, 기관총을 내장한 방탄 차량 등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커스텀 된 무기들은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역시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시원하게 봐야 하는 것 같다.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고아였던 007이 가족을 가질 수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 못하게 되는 등 이번 에피소드는 좀 슬펐던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고 자신의 아이까지 만나게 되었는데 결국 상대를 만지면 죽게 되는 나노머신이라니.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007역중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 생각하는데.. 이번 작품을 끝으로 본드 역에서 내린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쉽다. .. 2021. 10. 2.
샹치 #2152 나름 평이 괜찮은 편이어서 오래간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왔다. 마블에서 만든 샹치. 그동안 마블에서 다루던 SF 형식이 아닌 정통 무술영화를 본 것 같았다. 여기저기 지난 마블 영화와 연결되는 곳들도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었고 쿠키영상을 통해 또 다른 시리즈를 예고하고 있어 후속작들도 나름 기대가 된다. 용의 비닐을 가지고 만든 옷 입고, 천년이나 된 링 가지고 거대한 괴수와도 싸울 정도니 충분히 마블 히어로들이나 빌런들과 맞짱 뜨기엔 충분해 보인다. 마블에서 만들어서 그런 걸까? 무술을 주로 다루지만 중국색이 진하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중국 영화에서 자주 다루는 중국식(?)으로 건물 보수에 사용되는 대나무라던가 용이나 사원 등을 적절하게 적용시키고 있는 것 같았다. 양자경은.. 2021. 9. 21.
여름휴가 #2149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서울 > 전주 1박 > 안면도 1박 > 서울. 전주 한옥마을 초입에 위치한 '이가 한옥'에 도착해서 짐을 풀어놓고 한옥마을을 돌아다녀 봤었다. 한국사람이라 그런가 한옥에서 느껴지는 뭔가 정감 어린것이 있었다. 처음 가본 한옥마을은 좋으면서도 뭔가 좀 어색한 느낌이 있었다. 고전적인 이미지만을 생각하고 온다면 약간은 실망하게 될 것 같다. 한복 대여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나름 길도 잘 다듬어져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뭔가 살짝 아쉬움이 있었다.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며 관광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구석구석 골목을 누비며 조금 더 옛적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들을 보는게 좀 더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숙소를 한옥마을 바깥이 아닌 .. 2021. 9. 12.
투모로우 워(The Tomorrow War) #2146 시원하고 그리 어색하지 않은 스토리라인, 시공간, 외계 생물 등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소들이 잘 섞여 있는 영화였다.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들이 살짝 버무려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순 없었지만,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 같다. 전체적인 큰 틀에서 보면 큰 틀에서 에지 오브 투모로우, 스타쉽 트루퍼스와 가장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촉수를 가진 외계인, 암컷이랄 수 있는 최후 보스가 위치한 장소 등 몇 가지 다른 작품들을 연상하기 쉬운 것 같았다. 몇 년 뒤에 죽을 예정인 사람들을 추린다거나 이동 가능한 시간대에 대한 제약 등 나름의 제약사항들도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던 것 같다. 아쉬움이 없다곤 할 수 없겠지만 SF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시간을 때울 수 있을 것 같아 보인.. 2021. 8. 29.
SNAKE EYES:G.I.JOE ORIGINS #2144 드디어 가려져 있던 스네이크 아이즈의 맨얼굴을 보게 되었다. 이것까지는 좋았는데.. 화이트 스톰 역이 현재까지 나온 배우들과 달라진 점, 지금까지 영화상으로 공개된 스네이크 아이즈와 화이트 스톰의 개연성이 싹 바뀌어 있는 건 좀 아쉽다. 영화가 개별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가는 건 만드는 사람들 맘이니까 어쩔 수 없기도 하고 오락물에 스토리라인 같은 건 이래도 저래도 크게 상관없는 주의다 보니. 하지만, 코믹물을 별로 보지 않고 지아이조의 세계관에 그리 관심이 없는 사람들 입장에선 어쩔 수 없이 영화상의 스토리를 연상하게 되니까... 액션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던 오토바이를 난도질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고 비슷한 영상들을 기대했었는데 그런 장면은 없었던 것 같아 아쉽다. .. 2021. 8. 28.
도로헤도로(ドロヘドロ) 감상 #2142 넷플릭스에서 도로헤도로를 쭈~~~ 욱 봤다. 정주행 했더니 피곤하다.. "ドロヘドロ" 그림체만 기억하고 제목이 기억나질 않아서 원작을 못 찾고 있었는데 넷플릭스를 보면서 기억이 났다. 찾아보니 2000년부터 2018년까지 18년이나 연재를 했던 작품으로 독특한 캐릭터, 패션, 잔인하고 엽기적인 그림체가 인상 깊은 만화다. 잔인함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림체와 세계관이 일품이라 생각된다. 잔인하거나 조금 지저분한 선이 싫은 사람은 패스하는 게 좋겠다. 사탄, 악마, 엽기를 좋아하거나 잔인해도 독특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볼만한 작품이라 여겨진다. 만화책을 조만간 구해서 봐야 겠다. 애니메이션도 좋지만 원작으로 보고 싶어 졌다. 2021. 8. 17.
머지플러스 환불 신청 #2141 운도 지지리도 없지. 잠깐 사용해본 게 다인데 이 난리통이라니.. 첫 달은 누군가 올린 코드로 한 달 공짜로 서비스를 이용했었고 한 달 하고 보름 정도는 내가 구매한 연간권으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게 뭔... 아쉽지만 언제 교통 정리가 될지 모르는 상태고 집 근처나 근무처 부근에도 마땅히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없다 보니 마냥 기다리는 것보다는 환불이 속 편할 것 같아서 환불 신청을 했다. 초반에 반신반의하면서 서비스를 보다가 나름 인지도가 있고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구매했었는데.. 이런 서비스의 경우 반신반의할 때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우치게 되었다. 머지플러스 연간권 구매 #2130 머지플러스 연간권을 토스 론칭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해서 구매해 봤다. 머지 서비스 자체가 생소하긴.. 2021. 8. 15.
Mortal Kombat 2021 감상완료 #2139 역시 모탈컴뱃의 액션은 서브제로와 스콜피온으로 정리되는 것 같다. B급 오락영화로선 훌륭한 퀄리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연성이나 이런 건 엉성해도 좋을 만큼, 특히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액션과 오락성이 잘 적용된 느낌이었다. 2021. 8. 8.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1차 #2138 접종 3일이 지났다. 목요일에 반차를 내고 접종을 받았지만 늦은 기록이 되겠다. 목요일 첫날은 팔에 통증만 계속 있었다. 별로 다른 이상반응이 없어서 나름 안심을 했다. 첫날은 무사히 넘겼구나.. 금요일 이튿날은 오전, 오후에 걸쳐 몸살 기운이 있었다. 약간 불안감에 집에 있던 감기몸살용으로 사두었던 약을 복용했다. 저녁이 되면서 몸살 기운이 강해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오한이 들거나 발열이 심한 것 같지는 않았다. 여러 사례들이 있다 보니 은근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이다. 토요일은 혹시 몰라 몸을 사렸다. 약한 몸살 기운과 함께 주사를 맞은 팔의 통증은 조금 있었지만 생활에는 문제가 없었다. 오늘로 사일째. 확실히 푹 쉬고 나니 몸살 기운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아주 미약한 기운은 남아 있지만 .. 2021. 8. 8.
suicide squad 2 #2137 보면서 한참을 웃었다. 이번 편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단연 킹 샤크. 할리퀸의 코스튬은 전작의 인상이 너무 강해서인지 이번엔 별로였던 것 같다. 영화 시작 후 별다른 특색 없이 몇 분 만에 사라지는 조연들이 모습은 나름의 유머가 느껴지기도 했다. 좀 잔인하다 느껴지는 장면도 있긴 하지만, 영화 특성상 큰 위화감은 없었던 것 같다. 피 튀기는 영화를 싫어한다면 재고가 필요할 수 있겠다. 전형적인 킬링 타임용 영화.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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