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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의 대항마 AFFINITY에서 50% SALE #2032 Adobe의 제품군중에서 Photoshop, Illustrator, Indesign의 대용 제품으로 AFFINITY의 Photo, Designer, Publisher를 후보로 올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일단 Adobe의 Cloud 월과금 형식보다는 AFFINITY의 결제방식(한 번만 구매하면 끝)이 주머니 사정에 도움이 되긴 합니다. 시장이 Adobe의 독점에 가깝게 운영되고 있다 보니 이런 대항마가 계속 나와서 지금보다도 가격이 많이~~ 내려가 준다면 좋겠습니다. 50% SALE AFFINITY사에서 COVID-19(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고생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50%까지 내려오는 경우는 흔하지 않죠? Affinity – Professional C.. 2020. 4. 4.
자바스크립트 코딩의 기술: 똑똑하게 코딩하는 법 감상 소감 #2031 코딩의 기술 몇 권의 자바스크립트 책을 읽었지만 개념적인 부분이 항상 모자라고 예제를 따라 해도 그때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자바스크립트 코딩을 하는 데 있어 ES6를 똑똑하게 코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읽어 봐야겠죠? 저에겐 똑똑하게 코딩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좋은 방법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책의 구성 변수 할당으로 의도를 표현하라 배열로 데이터 컬렉션을 관리하라 특수한 컬렉션을 이용해 코드 명료성을 극대화하라 조건문을 깔끔하게 작성하라 반복문을 단순하게 만들어라 매개변수와 return 문을 정리하라 유연한 함수를 만들어라 클래스로 인터페이스를 간결하게 유지하라 외부 데이터에 접근하라 컴포넌트 아키텍처를 이용해 관련 파일을 모아라 책은 이상의 10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 2020. 4. 2.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감상 소감 #2030 책은 자기 계발의 이상적인 결과물이지만 그 과정은? 자기 계발서를 다년간 읽어 봤거나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통적인 꿈 하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건 바로 자신의 이름을 달고 세상에 나오는 책일 거라 생각됩니다. 책 내용은 다분히 현실적이며 현장중심적인 시점에서 책 출판에 대한 내용을 다루려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의 종류, 분야는 다양 하지만 이 책은 그 수많은 분야 중에서도 전문가가 집필하는 자기 계발서, 전문 기술서적등의 실용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책은 첫 집필을 위한 기획부터 교정, 퇴고, 인쇄 등 출판의 전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편집자로서 일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저자가 글을 쓰는 자세와 지켰으면 하는 규칙에 대해서도 잘 정리되어 .. 2020. 3. 25.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감상 소감 #2029 혼자 하는 공부의 의미 책 내용은 제목처럼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인데 저자의 말을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공부란 원래 혼자서 하는 것이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명제를 기준으로 책 한 권을 오롯이 할애한 책입니다. 주제이기도 하지만 공부라는 테마는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죽을 때까지 배워도 다 배울 수 없는 것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선별하고 집중해서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해 보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말하는 부분에 대해 학창시절 잘 나가던 주변 지인들을 회상해 봤습니다. 저자가 말하던 좋지 않은 큰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니 스스로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었습니다. 학창 시절에 이런 책을 접할 기회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2020. 3. 23.
Evernote 프리미엄을 커피 한잔 값으로 이용하기 #2028 이 방법은 이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시 에버노트 에버노트를 사용하다가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 프리미엄이 끝나는 시점부터 아이폰의 기본 기능으로만 버티고 있었는데요. 며칠 전 다시금 에버노트로 눈을 돌렸습니다. 마침,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온 참이기도 해서 일지와 메모 등에 사용할 프로그램을 찾다가 이만한 게 없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던 참이었습니다. 보안 문제로 에버노트 사이트를 막는 경우도 있었는데 다행히 이번엔 사이트를 막지는 않아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은 에버노트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에버노트 프리미엄을 싸게 이용하기 몇 년 전에 멕시코였던가? 싸다고 해서 결제를 했었기에 이번에도 '에버노트 프리미엄 싸게'를 검색어로 둘러보니 아르헨티나로 접속하면 상당히 저가로 프리미.. 2020. 3. 15.
회사 말고 내 콘텐츠 감상소감 #2027 남의 생각에 시중드는 일을 그만두기로 했다 읽는 동안 일반적이지 않은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많은 시간 고민하고 실험을 거치며 나름의 길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공들인 것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허투루 시간을 쓰고 있다는 생각에 무척 부끄러움도 느낄 수 있었으며 주변과 비교만 하며 나 자신을 정립시키는 시간을 가져보긴 했는지 되돌아보게도 만들었습니다. 회사에 다니며 회사가 주는 월급에 길들어 가며 그 월급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며 점점 회사에 속한 체로 흔히들 속어로 말하는 개목걸이를 내 손으로 회사라는 울타리에 걸어 놓으며 바깥세상을 동경하곤 했었죠. 어느 날 사정이 겹치고 겹쳐 회사를 나온 뒤 프리랜서를 시작하게 된 지금의 나에게 있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2020. 3. 14.
너도 만들 수 있어! 유니티 모바일 게임 감상 소감 #2026 최근 퇴근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씩 따라 하면서 Unity 책을 통해서 공부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책의 판형이 커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는 조금 무리가 있어 집에 두고 읽고 있습니다. 책이 큰 만큼 레이아웃은 펼침면 전체를 4단으로 구성해서 화면의 각 과정을 캡처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2도나 3도가 아닌 풀컬러이기 때문에 보기에도 좋네요. 처음 대충 넘겨봤을 때는 이렇게 큰 판형을 사용할 일이 있나 싶었지만 책을 계속 읽다 보니 시원시원하니 읽히면서 진도도 나름 잘 빠지게끔 짤막짤막하게 각 장을 구성해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업 샘플 다음은 각 장을 따라 하면서 만들어본 것들입니다. 책을 보면서이긴 하지만, 내 손으로 만든 녀석이 내가 움직이는 동작에 따라 반응.. 2020. 3. 12.
ASUS ROG STRIX G G731GT 좋네요 #2025 기본적으로는 맥 유저인데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면 보안 프로그램 문제로 맥 사용을 거부당하는 경우도 많았고 근 2년 동안 운 좋게 프로젝트에 들어갈 때마다 장비를 제공받아서 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프로젝트에 사용할 노트북을 구입했습니다. 이리저리 발품 팔면서 찾아보다 가격 대비로 좋은 것 같아 투자 좀 하게 되었네요. 아마 올해 가장 큰 지출이 아닐까 생각을.. USB 포트가 3개 있긴 하지만 반대쪽에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ASUS ROG STRIX G G731GT-H7114이며 프리도스 상품으로 i7-9세대, NVMe 512GB, DDR4 8G, 17in가 기본 스펙인데 여기다 메모리를 16GB로 올려서 들여왔습니다.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좀 과한(?) 감도 .. 2020. 3. 1.
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감상 소감 #2024 독서는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책을 읽는 행위에 의해 생각지 못했던 사고의 전환이 생기기도 하며 실제로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세계에 대해 간접적인 체험도 가능합니다. 그만큼 잘 묘사되고 정리된 책을 접할 수 있게 되는 흔히들 말하는 인생 책을 만날 수 있다면 정말 행운일 겁니다. 몇 년 전부터 책을 좀 읽기 시작하면서 접하게 되는 정보중 독서노트라는 테마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노트를 작성한다. 당시에는 생소했지만, 책을 읽었을 때 기록으로 남기는 행위는 무척 중요해 보였기에 책을 읽으면서 괜찮은 구절은 전부 필사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이게 좀 무식한 방법이었고 길게 이어지질 않았던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뭐 말 그대로 무식하게 필사만 해서 생긴 문제였던 거죠. 책에서는 이런 .. 2020. 2. 23.
Mini Palette 제작기 #2023 솔직히 거창하게 제작기라고 까지 할 건 없습니다. 왜 이걸 만들었는지 화방에 가면 적당한 소형 크기의 철제 팔레트를 파는데 굳이 이렇게 조잡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할 텐데요. 손바닥 만한 것의 가격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림을 좋아해서 낚서를 주로 하는데 가끔씩 수채화물감도 사용하곤 하는 정도에 좀 과한 소비 같기도 하고 취미 수준에서 이렇게 비싸게 할 필요성도 아직은 느끼지 못해서 자작하기로 했습니다. 수채화의 경우 다른 채색을 위한 미술 용품보다 준비가 약간 수월하다고 할 수 있거든요. 특히나 물감을 건조시킨 후에도 사용하기 편한 편이라서 나름 쓸모 있을 것 같아 계속 언젠가 만들어야지 하다 프로젝트 면접장소가 상수였던지라 호미화방에 들려 하프 팬을 사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 2020. 2. 18.
색과 함께하는 재미난 이야기 전시회 감상후기 #2022 미술, 특히 판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보면 좋을 것 같은 전시회라 여겨졌습니다. 판화를 통해 다양한 색상과 함께 독특한 일러스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리토 그래프나 목판화도 작업하긴 하지만, 주로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작품을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원화와 인쇄 출판된 책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책에서 얼마나 원작의 색감을 잘 살려내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판화의 맛이라고 할까요. 다색판을 사용하여 겹쳐지는 톤에 의해 또 다른 느낌과 원하는 느낌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판화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학 때 판화를 전공해서인지 몰라도 무척이나 뭔가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넘쳐흐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20. 2. 12.
시작의 기술 감상 소감 #2021 리디북스 셀렉트에서 상위에 올라와 있기에 궁금해서 읽어 봤습니다. 답을 찾을 필요가 없다. 당신은 이미 스스로가 답이다. 실행하라 열심히 잘, 꾸준히, 반복해서 등등의 말은 당연히 등장하지만, 그래도 그런것 보다는 좀더 현실적인 말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오지랖넓게 말하기 보다는 직접적으로 말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상을 꿈꾸고 이상적인 모습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태반이, 아마도 99%가 아닌 99.9%가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상상만 하고 있을 겁니다. 이것만 정리되면,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이게 어떻고 저게 어때서 등등 온갓 이유를 붙여대곤 하죠. 또, 실행하라 실행, 행동력은 무엇보다 우선시 됩니다. 대부분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긴 합니.. 2020. 2. 7.
디자인 210 기간한정 이벤트 - 쥐띠해 패키쥐 '똑똑 선물왔설' #2020 디자인 210에서 2020년 쥐띠해, 경자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선물왔설'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쥐띠해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폰트 6종과 디자인 소스 2종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로 포함된 폰트는 '210 햄스터'와 '210 크림치즈'입니다. 디자인 소스는 '새해'와 관련된 캘리그래피 모음과 소풍과 관련된 귀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피크닉 바구니'입니다. 폰트와 디자인 소스 둘 다 귀여운 느낌을 가지고 있어 팬시 계열에 어울릴 것 같은 폰트로 보입니다. 팬시 계열의 폰트가 대부분 그렇듯이 손에 익은 펜으로 써 내려간 듯 자연스러운 글줄과 대체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210 햄스터 210 햄스터는 Bold, Regular, Light의 3개의 패밀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 2020. 1. 31.
몬스터 랜드(ZOMBILLENIUM) 감상 소감 #2019 흔하게 접하기 힘든 프랑스 애니메이션이라는 점도 흥미롭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작품성도 꽤 높다고 여겨집니다. 그림체나 스토리 등 3D 고유의 느낌도 잘 살리고 있었습니다. 착취하는 자, 착취당하는 자, 뺏으려는자, 지키려는 자, 가족애 등 사회적인 메시지도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볼만했었습니다. 캐릭터는 흔히 접하게 되는 디즈니나 일본식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느낌이 잘 살아 있고 뱀파이어가 될 뻔했던 주인공이 늑대인간에게도 물려서 어느 쪽이 되는지 모르는 단계에서 좀비로 판정받아 다른 좀비들과 지내면서 유원지를 꾸려나가는 과정에서 사회적인 메시지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요소요소에서 등장합니다. 결국 주인공은 좀비도 뱀파이어도 늑대인간도 아닌 악마였다는 점. .. 2020. 1. 29.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보기 위한 기록 #2018 지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고 무척 와 닿는 내용이었는데요. 찾아보니 찰스 부코스키(August 16, 1920 – March 9, 1994)란 사람의 시 두개를 낭독해주고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기록은 기억을 이길 수 없다고 누군가 그랬다는데 이런 마음에 드는 내용도 그 기분이 생생할 때 기록해 두지 않으면 당시의 기분, 감각 등을 잊을 것 같아 기록으로 남겨 두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Charles Bukowski The Laughing Heart Your life is your life. don’t let it be clubbed into dark submission. be on the watch. There are ways out. there is a light some.. 2020. 1. 23.
꾸뻬씨의 행복여행 감상 소감 #2017 최근 도미노피자에서 피자 먹고 받은 왓챠 플레이 한 달 무료 사용쿠폰을 이용해서 영화를 계속 보고 있네요.. 당신은 행복한가요? 어쩌면 사람들이 행복하지 못하다 느끼며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해 무척이나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치료에도 많은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감기에만 걸려도 병원에 가는 요즘. 몸에 대해서는 민감하면서 몸을 지탱하는 정신에는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정신과 의사인 주인공이 늘 반복되던 일상에서 버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서 계속되는 문제점을 듣고 있다 보면 듣는 사람도 조금씩 .. 2020. 1. 21.
와일드 감상 소감 #2016 정신력이 강하지 못하다면 절대로 해낼 수 없는 여정. 이 길을 끝까지 완주해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감상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이혼 등 스스로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어가던 주인공이 점점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하나씩 그려지고 있습니다. 제대로 들지도 못할 정도의 짐을 꾸리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점점 익숙해져 가는 모습. 매 걸음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회상을 하며 답을 도출해내고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 듯한 느낌이었고 영화의 큰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방명록을 작성하는 장면에서 남기는 메모 역시 무척 좋았던 것 같습니다. 1일째 '몸이 그댈 거분하면 몸을 초월하라' 에밀리 디킨슨 & 셰릴 스트레이드 9일째 '내 모습 그대로 받아줄래요?' 조니 미첼 & 셰릴 스.. 2020. 1. 20.
역시 투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2015 정확하지는 않지만 2018년은 한참 P2P가 난리일 때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대해 잘 모르고, 문외한이었지만 점점 투자를 통해 미약하게라도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있는 돈만 까먹고 남기는 건 없는 시간이 올 것 같은 두려움에 소액으로 먼저 경험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토스를 통해 펀드를 10만 원 정도, 테라 펀딩, 어니스트 펀드, 8퍼센트를 진행했고 펀 디드, 모우다를 통해 P2P를 진행해 봤습니다. 보통 각 회사마다 20만 원 정도씩 넣고 상품마다 10만 원씩 진행했었는데요. 투자 연습차 사용한 금액은 이래저래 합치면 대략 100 ~ 150만 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P2P의 경우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자도 꼬박꼬박 들어오고 상환이.. 2020. 1. 19.
7번째 내가 죽던 날 감상 소감 #2014 7번째 내가 죽던 날을 봤습니다. 개봉 당시에는 타임루프 영화라서 좀 식상하다 싶어 보지 않았었는데요. 토렌트로 다운로드하는 것도 아니고.. 평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보게 되었습니다. 잘 본 것 같네요. 여주가 이뻐요. ㅎ 영화 후기 사고로 죽게 되고 나서 무한루프에 빠진 주인공이 왜 계속해서 자기가 죽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어 가는 과정이 안타까움으로 남습니다. 해피엔딩도 있건만. 왜 자신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헤쳐 나가기보다 자기희생을 통해 누군가를 살리는 과정을 희생정신을 근본으로 잡고 있는 영화였습니다. BECOME WHO YOU ARE 너 다운 사람이 되라.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서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테마답게 주인공이 점점 하루를 보내는 과정에서 행복하다.. 2020. 1. 18.
제인 도 감상소감 #2013 공포물에 시체 부검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서 좀비 계열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니고 마녀의 저주라니. 시체 역을 맡은 여주는 결국 끝까지 시체 역할만 하다가 마지막에 발가락 하나만 까딱 거리고 끝이라니 정말 끝내주는 역대급 발연기였던 것 같습니다. 시체 부검 때부터 주변 돌아가는 걸 보니 왠지 시체가 살아 있는 거 아냐?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긴 했는데 끝까지 살아나진 못하고 기척만 보이고 마무리되었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마녀 사냥에 당한 여자의 복수라는 결론까지 도달한 게 대단합니다. 설정상 해부를 하면서 진행되는 장면들이 무척 리얼하게 그려진 것 같습니다. 해부학은 모르지만 실제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묘사한 것이겠죠? 몸통의 가죽을 벗겼을 때 새겨진 타투는 확실히 임팩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0. 1. 17.
Gridsome과 Git Action으로 GitHub Pages에 배포하기 #2012 놀면 뭐하나.. 우선 호스팅은 당연히 GitHub를 사용 중이고요.. Vue를 기반으로 한 Gridsome을 사용하고 Git Action을 이용해서 GitHub Pages에 배포하는 과정을 공부해 봤습니다. Action은 이전에 GitLab CI를 다루어 봤던 게 나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이드도 보고 구글 선생을 엄청 뒤져가면서 작업했었습니다. 의욕만 앞서서 만들었던 아주 가끔, 가뭄에 콩 나듯이 갱신하는 Sapjil이라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계약서 문제로 프로젝트에서 나오고 나니 집에서 할 일이 없어 일도 찾을 겸 그 사이에 뭔가 해보고 싶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GitHub Pages를 수정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Gridsome을 Git Action으로 GitHub Pages에 배포..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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