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후기] おうちで学べるデータベースのきほん(데이터베이스 첫걸음)

by 믹스 2020. 6. 15.

#2046

몇 년 전에 아마존에서 세일 기간에 사 두었던 녀석을 겨우 읽었습니다. DB에 관심이 생겼다가 몇 장 읽고 나서 흥미가 없어져서 그대로 방치해 두고 있었는데요. 이 책을 다시 펴보게 된 이유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시 관심이 생겨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직역하면 '집에서 배우는 데이터베이스의 기본'입니다만 국내에는 데이터베이스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본이 나와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다 보면 DB(Data Base)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암암리에 알고 있는 것일 뿐 이렇게 책으로라도 접해 본 적은 없기에 입문자에게 추천한다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 보기로 했고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쉽게 읽히는 편이었습니다. 개념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데이터의 검색과 갱신

데이터베이스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검색입니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는 새로운 데이터의 등록, 기존 데이터의 수정, 불필요한 데이터의 삭제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데이터의 등록, 수정, 삭제를 갱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릴레이션 데이터베이스

여러 가지 데이터베이스의 종류 중에서 주류에 속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데이터베이스이며 데이터를 2차 원표를 사용하여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의 콘셉트입니다.

DBMS

데이터베이스의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라고 합니다. DBMS DB라는 것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MySQL을 DB라고 착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 어디 가서 DB랑 MySQL이야기가 들릴 때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아직도 모르긴 마찬가지지만..) 조금은 DB의 중요성과 DB를 이루는 테이블의 구조, 내용 등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화번호부의 예를 들며 DB에 대해 설명해 주니 한결 쉽게 접근이 가능했으며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최대한 쉽게 풀어쓴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DB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