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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59

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2118 간만의 자기 계발서. 불필요한 뇌의 사용을 없애준다는 제목에 혹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뇌력 낭비를 없애준다니. 읽고 난 결론은 그냥저냥. 그럴 수밖에 없다면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제목에서 이미 책의 결론이 80%는 나와있기 때문이다. 바로 '루틴'. 이 책은 제목처럼 루틴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방법들을 나열해 주고 있는 책이다. 솔직히 책 제목만큼의 효과 있는 루틴은 어떤 것인지 궁금했다. 뇌 구조를 이해하고 먼저 루틴이 무엇일까. 반복 작업. 규칙적인 일의 순서를 뜻한다. 그럼 이런 루틴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단순작업도 루틴이겠지만 그 작업 안에서도 효율적인 방법을 습득해야만 제대로 된 루틴이 이루어진다. 그럼 이런 .. 2021. 2. 9.
승리호 #2117 승리호를 봤다. 와우. 솔직히 큰 기대는 없었지만 극장 개봉을 앞두고 나왔던 예고편을 보면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인 만큼 극장에서 보면 재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코로나의 발생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산업군 중에서도 극장의 관객수에 따른 수입으로 돈을 버는 영화사 입장에서는 정말 예상치 못한 난재였을 거라 생각했었다. 그리고 내 머릿속에서는 잊힌 영화였는데 넷플릭스에서 개봉을 한다고 하니 약간 반갑기도 했다. 고질적(?)으로 느껴졌던 엉성한 특수효과는 정말 많이 좋아진 것 같았다. 어색함을 크게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스케일도 그렇고 등장하는 메카닉의 디자인도 나쁘지 않았고 주요 등장인물들의 연기도 좋았던 것 같다. 시각적인 효과 부분에서는 그간의 작품들을 기준으로 봤을 때 국산 .. 2021. 2. 7.
레오나르도 다빈치 #2111 역시, 레오나르도 다빈치 거장, 천재 등 온갖 찬사를 가져다 붙이기에 충분한 인간 레오나르도 다빈치. 리디북스를 통해 우연히 책의 존재를 알게 돼서 읽기 시작했었으며 책의 페이지수에 좀 질리기도 해서 조금씩 뛰어넘는 부분이 있기도 했었는데 읽는 속도가 더딘 만큼 중간에 읽기를 포기할까도 했지만 계속 읽어나갈 수밖에 없었다. 그는 여전히 일을 매듭짓기보다는 늘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만 움직이는 레오나르도였다.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움직인다. 본능에 충실한 레오나르도의 일생을 후대의 사람이 얼마나 정확하게 집어낼 수 있는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저 그의 작품, 주변인물이 남긴 문헌 등을 통해서만 그를 규명할 수 있을 뿐이지만, 당대의 유능한 인재를 향한 사람들의 동경과 질투 등에 의한 기록들은 그에 .. 2021. 1. 26.
검객 #2103 검객을 봤다. 오래간만에 현란한 칼부림이 난무하는 무협영화를 본 것 같다. 액션이 시원시원하니 보는 동안 집중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었다. 보통의 스토리(?)라면 마지막에 왕의 딸임을 밝히는 것이 일반적인 스토리겠지만 마지막도 약간 신선했던 것 같다. 주된 스토리가 검객에 초점이 잡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부차적인 내용은 솔직히 아무래도 상관없다. 영화를 보면서 이 약간 떠올랐던 것 같다.(영화를 본 적은 없지만 만화책은 봤었기에..) 가장 볼만 했던 장면은 딸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 과정에서 총알이 난무하는 속을 뛰어다니며 칼질하는 장면이었던 것 같다. 액션에 어색함이 없이 상당히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문득 조선시대에 저런 변칙적인(?) 칼이 있었던가 싶어서.. 2021. 1. 9.
혼자 공부하는 자바스크립트 #2102 혼공(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우선 혼공 시리즈는 책의 판형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혼자 공부하기 좋은 책이라는 콘셉트로 되어 있고 가지고 다니면서 보는 크기는 아닌 것 같다. 판형이 큰 만큼 자간과 행간 등에 여유가 있어서 페이지를 보는 동안 지루함이 적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혼자 공부하는 자바스크립트는 초보나 입문자용 근래의 자바스크립트(ES)가 5에서 6으로 올라가면서 var 사용을 가능한 자제하고 조금 더 논리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상황에 따라 const나let을 사용하도록 권유하고 있는데 혼자 공부하는 자바스크립트에서는 ES6를 기준으로 입문자에게 교육을 시켜준다. 앞서 말했듯이 전체적으로 큰 판형을 활용하여 한 페이지에서 다루는 정보의 양을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페이지 수도 그만.. 2021. 1. 6.
[후기] Vue.js 첫걸음 #2075 총 1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이 길지 않아 읽기에 무리는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첫걸음을 위한 책이기에 입문자, 초심자들이 보기에 적합한 책인 것 같습니다만 Vue프레임워크를 어느 정도 기초적인 지식은 이해한 상태를 대상으로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식이 전무한 상태라면 약간 평이 갈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업데이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프레임워크이기에 출판된 지 시간이 좀 지난 것이 약간 걸리긴 하지만 프레임워크의 기초를 이루는 부분에 변화가 있는 건 아닌 만큼 책을 통해 기초를 다진다면 앞으로 업데이트가 되어 가는 부분에 대해서도 빠른 접근이 가능할 것이란 생각됩니다. 뭐랄까 군더더기 없이 직관적인 설명? 모든 것이 그렇지만 프로그램의 경우 프.. 2020. 11. 21.
[후기] 나의 첫 파이썬(2판) #2073 앞쪽 문법과 관련된 부분은 나중에 천천히 접해 보기로 하고 책 중에서 가장 관심 있었던 부분인 후반 웹사이트를 만드는 부분으로 무작정 따라 하면서 진행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들여 쓰기에 대한 실수를 빼고는 큰 무리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빼곤 전체적으로 따라 하면서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가지란 Heroku에 배포하는 것과 관련된 것입니다. 배포 과정을 따라 할 때 가장 많은 에러를 접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다시 도전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각종 Error와의 조우 첫 번째 Error 전 우선 python3(3.8.5)을 기준으로 진행해 봤었습니다. // 문제가 되었던 부분 $ pip install psycopg2==2.7.* // 해결책.. 2020. 10. 21.
[후기] MONEY #2072 돈이란 무엇인가. 이번 책은 저자가 누군지도 몰랐고 (대부분 주로 누가 쓴 것인가 보다 내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인가에 중점을 두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관심도 없지만 책 제목에 낚인 경우이긴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당연한 이야기죠.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돈을 소유하고 싶다. 딱 요 부분만을 두고 물어보면 아마도 100이면 99는 동의할 내용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다음과 같은 과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비전)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가치) 어떻게 얻을 것인가?(방법) 그것을 얻는 데 걸림돌은 무엇인가?(장애) 내가 성공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측정) 돈이 되는 것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신중하.. 2020. 10. 12.
[후기]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071 Atomic Habit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큰 틀에서 보자면 흔한 자기 계발서 중의 한 권입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자기계발서류의 책은 이제 보지 않겠다 마음먹었었는데 쉽지 않네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좋은 버릇을 몸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살기 힘들어지기만 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자는 실제로 승리할 유일한 방법은 매일 더 나아지는 것 뿐이라고 합니다. 따로 부정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누구나 성공을 원한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요? 어디에서부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모두들 성공을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목표.. 2020. 10. 4.
[후기]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 #2069 완독 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후기라 명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만.. 이전에 읽어보았던 크롤링 관련 책들은 아무래도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기 위해 쓰인 느낌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접하게 된 한빛미디어의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는 분위기가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번역본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O'REILLY의 원서이기 때문에 책에서 재미를 느끼기엔 약간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책들이 현행의 서비스를 크롤링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기 쉽게 가이드를 해준다는 이점이 있었지만, 서비스가 업데이트될 경우 크롤링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는 연식이 좀 되긴 했지만 책에서 따라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기존 사이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20. 9. 25.
[후기] 時間革命 #2051 한동안 종이책 또는 리디 페이퍼 그것도 아니면 아이패드 미니를 들고 다니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최근 인터넷으로 가방을 하나 구매했지만 사이즈를 잘못 측정해서 이북 리더나 아이패드 미니가 들어가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아직 현역인 아이폰 SE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항상 들고 다니다 보니 짬 날 때마다 뉴스를 보던가 책을 읽게 되었거든요. 약간 줄어들었던 독서 습관이 다시 살아난 것 같습니다. 한권만 읽다 보면 지루해지기 해서 다른 책들과 함께 한두 챕터씩 번갈아 가며 읽고 있습니다. 시간 혁명 저자의 책을 읽어 보는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지만 신간인 시간 혁명을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두세권 읽어 본 감상이라면 언행일치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2020. 7. 10.
[후기] 이것이 MySQL이다 #2050 한 권으로 MySQL의 A~Z까지 모든 것을 다루겠다는 야심 찬 책입니다. 프로젝트에서 개발자들이 쿼리가 어쩐다 저쩐다 복잡하다 어렵다 말들이 많더군요. 개발직군이 아닌 저로선 복잡하겠지, 어렵겠지 공감은 갈지언정 이해는 가지 않는 영역의 이야기였습니다. 얼마 전에 데이터베이스의 기초를 다루는 책을 읽으면서 DB에 대해 아주 계략적인 것을 맛본 후 너무 갑자기 본격적인 책을 보게 된 것 같기도 하지만, 이것이 MySQL이다에서는 기초부터 다루기 때문에 복습의 효과도 약간 있었습니다. おうちで学べるデータベースのきほん(데이터베이스 첫걸음)감상소감 #2046 몇 년 전에 아마존에서 세일 기간에 사 두었던 녀석을 겨우 읽었습니다. DB에 관심이 생겼다가 몇 장 읽고 나서 흥미가 없어져서 그대로 방치해.. 2020. 7. 2.
[후기] 내일의 부 - 알파편 #2049 지인의 소개로 내일의 부 - 알파 편을 읽었습니다. 갈수록 먹고 살기 힘들어지는 시점에 가장 높은 확률로 부를 증식시킬 수 있는 방법. 주식투자에 대해 저자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호불호가 가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생각보다 쉽게 읽혀서 출퇴근 길에 조금씩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매도, 매수 타이밍에 대해서도 신빙성 있는 근거 제시와 함께 대처방안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당장 실천하기는 어렵겠지만, 몇몇 종목을 정하고 한동안 타이밍을 계산해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3% 룰에 대해 인지할 수 있었고 내일의 부를 읽는 동안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준 대목이었습니다. 주식 투자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사람, 주식을 해보겠다고 생각을 한.. 2020. 6. 24.
[후기]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2048 원서 Don't Make Me Think! 를 2001년도에 안그라픽스에서 '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10년도 넘은 책의 개정판이지만, 아직도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지키지 못하는 사이트들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개정판인 만큼 모바일 부분의 사용성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뭐랄까 딱히 언급할 내용이 없습니다. 단지, 어떤 부분을 담당하던 웹 사이트를 만드는 업무에 관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유 불문하고 꼭 읽어 봐야 할 책입니다. 책이 두껍지도 않기 때문에 읽는 동안 부담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얇다고 해서 내용까지 빈약하지는 않습니다. 다시 읽어 보면서 가장 인상에 남는 구절이었습니다. 모든 웹 사용자는 다르다. 그러니 웹 사용 방식도 모두 다르다고.. 2020. 6. 19.
Form Design Patterns(일본어판) 도착 #2047 Form Design Patterns 이 책은 원래 2018년도에 Smashing Magazine에서 발행된 Form Design Patterns의 동명의 번역서입니다. 일본어 번역판은 2019년도 나왔고 실제로 이 책이 출판된 것을 알았을 때 읽어 보고 싶어서 아마존 카트에 넣어두곤 잊어버리고 있었던 책입니다. 최근에 아마존에 들어가 보고 기억이 나서 바로 주문을 하려다 국내 온라인 서점에서 가격을 알아보니 2, 3천원 정도 저렴하기에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e-book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긴 합니다. 결제부터 도착까지 일주일 걸린 것 같습니다. 오늘 도착했네요. 오로지 Form 마크업을 하다 보면 폼을 아주 많이 접하게 됩니다. 특히 회원가입이나 결제 등의 화면에서 많이 사용되곤 하죠.. 2020. 6. 16.
[후기] おうちで学べるデータベースのきほん(데이터베이스 첫걸음) #2046 몇 년 전에 아마존에서 세일 기간에 사 두었던 녀석을 겨우 읽었습니다. DB에 관심이 생겼다가 몇 장 읽고 나서 흥미가 없어져서 그대로 방치해 두고 있었는데요. 이 책을 다시 펴보게 된 이유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시 관심이 생겨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직역하면 '집에서 배우는 데이터베이스의 기본'입니다만 국내에는 데이터베이스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본이 나와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다 보면 DB(Data Base)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암암리에 알고 있는 것일 뿐 이렇게 책으로라도 접해 본 적은 없기에 입문자에게 추천한다는 내용을 그대로 믿어 보기로 했고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쉽게 읽히는 편이었습니다. 개념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데이터.. 2020. 6. 15.
[후기] 인터페이스 없는 인터페이스 #2045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했습니다. 하지만 제목을 계속 되새김질을 하다 보니 알 것 같기도 했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놓을지 궁금하여 읽어 보게 되었고 지금은 모든 UI에 관여하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터치스크린의 발명으로 인해 모든 것을 화면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해졌지만 사람들의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사회적 문제도 발생하기 시작하고 세상에 나온 지 10여 년 만에 스마트 폰을 단 한 번도 접하지 않은 사람의 수가 더 적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배급되었습니다. 2007년 아이폰이 보급된 이후 스마트 폰 시장이 커지고 손바닥 사이즈의 터치스크린은 항상 손이 닫는 곳에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나오는 모든 기기들이 스마트기기라 칭해지면서.. 2020. 6. 13.
[후기] 기획자의 노트 감상 소감 #2044 최근 기획일을 경험하고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광고 기획자가 좋은 광고를 만들기 관계자들과 공통의 이미지를 공유하기위해 스스로 개발한 공식(SJ브리프)을 활용해서 통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책 내용중에서 메모해두고 싶은 것들을 추려봤습니다. SJ브리프 8단계 이해하기 마케팅 목표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왜 시장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지, 왜 소비자가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분석하여 타깃을 새롭게 정의하며, 해당 타깃의 인식을 변화시켜줄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그들의 새로운 생각에 우리 브랜드가 어떻게 부응할 수 있는지 약속하며, 어떻게 소비자에게 이슈화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 Campaign Goal: 광고를 통해.. 2020. 6. 10.
[후기] 마이크로카피 #2041 UX 디자이너의 글쓰기라는 부재를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만 굳이 디자이너라는 명칭을 사용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내용이었습니다. 웹에 관여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읽으면 좋을 내용들로 짜인 양서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과 동시에 읽기 시작했던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을 읽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고객과 기획자, 디자이너, 마크업 엔지니어, 개발자 모두가 한 번씩은 읽고 나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면 촉박한 일정에서도 이상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UX 디자이너라고 부르고 있지만, 결국 관여하고 있는 모든 작업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디자이너로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분화되어 있다 보니 각자의 위치에 너무 .. 2020. 6. 3.
[후기]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 #2040 책의 출판 연도는 2008년도입니다. 무려 12년 전의 책이죠. 이번에 참가 중인 프로젝트에 기획자로 참여하면서 이런저런 서적을 찾아보다 알게 되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아직도 유효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이라고 되어 있지만 방어형이라는 표현이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유용한 정보와 가이드가 제공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수긍이 가는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책이 오래되고 예제 역시 12년 전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실질적인 예제를 찾아보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만 앞으로 구축하게 될 사이트에 가이드라인을 작성해서 업무를 진행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축 단계에서 조심해야 할 내용들이지만 구축 완료 .. 2020. 5. 30.
[후기]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17가지 실무 개발 기술 #2039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술 문자열 인코딩, 난수, 범용 고유 식별자, 다국어 처리, 해시 함수, 날짜와 시간, 정규 표현식 데이터 처리 기술 JSON, YAML, XML, Base64, 프로토콜 버퍼, 데이터 압축 웹 기술 HTTP, HTTPS, RESTful API, OAuth 2.0 이 책은 학교에서 알려주진 않지만 실무에서는 필요한 지식들을 전해주기 위해서 집필된 책입니다. 실무에서는 아주 다양한 기술들이 사용됩니다. 쉽게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사람마다 프로젝트마다 사용되는 기술들이 다르다 보니 신입은 헤매기 마련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신입 개발자의 관점에서 보면 좋을 내용들이면서 비개발직군이지만 개발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마크업 엔지니어나 디자이너, ..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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