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리뷰359 극한직업 감상후기 #1917M03연속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극한직업을 이제서야 봤었습니다.보면서 극장에서 이렇게 시원하게 웃어본것이 언제인지 모를정도로 진짜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흥행에는 이유가 있네요. 마지막 액션신으로 각각의 캐릭터를 짧게나마 각각 집중시킨 부분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뭔가 스토리적인 전개는 나쁘지 않은데 살짝 중간중간 어색하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지만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 걸 보면 전체적으로 봤을 땐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9. 3. 7. 어쩌면 잘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 감상후기 #1916B10우연히 서점에서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책이었습니다.어쩌면, 이 책을 읽으면 잘 쓰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글쓰기의 3단계 머릿속에 떠오르는 글을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해소용 글쓰기로 내 안의 무수한 이야기를 쏟아내는 단계 - 일기하나의 주제나 키워드로 글을 쓰는 것(직장, 퇴사, 엄마, 가족, 커피 등 한가지 단어로 자신만의 생각을 풀어내는 글쓰기) - 이 단계의 글쓰기를 계속하다 보면 자신만의 주제나 콘텐츠가 보인다.해당 주제나 키워드로 목차를 30개 이상 만들고 그에 따라 글을 쓰는 과정 - 책 쓰기 단계 이상의 3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자신만의 생각을 담은 글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위해 무엇보다 오랫동안 꾸준하게 써야 한다는군요. 그게 무엇이든, 역시 잘하기.. 2019. 3. 6. 굿 라이프 감상후기 #1913B09행복하며, 의미 있고, 주변이 봤을 때 품격도 있는 그런 삶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스스로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 분석하고 제시하는 삶은 크게 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 품격있는 삶의 3가지입니다.행복한 삶이란쾌족(快足) : 남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만족스러운 상태'쾌족'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는 '행복'과 같으며 좀 더 개인적이며 알기 쉽게 행복을 풀이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행복이라는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 좀 더 일상적인 것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로 생각되기 시작한 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접하면서입니다.나는 행복한가? = 나는 무엇인가에 관심이 있는가?이 질문은 물론 개인이 가지고.. 2019. 3. 1.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감상후기 #1912E02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상당히 많아서 대기번호 받고 한참을 기다리다 보고 왔습니다만 기다린 보람은 충분히 있었던 전시회 였습니다.사진촬영이 제약된 작품도 있어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만 인상깊게 볼 수 있었던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회화는 당연히 건재하지만, 이제는 정말 디지털 페인팅 작품들이 주류반열에 오른 뒤 많이 성숙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작가의 다양한 도전이 가능하게 해준 것이겠죠. 이러한 디지털 작품들이 순수미술쪽에도 상당히 깊이있게 들어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펜화의 섬세함은 매력이 넘치고, 유화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입체감은 펜화와는 다른 느낌이 있기에 조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 봤습니.. 2019. 2. 28. 단순한 사고의 힘 5W1H 감상소감 #1910B08세상에는 다양한, 비즈니스에 많은 도움을 주는 각양각색의 프레임워크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너무 많아서 어떤 상황에 어떤 것이 적합한지 잘 모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들어본 것 중의 하나가 5W1H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흔히 육하원칙(언제, 어디서, 누가, 왜, 무엇을, 어떻게)이라고 하죠. 보통, 아니 분명히 이것을 배워서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사용해볼 생각은 한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을 프레임워크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5W1H는 이미 알고 있는데 무언가 새로운 것이 있을까 하는 것이 이 책에 대한 궁금점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감상평책 자체는 200여 페이지의 문고본에.. 2019. 2. 25. 노마드 비즈니스맨 감상후기 #1909B07 프리랜서, 노마드족 등이 유행하기 시작한 지 시간이 꽤 되었습니다. 실제로는 이미 이런 식으로 살아온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곳곳에서 지내고 있었지만, 시대가 변하고 삶의 방식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집중을 받기 시작하였고 선두에서 달리던 사람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 계기라고 보입니다.'경쟁하지 않고 이기는 최고의 전략, 저절로 돈이 벌리는 시스템 공개'라니.. 책의 소개내용이 상당히 자극적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자극에 끌려 손에 쥐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만. 어쩌면 이런 자극에 끌려 책을 손에 들고 읽는 사람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책을 펼쳐본 사이 이미 이 책은 초판 6쇄(2월 5일)에 해당하는 책이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초판 1쇄가 1월 15일에 발간된 책인데 말이죠... 2019. 2. 7.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감상후기 #1908B06책 자체는 무척 얇고 형식이 조금 이상하지만,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끌리던 구절당신은 쓰고 나는 읽습니다단순히 이 문장만 보면 당연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문장이 좋다고 생각한 건 글을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에 대한 부분이 가지런히 나열된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일관되게 나오던 부분이 쓴 사람과 읽는 사람의 관점의 차이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다 보니 마지막의 이 문장이 가장 인상깊게 남은 것 같습니다.읽으면 좋을 것 같은 분당연하지만, 글을 쓰시는 모든 분이 대상입니다. 특히 글쓰기에 가장 접근하기 쉬운 블로그를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책이 얇아서 관심 가시는 분이라면 서점에서 자리 잡고 읽는 것도 한.. 2019. 1. 21. 나의 첫 불렛저널 감상후기 #1907B05원서(「箇条書き手帳」でうまくいく はじめてのバレットジャーナル)가 나왔을 때 평이 나쁘지 않아서 읽어볼까 하다가 말았는데 어느새 번역본이 나왔네요. 앞으로도 불렛저널 관련해서 몇 권 더 번역본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무진장 어렵겠지만 번역에 도전해 보고 싶다!)이전에 불렛저널을 읽었을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뭐랄까 귀여운 느낌?? (표지도 핑크!) 폰트 크기도, 자간이나 행간, 마진등도 넓찍하니 읽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었습니다.읽으면 좋을 것 같은 분이미 불렛저널의 창시자 라이더 캐롤의 불렛저널을 읽었던 분께는 이 책을 권해드리기가 머뭇거려집니다만, 반대로 읽어 보지 않았다면 나의 첫 불렛저널을 먼저 읽고 나면 손이 갈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약간 들었는데요.. 2019. 1. 16. 지속가능한 반 백수 생활을 위하여 감상후기 #1906B04백수. 그중에서도 최고는 지속 가능한 백수라. 뭐 이런 말이 있거나 말거나.개인적으로 끌리던 몇 구절내가 갖춰야 할 자세주어진 일을 일정에 맞게 진행하고 마감한다나 자신을 업데이트하고 업그레이드한다내가 잘하고 있는지 남에게 확인을 구하지 않는다일과 나를 지나치게 동일시하지 않는다우리는 완벽할 수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다. 언제까지나 실수와 실패를 반복할 것이다. 뭐, 인생살이가 다 그렇겠죠. 농담 삼아 하는 말이긴 하지만, '이번 인생은 실패했어'라는 말처럼 말입니다.뭐든 해야 한다. 사소해도 좋다. 망쳐도 좋다. 사소하다, 망쳤다는 것도 결국 두려움에 사로잡혀 섣불리 던지는 자평일 뿐이다. 공감 100%라고 할까. 요새 계속해서 생각하며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던 것이 이 부분이었기에 기억에.. 2019. 1. 13. 호모데우스: 미래의 역사 감상후기 #1905B03이제야 겨우 책을 읽었습니다. 상당히 읽는데 인내가 필요했던 책이었습니다. 정말로 책 읽는 데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개인적으로 끌리던 호모데우스의 몇 구절현대인에게 죽음은 해결할 수 있고, 해결해야만 하는 기술적 문제이다언제부터 죽음이라는, 인간에게 주어진 숙명을 기술적인 문제로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백신이 만들어지면서부터? 의료의 비약적인 발달은 예전부터 내려온 상상의 산물이었던 '불사신'을 기술적 문제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있다는 점은 대단하다 여겨지면서도 이것이 실현되었을 때, 세상에 가지고 올 문제점은 또 얼마나 많을지 생각해 보게끔 하는 대목이었습니다.인간은 항상 더 낫고 더 크고 더 맛있는 것을 찾는다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심은 그 크기와 끝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 2019. 1. 9. 디자이너를 위한 웹 성능 최적화 기법 감상후기 #1904B02 읽으면 좋으실 것 같은 분들 지금의 웹 디자이너라면 알아두어야 기본적인 내용을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책의 내용은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모른다고 말하기 이전에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라고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감상평요새는 웬만한 규모의 사이트가 아니라면 이미지의 압축을 신경 쓰는 작업자가 과연 어느 정도일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만. 파일형식(JPG, GIF, PNG)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향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용량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그런식으로 작업하던 시간이 떠올랐으며 어느 순간 작업자인 저 역시도 편하면서 나쁜 방식을 따라 하고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고 뜨끔했습니다.Base64 형식.. 2019. 1. 7. 이론과 실전으로 배우는 게임 시나리오 감상후기 #1903B012019년 첫 책은 게임 관련 책이 되었습니다."아, 이 게임,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저 즐기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죠. 게임을 하는 이유가 즐기기 위한, '재미'라는 근본적인 부분에 충실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가끔은 그러니까 플레이 시간으로 봤을 때 길게는 '드레곤퀘스트', '파이널판타지' 짧게는 '데빌메이크라이'등을 진행하면서 이런 스토리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이런 캐릭터는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이런 배경이 되는 공간, 세계관에 대한 것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무척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어떤 머리를 가진 사람들일까 하면서 말이죠.읽으면 좋으실 것 같은 분들당연한 얘기지만 게임 시나리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독자 타겟팅은 확실한 책이라 여겨집니.. 2019. 1. 5. 에르제 : 땡땡전 감상후기 #1902E01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중의 하나인 땡땡TINTIN.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를 보고 왔습니다. 올해는 시작부터 영화, 전시회 감상 등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작이 좋은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이 느낌이 한 해 동안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TINTIN이 사랑받는 캐릭터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솔직히 작가가 누구인지, 태생은 영국 어디쯤 아닐까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캐릭터였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가 에르제HERGE이며 벨기에 출신으로 광고 쪽 일도 했었고 순수 미술 쪽으로도 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개인적으로 에르제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도 좋은 일이었지만, 이번 전시회에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만.. 2019. 1. 3.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감상후기 #1901M01슈퍼히로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는 스파이더맨입니다. 타이밍을 놓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아직 극장에서 내려가지 않았기에 신년맞이 첫 이벤트로 극장에 다녀왔습니다.아,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아메코믹의 분위기를 영화관으로 잘 옮겨놓은 것 같았습니다. 평행세계의 거미 인간들이 모인다는 개념이 재미있긴 하지만, 피터 파커의 죽음은 살짝 충격이었습니다.본편의 주인공인 마일스가 삼촌의 죽음과 함께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상태에서 심리적으로 스스로에 대한 실망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슬픔 등 감정의 변화에 대한 묘사와 그것을 극복하고 능력을 활성화하는 과정부터 개성 강한 코스튬을 만들어 입고 결전의 장소.. 2019. 1. 2. 2018년에 읽은 책 2018년도에는 총 53권을 읽었습니다.2018년, 작년 중순에는 이사를 하면서 도서관의 이용이 저조했습니다. 그나마 은평구에서는 예약한 책을 근처 역에서 빌려갈수 있는 책단비라는 서비스가 있어서 조금씩 이용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스트셀러로 나온 책들을 읽어 보고 실망한 경우도 많았고, 작년에 읽었던 재미있게 읽었던 저자의 저서가 또 나왔을때 기대감에 읽었지만 그때만큼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 책도 있었으며, 그저 관심이 가는 분야여서 손에 들어봤던 책이 무척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줄을 그어가며 읽기도 했었습니다. 이래서 책이 재미있는가 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2018년에 읽은 책 분류자기계발 : 19기술서 : 12경제/경영 : 10소설 : 7에세이 : 3인문 : 2올 한해도 2017년도와.. 2018. 12. 31. 끌리는 컨셉 만들기 감상 소감 B18.053'끌리는 컨셉의 법칙 방법편' 이 전작이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마케팅쪽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나이가 들면서, 업무에 있어 조금씩 근본적인 것을 생각하게 되면서부터는 어떤 프로젝트건 해당 프로젝트에 있어서 '컨셉'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컨셉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올라온 기획에 대해서 이러니저러니 말이나 할 줄 알았던, 기획이라는 명함을 가지고 제대로 일을 해 본 적이 없는 입장에서 기획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어디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어려움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이 정도까지의 고민을 하는 기획자를 만나 본 적이 없다는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팔리는 기.. 2018. 12. 24. 아쿠아맨 감상 소감 M18.024아쿠아맨의 탄생부터 아틸란티스의 왕이 되기까지의 긴 이야기, 정말 러닝타임이 상당히 길긴 하지만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각각의 캐릭터가 멋있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지만 수중전투는 지금까지의 영웅들과는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고 재미있었던 부분 같습니다.시간때우기에 최적의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2018. 12. 22. 라이노 초심자에게 추천! 라이노 3D 5+ 정리노트 B18.052기술서들이 대체로 그렇습니다만, 책이 두껍습니다. 상당히. 기본적으로 윈도우 환경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맥을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조금 삐리리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3D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크게 문제없이 3D를 즐길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이제 3D 책 두 권째) 예제를 따라 하면서 각 툴들에 대한 이해도 많이 되었으며, 3D 프린팅에 대한 예제도 들어 있어 재미있게 해 볼 수 있었습니다.하다 보니 나름 손에 익는 툴들도 있어 책과는 다르게 진행해 보기도 하면서 예제들을 따라 해 봤습니다.아주 기초적인 작업만으로도 이런 결과물들이 나온다는 것에 나름 상당히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개인적으로 만들고 싶은 것들을 모델링 하면서 3D를 익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2018. 12. 14. 나는 오십에 영어를 시작했다 감상 소감 B18.051언제나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아쉬움, 그리고 동경을 하곤 합니다.이미 만국 공용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퍼져있는 영어. 세상에 널려 있는 다양한 정보의 태반이 영어로 되어 있을 것을 생각하면 익혀두어야 하는 한 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저자가 책에서 말했듯 예전에는 영어를 몰라도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었다지만.. 시대적으로 그 부분은 넘어선 것 같다 여겨집니다. 그런데도 아직 영어를 모르고 지내는 사람은 많은 것도 사실이죠. 저 역시 그중 한 명이고.스스로 생각하기에 늦은 나이라 생각하며 주춤거리기 일쑤인 요새. 이 책은 그런 주춤거리는 마음을 조금 완화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극을 받기도 하였습니다.공부,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2018. 12. 12. Rhino에 관심있는 입문/초보자라면, 꿈돌이의 라이노 5 B18.050일주일 정도 이 책을 통해 라이노를 익혀볼 수 있었습니다.아래는 예제를 따라 해본 샘플들입니다.향수병의 경우는 렌더링 전에 요소들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해 봤습니다. 3D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소였던 것 같습니다.입문, 초보자가 따라 하기 쉽게 되어 있어 진행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가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살짝 불친절함을 느끼게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공부 차원에서 찾아보며 진행하기에 적절한 수준의 예제들이었던 같습니다.난생처음 해본 3D였습니다만 상당히 재미있게 잘 따라해 봤습니다. 첫 3D인 만큼 책한권으로 마스터 할 수 없겠죠. 당연한 착각이겠지만, 간단한거라면 무난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2018. 12. 10. 불렛저널 감상 소감 B18.049낙서를 좋아하고, 노트를 사랑하는 한 명으로서 다이어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한가지입니다.특히 노트를 좋아하면서 자기관리 쪽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들어봤을 '불렛저널'! 네. 몇 번 도전해 보다가 언제나처럼 길게 진행을 해보진 못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당시에 부족했었던 부분이 뭐였는지도 조금 알 것 같았습니다.원조를 보고 싶어 들어가 본 사이트(https://bulletjournal.com/)는 원조답게 전부 영어라서 제대로 된 내용을 파악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저 샘플로 올라와 있는 사진을 보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고 있는 정보들을 대충 조합해서 습관로그를 한동안 사용해 보는 정도였습니다.형식적인 수준이 아닌 생활에 밀착시켜 활용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꽤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2018. 12. 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