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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쌤앤파커스) #2318 나의 뇌가 하나 더 있다면 일반적인 나도 생산성이 두 배는 좋아지면서 일도 수입도 두 배가 되진 않을까? 내가 한 명 더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불가능한 것에 대한 상상은 항상 아쉬울 때 무언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 발생한다. # 세켄드 브레인 결국이라는 결론부터 밝히자면 잘 적고, 잘 정리하고, 잘 분류해서 필요할 때 잘 활용하자가 주된 내용이 아닐까 생각된다. 기록의 중요성은 이전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은 선구자들이 행해 왔던 내용들이고 그들의 성공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다 보면 어김없이 메모와 관련된 것들이 나온다. 그리고 당시 디지털이 없던 시절이었기에 메모에 대한 고찰은 현시대에서 얼마큼 수기 메모만큼의 효과를 동일하게 디지털로 승화시키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 그런 툴들도.. 2023. 3. 19.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 (한빛미디어) #2317 마케팅이 마케팅이지. 퍼포먼스 마케팅이 뭘까. # 퍼포먼스 마케팅 광고를 통해 유입된 고객의 구매과정을 분석 및 행동 패턴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나 소구타깃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퍼포먼스 마케팅이라고 하는 것 같다. 즉, 고객을 얼마나 끌어들이고 얼마큼 수익을 내는지 최대의 performance를 만들어가는 기법이라는 소리 같다. 인간 심리에 대한 지식과 인문학적 교양과 얼마나 신빙성 있는지, 정말 유의미한 정보인지를 분석하는 능력등이 필요한 분야라 생각된다. 퍼포먼스, performance 명사예술 일반 행위의 시간적 과정을 중시하여, 실제 관중 앞에서 예정된 코스를 실연(實演)해 보이는 다양한 예술 행위의 총칭. 특히, 미술에서는 회화나 조각 작품 등에 의하지 않.. 2023. 3. 16.
실행중인 Port를 정지시켜야 할 때 #2316 작업 중에 포트가 사용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그런데 사용 중인 포트를 죽이는 방법을 모르겠다.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쉘 명령어를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선, 현재 사용중인 포트에 대한 정보를 일괄 출력한다. sudo lsof -PiTCP -sTCP:LISTEN 그리고, 현재 사용중인 포트들 중에서 문제가 되는 PID번호 93275가 문제의 3000번 포트를 node에서 사용 중이었다. kill 명령어로 해당 포트를 죽이는 작업을 진행한다. sudo kill -9 93275 포트를 죽이고 다시 실행하니 잘 동작하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2023. 3. 11.
Logseq 수동 커밋을 위해 Automator 작업해 본 이야기 #2315 제텔카스텐을 사용하면서 Logseq 자료 백업을 위해 Bitbucket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알아본 바로는 프로그램 종료 시 자동으로 커밋을 해주는 작업을 하기 위해선 뭔가를 새로 깔아야 하거나 세팅을 해줘야만 하는 것 같다. 그중에서 수동이지만 그나마 터미널을 사용한 커밋 작업을 위해 Alfred를 사용한 방법이 있는 것을 알았는데 터미널이 아닌 작업으로 쉽게 해 준다는 생각에 적용을 해보다가 Automator가 생각이 나서 동일한 작업이 가능할까 싶어 적용해 봤다. 이미 맥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만으로 가능하다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1. Automator를 실행한 후 Application을 선택 2. Utility > Run Shell Script 선택 후 Shell 영역을.. 2023. 3. 10.
맨 프롬 어스 1, 2 #2314 맨 프롬 어스 감상 완료. 우연히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추천 영화목록에 있기에 보게 되었는데 만족스러운 영화로 참 재미있게 봤다. 어째서 자신만이 특별하게 늙지도 않으며 14000년을 살게 되었는지 모르는 남자의 이야기. 별 예산을 들이지 않고 오두막 집 하나와 차량 몇 대,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진행되었는데 내용은 재미있었다. 어찌 보면 유치하기도 하지만 긴 시간을 지내온 자가 석학이라는 각 분야의 몇몇 교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14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지내온 이야기를 전해준다는 설정이 좋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기독교 문화가 뿌리 깊은 곳에 있는 서양에서 신성모독이라고 할 수 있을 아이디어를 적용한 건 정말 재미있는 발상이었다. 자신이 큰 의미 없이 행한 것이 세월이 흘러 예수가 되.. 2023. 3. 7.
신 울트라맨 #2313 신 울트라맨 감상완료. 개인적으로 특촬물을 좋아한다. 허황되지만 개성 강하고 참신한 영웅, 빌런들의 디자인을 보는 게 재미있기 때문이다. 고전으로 따져보면 국산을 대표하는 건 우뢰매가 있지만, 외산으로는 울트라맨의 위상을 따라갈 수 없다. 연식도 그렇고 뭐랄까 분위기나 디자인등이 무척 차이가 난다. 태권브이나 황금박쥐가 제대로 컸다면 가면라이더나 울트라맨급으로 클 수 있었을까 생각도 든다. 마니아는 아니지만 울트라맨을 알고 가끔씩 봐왔던 나로선 울트라맨의 광선이 가장 멋진 아이템이라 생각된다. 공상과 로망, 그리고 우정. 일본이나 한국이나 빈약했던 시절 사실여부를 떠나서 관심사를 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도 어디선가 흘려 들었었는데 일본은 전후라서 이해가 되고. 한국은 우뢰매나 태권브이가.. 2023. 3. 6.
제텔카스텐 : 글쓰는 인간을 위한 두 번째 뇌(인간희극) #2312 언제나 글을 잘 쓰길 바란다. 그리고 누구나 조용히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세상에 내놓고 싶기도 하다. 사람이 그 이름을 남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 누구나 들으면 잊지 못한 자극적인 요소를 담고 있는 내용 두 번째 뇌를 활용해서 주된 일을 하면서도 자기가 집필하고자 하는 내용까지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다나 뭐라나. 며칠 전, 제텔카스텐에 대해 알게 된 뒤로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다 알게 된 책으로 근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쭈욱 읽어 내려갔다. # 그래서 Zettelkasten, 제텔카스텐이 뭐지 제텔카스텐은 독일의 이미 작고한 교수의 독특한 자료정리 방법을 말한다. 독특하다고는 하지만 박스, 색인을 이용한 방법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그 정보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방법이.. 2023. 3. 6.
현업 변리사가 알려주는 지식재산권 스쿨(초록비책공방) #2311 재산권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어렵다. 아니, 간단히 생각하면 내가 만들어낸 것에 내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한 작업을 해야 한다고? 이게 뭔... 소리인가 라는 생각을 예전에는 했었다. 하지만, 시대가 이건 내 것입니다를 명확히 하고 법으로 보호까지 받아야 내 것이라는 것이 입증되는 시대다. 특히나 그것이 시장성이 있을 경우 더욱더 필요한 작업이 되었다. 글로벌 시대 해외에서도 내 것을 보호하기 위해선 법적 도움을 받아야만 하니까. # 지식재산권 개인적으로 캐릭터 작업을 하기도 해서 이걸 어떻게 등록시키나 진행해 본 적이 있다. 실제로 상품화까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많은 정보들이 있어서 경험상 해본 작업인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이건 내 거'라고 침 발라 놓는걸 이제는 인터넷으로.. 2023. 3. 1.
쓔이써60 펀딩 신청 #2310 오래간만에 마음에 드는 폰트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펀딩을 신청했다. 한글판 헬베티카. 이제는 디자인을 업으로는 하지 않지만 가끔씩 뭔가를 만들 때면 항상 폰트가 걸린다. 최근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폰트들의 퀄리티도 좋아서 쓸만하지만 가끔 뭔가 부족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런 폰트 프로젝트에서 제공되는 폰트들은 퀄리티가 좋은 것들이 있어 가끔씩 텀블벅을 들여다보는데 스위스와의 수교 60년을 기념하며 기획된 폰트가 있어서 후원에 들어갔다. 한국 스위스 수교 60년 기념! 한글 폰트 [쓔이써60] 한국 스위스 수교 60년을 기념하여, 헬베티카 같은 한글 폰트 [쓔이써60]을 제작합니다. www.tumblbug.com 실제로 폰트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건 올해 말이나 된다고 하니 잊고 있으면 크리스마스 선.. 2023. 2. 28.
제2의 뇌를 구축하자 - Zettelkasten : Logseq #2309 Zettelkasten(제텔카스텐)을 들어 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이런저런 검색을 하던 중 우연히 걸려든 정보 취합 관련 유튜브에서 Zettelkasten을 알게 되었다. Evernote, Onenote, 최근에는 Notion까지. 각종 정리 툴을 조금씩 접하면서 나름의 정리를 해보려 했지만 잘 이루질 못하고 있었다. 꾸준함이 모자란 것도 한몫을 하겠지만 뭔가 잘 와닫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 DEVONthink도 사용해 봤었는데 말이지. # Zettelkasten? Zettelkasten은 메모 상자라고도 하는 메모 작성 기법을 말하는데 위키에는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다. 메모 상자 혹은 제텔카스텐은 수많은 아이디어와 더불어 언제든지 수용되거나 혹은 버려지는 작은 정.. 2023. 2. 26.
Fusion 360으로 모델링, Adventurer 3로 3D 프린트까지!! #2308 지난 기록이지만, 파견 중인 인덕원 메카랩(MECALAB)에서 진행된 3D 프린트 교육을 2회에 걸쳐서 이수했다. 항상 관심이 있었던 내용이기도 했지만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시점이기도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 후 메이커스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3D 프로그램은 Fusion 360을 사용하고 있었다. 다행하게도 사용 중인 M1 맥북에서도 소프트웨어가 구동되었고 프린터도 사용할 수 있었다. 소프트웨어는 실행에 걸리는 로딩이 좀 오래 걸리는 편이었지만 한번 실행되고 나면 작업에는 지장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첫 시간에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가이드와 실제 모델링을 따라 해 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졌고 시간 관계상 첫 번째 모델은 강사분께서 출력을 해주셨다. 몰랐는데 층층이 한 겹 씩 올리는 작업이기 때문.. 2023. 2. 25.
러닝 타입스크립트(한빛미디어) #2307 지금 내 실력으로 타입스크립트를 보는 것이 맞을까? 의구심은 확실하게 들지만, 읽고 싶은 건 참을 수 없다. 손에 쥐고 읽어봐야만 속이 풀리니까. # TypeScript ? 어느 날부터인가 TypeScript(타입스크립트)라는 영단어를 자주 듣게 되었다.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너도 나도 좋다며 대체로 좋은 반응들이었다. 그러니까 이렇게 퍼져나가고 있는 거겠지만.. 자바스크립트도 아니고 타입스크립트라. 스크립트에 애먹고 있는 나에게 있어 넘사벽의 언어라는 건 확실했다. 일단 어디선가 들어봤던 타입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의 자유도에 좀 더 규칙성을 제공하고 좀 더 문법적으로 탄탄하게 만드는 스크립트라는 두리뭉실한 개념적인 것들 뿐이었다. # 러닝 타입스크립트: 안정적인 웹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타.. 2023. 2. 24.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 (위너스북) #2306 금리와 환율. 어려운 주제라 생각된다. 경제가 쉬워지는 책이라는 데 나한테 필요한 거 아닌가 싶어 읽기 시작했다. 금리로 시작해서 환율로 끝난다.. 잘 끝내고 잘 살아남고 싶다. # 금리와 환율 주식을 하고 미국주식이 흥할 때 겁도 없이 진입해서 고생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무식하게 접근했다는 생각에 알아야 살아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미장에서 당하고 나서 정신 차리니 마이너스. 이래저래 나름의 투자 방식은 역시 지수추종을 하는 ETF 뿐이라는 생각에 도착해서 최근에는 그나마 안정감 있게(?) 버티고 있는 중이다. 환율도 어렵다. 금리도 어렵다. 한쪽이 오르면 한쪽이 내리고. 같이 올랐다 내렸다도 하고. 대충은 이해하지만 면밀하게는 모르겠는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 투자를 하겠다고.. 2023. 2. 20.
프로젝트 종료 #2305 작년, 2022년도부터 진행되었던 프로젝트가 드디어 종료되어 세상에 나왔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6개월이 넘는 구축 프로젝트는 힘든 것 같다. 짧게 치고 빠지거나 장기 운영이라면 몰라도 구축을 위해 장기간 달리는 건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은 피로도가 쌓이게 되는 것 같다. 일을 할 수 있어서 좋다면 좋고 힘들다면 힘든 그런 프리랜서의 세상이다. 프로젝트가 오픈을 향해 달려가며 마지막 박차를 가할 때의 주변 관련자들의 피로도는 상당하다. 다들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말하기도 조심스러워진다. 초기에 잡았던 구조도 갑자기 바뀌는 요구사항이나 디자인에 따라 다시 작업해야 하기도 부지기수고.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6개월이 넘는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정말 하얗게 불태우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방전된 느낌.. 2023. 2. 19.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동양북스) #2304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이다. 스스로 무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건데.. 이미 한참이나 지난, 기원전 세대 사람의 질문이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건 역시 그가 위대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질문과 소크라테스의 철학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며칠 또는 몇 년에 한 번씩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회고하고 사색하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생각과 질문은 단어만 다를 뿐 같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과연 소크라테스식 질문은 나에게 어떤 생각(질문)을 하게 만들고 나를 좀 더 똑똑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 질문을 한다는 건, 스스로를 알아가는 길 질문을 한다는 것은 결국 내.. 2023. 2. 5.
Hell Dogs 감상 완료 #2303 일본 야쿠자 영화. 폭력성이 강하긴 하지만 폭력성보다는 전체적인 스토리와 중간중간의 복선이 나름 재미있었던 것 같다. 액션신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전체적인 스토리 중 경찰로서 잠입수사를 하게 되는 배경이나 전체적인 스토리는 잠입수사물의 큰 틀은 대동소이하다. 따라서 극 중간중간의 묘사나 액션, 설정등이 영화를 보는 재미 중 하나로 생각된다. 주인공의 마지막 대사인 '미친개로 시작해서 지옥의 개로 끝난다'는 대사가 나름 영화 전체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야쿠자 보스는 물론이고 극중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 중 태반이 잠입수사 중인 형사 거나 나름의 이유로 공조를 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대체로 잠입수사물의 큰 틀의 범주에 속하는 것 같아 새로움은 없는 편이다. 큰 틀은 영화를 보면서 대체적으.. 2023. 1. 23.
Bitwarden 비밀번호 관리 앱에서 Send 기능으로 암호화된 내용 보내기 #2302 패스워드 관리는 1 password를 사용해 왔었다. 몇 년 업그레이드도 하면서 잘 사용해 왔는데 어느 날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과금형식으로 바뀌게 되었고 이런저런 서비스를 알아보던 중 Bitwarden이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하고 기능도 뒤지지 않는 것을 알고 작년부터 사용을 시작했었다. 현재 만족하며 사용 중인데 무엇보다 아이폰, 맥, 윈도 상관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든다. Bitwarden의 메뉴에는 내 보관함과 Send가 있는데 궁금하던 차에 시험 삼아 사용해 봤는데 보안을 고려한 소멸성 정보를 전달하기에 좋은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Send의 기능 설정을 보면 보내는 사람의 이름과 파일인지 텍스트인지 정할 수 있는데 파일은 프리미엄 사용자만 가능하다. Send로 받은 .. 2023. 1. 7.
Node.js 교과서 - 개정 3판 (길벗) #2301 # summary Node.js 교과서. 교과서라는 제목만큼, 교과서가 그렇듯. Node.js 교과서는 재미를 추구하는 책이 아니라 차근차근 Node에 대해 하나부터 아홉까지 알려주는 책이다. 마지막 하나는 개인의 노력이 아닐까.. 책이 무척 두껍다... 그만큼 많은 정보가 담겨 있는 책이다. # Node?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npm나 yarn을 사용해서 gulp를 설치해서 프로젝트를 자주 진행하는 편이다. 당연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처음으로 돌아가서 npm을 설치하기 전에 Node를 설치해야 한다. Node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그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없다. 그럼 Node는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처음 Node를 접하게 되었던 계기는 전처리기로 작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 2023. 1. 4.
안녕 2022 #2254 별로 한 일도, 이루어 낸 일도 없을 것 같은 2022년이지만, 나름 뭔가 소소하지만 이런저런 이벤트가 많이 있었다. 2022년 회고, 나름의 정리 2022년 마지막 포스팅 넘버는 2254. 이번 글을 포함, 올 한 해 동안 54번의 글을 작성했다. 한 달 평균 4건 정도가 되려나? 분발해야 하는데 어렵다. 총 3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21~22년 4월까지 1건. 4월부터 7월까지 1건. 마지막 1건은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예정) 서울을 떠나 인덕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래간만에 집을 나와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일본에서 느끼던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기는 개뿔. 일하는 곳과 쉬는 곳이 너무 가까워서 오히려 일만 더 했던 것 같다. 무척이나 하기 싫은 PL을 하고 있다. 2022년보.. 2022. 12. 31.
구글 앱스 스크립트 완벽가이드(한빛미디어) #2253 구글 앱스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GAS(Google Apps Script). 어떤 원리로 구동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자바스크립트를 모르면 입맛대로 제어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자동화라는 매력적인 프로세스를 개인화시킬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 구글 앱스로 뭘 할 수 있는가 구글의 각종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온라인상태에서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리고 IT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구글의 각종 프로그램들은 이제 일반적인 툴에 속한다고 생각된다. 이런 일반적이라 생각되는 영역까지 자리 잡은 구글의 각종 서비스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메일, 캘린더, 스프레드 시트, 드라이브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2022. 12. 25.
블렌더 모델링, 카메라 연습 #2252 뭔가에 이렇게 빠지긴 오랜만인 듯. 다행히, 금방 싫증 나지는 않을 것 같다. 자바스크립트도 공부해야 하고 책도 읽어야 하고 은근히 할 것도 많은데.. 손목도 아프고.. 그래도 마우스를 계속 움직이게 된다. 복사해서 스킨을 적용시키는 것도 재미있다. 털북숭이는 확실히 신기했다. 이런 것도 만들어지는구나.. 바닥도 새로 깔아주고 조명도 조정하고, 질감도 이것저것 설정해 주고. 사방으로 바닥과 같은 톤으로 영역을 생성시키고 조명을 조정하고, 드디어 액션 배우들의 정렬 조금 만지다 보니 이런저런 동작을 설정하고, 연구하게 되고 카메라 설정을 알아보게 되고 적용해서 피사체에 자연스러운 블러도 적용해 봤다. 안광을 내뿜으며 닌자들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액션씬 완성! 당연하지만, 아직도 각종 설정은 찾아봐..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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