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카테고리766

Uncaught SyntaxError: Invalid shorthand property initializer #2135 책을 보면서 공부 중인 초반 이론적인 부분을 말 그대로 '따라 하는'과정 중에 조우하게 된 에러가 있었다. 경험상 유심히 보면서 생각했다면 잘못된 것이라 생각했을 텐데 맹목적으로 책을 신뢰하다 보니 맹신하지 말라는 걸 배운 것 같다. Uncaught SyntaxError: Invalid shorthand property initializer 에러가 나왔다. 책에서 나와 있는 것이니 내가 틀렸을 것이라는 생각에 계속 보다 결국 문제점은 책의 오타. 객체에서 변수 설정 방법이 틀린 거였다. =가 아니라 : 를 사용해야 하는데 생긴 문제점이었다. 뭐랄까. 분명히 내가 알고 있는 지식선상의 문제인데, 알면서도 틀려서 분한 기분이었다. 2021. 7. 11.
블랙 위도우 #2134 블랙 위도우 감상. 간만의 영화관. 큰 스크린. 적은 인원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역시 영화는 극장에서 빵빵한 사운드에 커다란 스크린에서 보는 게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마블영화에 별다른 스토리를 기대하지 않고 시각적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나에게 있어 이번 영화는 시리즈에서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나타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코로나 영향으로 2번인가 3번인가 개봉이 연기되었던 만큼의 기대를 하고 있었던 영화였고 만족스럽게 눈이 즐거웠던 것 같다. 끝. 백신 접종률도 오르고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변이체의 확산이 무섭다. 모르긴 해도 외국 원어민 강사들의 미친짓거리가 촉발제 역할을 제대로 한 것 같다. 남의 나라에 와서 꿀 빨면서 돈 벌면 좀 조심해야 .. 2021. 7. 10.
아이디어 생산법 #2133 단어는 아이디어의 상징 광고쟁이라면, 아니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작의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면. 우선, 책을 읽기 전에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확실하게 권하는 책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울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보다는 자신의 경험과 비교하며 되짚어 보고 지금 문제에 봉착한 것들의 해결 방법으로 활용하길 권하고 싶다. 모든 것은 기초에서 시작된다. 기초가 없다면 기반이 부족한 부실공사 상태와 다를 바 없다. 소위 말하는 기발한 발상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천재들과 달리 아이디어가 필요한 일반인도 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기에 좋은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일은 자동차를 .. 2021. 7. 9.
무료 번역 업무 지원 툴 OmegeT #2132 디자이너에게 포토샵(최근에는 이미지 리터칭이 별로 없다면 가벼운 제플린이나 피그마가 더 사용성이 좋지만..), 코더에게 이클립스나 VSCODE 등의 업무를 위해 꼭 필요한 툴들이 있기 마련이다. 번역가에게는 CAT(Computer Assisted Translation) tool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OmegaT - The Free Translation Memory Tool - OmegaT OmegaT is a free open-source translation memory application for professional translators written in Java. omegat.org 뜬금없이 번역 잘하면 몇년간 생활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일본어를 활용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 2021. 7. 4.
Vue.js 프로젝트 투입 일주일 전 #2131 Vue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투입하긴 전에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지면상 깊이 있게 다루진 못한듯한 인상이 살짝 남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Vue를 사용한 프로젝트에서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구축하는지 빠르게 접해 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 책이다. 설치부터 구축까지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Vue가 생소한 개발자, 퍼블리셔, 기획자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젝트 전에 익혀 두어야 할 것들이 많겠지만, Vue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라면 Vue에 대한 기초만으로는 원활한 업무 진행이 어렵다.(뼈아픈 경험담) Vue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생태계가 생긴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고 버전이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진다는 것은 처음 .. 2021. 6. 29.
머지플러스 연간권 구매 #2130 머지플러스 연간권을 토스 론칭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해서 구매해 봤다. 머지 서비스 자체가 생소하긴 하지만 연간권 구독 지원금으로 50,000원을 지급받고 구독료를 100% 토스 포인트로 캐시백 해준다고 하니 손해 볼일이 없을 것 같아 신청해 봤다. 앞으로 이런 기회는 또 없을지 모르지만 서비스가 아무리 우수해도 언제 어찌 될지 모르니 1년 구매권을 구매해 봤다. 롯데마트, 이마트, 편의점등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생활패턴으로 봤을 때 편의점의 이용은 적지만 마트에 가면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사용 가능한 브랜드도 많은 만큼 기대가 되기도 한다. 혹시 아직 사용해본 적이 없거나 사용해 볼 의향이 있다면 머지플러스 혜택 공유로 받은 초대 .. 2021. 6. 28.
모던 자바스크립트 핵심 가이드 #2129 기본적으로 초급자에서 중급자로 넘어가는 단계를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어 선수 지식의 수준에 따라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막 깨우친 것들에 대해 다시 복습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을 테니까. 단점이라면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선수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접하면 별로 좋은 경험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이제 자바스크립트를 시작한 사람보다는 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자바스크립에 대해 전체적인 개념을 잡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다. 각 챕터가 길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 따라 하기에도 부담이 덜하고 간단히 배운 것을 복습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몇 개씩 있어 학습 효과도 나쁘지 않다. 책이 작은 편이고 두껍지 않기에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에도 부담이 별로 없다.. 2021. 6. 16.
손모가지를 위해 윈마이 자이로볼 구매 #2128 자이로볼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만져본 경험이 없기에 신빙성만 가지고 있었던 제품이다. 지인 집에서 우연히 보고 잠시 돌려봤는데 나름 운동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구매를 결정하고 쇼핑~ 몇일 돌려보니 나쁜 것 같진 않다. 느낌일 뿐이지만.. 오리지널은 미국산이었던 것 같은데 이런제품, 샤오미에 걸리면 가격도 내려가고 불도 들어오는 녀석으로 탈바꿈하는 것 같다.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불이 들어온다. 뭐 이걸 보면서 계속 돌리는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원심력을 이용해 점점 돌아가는 속도가 빨리지면서 강해지고 손으로 튀어나 기지 않도록 꼭 잡으면서 계속 손목을 돌리다 보면 손목부터 어깨까지 힘이 들어가게 된다. 보통 손목만을 강화시키기 위해 운동을 하지 않는데 회전을 시키는 운동과 아무.. 2021. 6. 1.
유통의 귀환 #2127 최근 미국에 상장한 쿠팡은 상당한 이슈거리다. 지금은 살짝 잠잠한 것 같지만. 쿠팡 같은 국산(?) 브랜드가 미국에 상장이라니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이 외에도 살짝살짝 들리는 CJ통운, 한진택배등 유통에 관한 이야기는 주변에서 의외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최근, 주식에도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투자액을 늘리고 있는 상태에서 당연히 유통 쪽도 둘러봤었다. 하지만, 뭘 알아야지.. 이런 상태였는데 우연히 onoff mix를 통해 베가북스에서 리뷰어 모집하는 내용을 보고 신청했는데 덜컥 당첨되어 읽게 된 책이 유통의 귀환이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귀환? 유통이 어디 갔었나? 귀환이라는 표현이 돌아온다는 뜻일 텐데. 유통의 귀환이라. 제목으로는 잘 연상되지 않는 내용이지만 이 말의 뜻은 .. 2021. 6. 1.
한 권으로 끝내는 Node & Express[2판] #2126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Node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 보니 쓰던 것만 사용하고, 깊이감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에 살짝 욕구불만이 있기도 했던 참에 원하던 책을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초반, 책의 난이도가 중급으로 설정되어 있어 따라 할 수 있을지 약간 걱정도 있었지만 책의 진도를 따라갈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보기 시작했다. 업무상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검색을 통해 간헐적으로 접하던 Node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책을 접해 본 건 처음이었지만 흥미롭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Node는 접해 본 적이 있었지만 Express는 전무했던 입장에서 많은 공부가 되었다. 단지, 책이 요구하는 기본 수준이 자바스크립트나 Node, Express의 초.. 2021. 5. 23.
파이어족이 온다 #2125 얼마 전부터인가 들리던 파이어족에 관한 책을 호기심에 읽어 봤다. 전체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위해 저자가 진행해온 이야기를 기준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적으로 미국 중산층(?)의 생활을 풍요롭게 영위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책 속에 등장하는 급여 등의 금전적인 면은 한국인의 정서적인 측면에서는 좀 거부감이 생기기 쉬운 것 같다. 살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으면서 한번쯤 그러한 상황을 받아들여 보기 바란다. 경제적 자유는 자신을 절벽으로 밀어내는 것과 비슷하다. 벼랑 끝에서 떨어지기 전에 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결코 뛰어내릴 수 없다. 책을 통해 저자가 중산층이라 소개하고 나오는 생활수준을 보면서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 2021. 5. 1.
업무 시각화 #2124 칸반(Kanban)은 간단하게 접근해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방식이라 몇 년 전부터 나름대로 적용도 해보고 있었지만 책으로 접해보긴 처음이었다. 확실히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방식과 책을 통해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해서 관련 내용을 접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필요한 부분만 뽑아서 쉽게 적용해보기에는 인터넷이 편하지만,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정보를 습득하기에는 책이 더 우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단히 칸반 스타일을 업무에 접목시키다 보면 한 파트, 개인 등 조그마한 유닛에서 사용하기에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규모가 커질 경우 그만큼의 자리가 필요할 수도 있고 프로젝트룸에서는 자신의 업무가 공론화될 경우 피곤해질 수가 있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도 본 적이있다. 칸반은 적용하기가.. 2021. 4. 25.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캐릭터 이모티콘 만들기 #2123 항상 해보고 싶었던 이모티콘 만들기. BJ퍼블릭의 리뷰어 모집에 응모해서 받게 된 책으로 개념을 잡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저자가 공모전 우승자인 만큼 신뢰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여겨졌다. 아이패드의 그림 그리는 앱 중에서 프로 크리에이트를 기준으로 집필되어 있으며 툴의 사용과 후반부에는 응모하기까지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에 대해 생소한 입문, 초보자들을 위해 업계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도 다루고 있어 그림에 소질이 없다 여겼다 사람들에게도 일종의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친절함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무언가 그려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의 이모티콘은 움직임을 가지고 좀 더 다양한 표현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러한 움직임을 설정.. 2021. 3. 25.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입문) 개정5판 #2122 아이폰을 사용한지도 한참인데 개발에는 문외한이고 넘사벽이라 생각만 하면서 접근해볼 엄두도 내보지 못했었다. 이번에 이지스퍼블리싱에서 진행된 리뷰어 모집에 지원해서 받게 된 책으로 그동안 궁금했던 아이폰 앱 만들기를 시도해 볼 수 있었다. 개정 5판이 나오기까지 계속적인 업데이트를 하면서 상당히 잘 다듬어진 책이라 여겨졌다. 거진 700페이지 가까이의 분량이라 상당히 묵직한 책이지만 폰트의 크기나 많은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어 부담 가는 수준은 아니다. 입문자를 위한 책인 만큼 학습하는데 지장이 없을 수준으로 만들어진 책이라 생각되었다. 코딩된 페이지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에서 시뮬레이터를 몇 번 실행하면서 가끔씩 보게 되었던 화면이지만 실제로 앱을 위한 코딩을 위해 열어본 적은 없었던 화면. 드디.. 2021. 3. 21.
상자 밖에 있는 사람 #2121 대인관계의 개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위해 추천한다는 애기를 어디선가 주워듣고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이라는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다. 어려운 이야기를 서술형으로 나열하는 내용이 아니라 스토리 속에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아두고 있기에 쉽게 읽혀지면서 내용도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상자 안 책 제목처럼 처음부터 상자라는 것에 대한 이미지가 기본적으로 연상되고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그 이미지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마 누구나 연상하기 쉬울 것이라 여겨진다. 상자 안에 있는 사람과 밖에 있는 사람이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시점과 대하는 자세는 많이 다르다. 특별히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물을, 어떤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사고방식의 차이일 뿐이다. 책은 .. 2021. 3. 9.
Clubhouse 하루 경험해본 소감 #2120 최근 가장 핫한 새로운 SNS인 클럽하우스 하루 체험해 본 후 느낀 점 정리. 언젠가는 유료화가 될 것 같다(특정분야의 클럽에 한해서. 시간에 대한 제약은 있지만 장소에 대한 제약이 없기에 연사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일정 수준 적어질 수 있진 않을까) 전문분야 종사자들이 나누는 지금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라이브 음성 채팅방(기본적으로 다시 듣기 불가 = 희소성) 서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외국 거주자거나 외국에서 활동하던 이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거 같다(영어에 문제가 없는 사람들, 한국보다 오픈된 곳에서 실명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에 거부감이 적은 환경에서 지내본 사람들) 단순한 수다쟁이보다 일정수준의 지식노동자들이 정보를 나누기에 좋다 화상채팅보다 해당 클럽에 들어가.. 2021. 2. 21.
몬스터 헌터 #2119 코로나 이후로 처음으로 영화관을 다녀온 것 같다. 몬스터 헌터가 영화로 나왔다니.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밀라 요보비치가 레지던트 시리즈에서 몬스터 헌터 시리즈로 넘어온 것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쿠키 영상을 보면 후속작도 준비 중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동명의 원작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고 게임은 모르고 그냥 괴수 영화를 보러 온 사람도 그냥 볼 만 했을 것이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이 보기엔 그냥 괴물 퇴치 영화로 보일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런 영화에서 부드러운 스토리의 진행을 원한다면... 그런 건 바라지 말라고 하고 싶다. 특수효과가 날로 발전하면서 점점 실감나는 영상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것만으로도 만족.. 2021. 2. 11.
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2118 간만의 자기 계발서. 불필요한 뇌의 사용을 없애준다는 제목에 혹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뇌력 낭비를 없애준다니. 읽고 난 결론은 그냥저냥. 그럴 수밖에 없다면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제목에서 이미 책의 결론이 80%는 나와있기 때문이다. 바로 '루틴'. 이 책은 제목처럼 루틴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방법들을 나열해 주고 있는 책이다. 솔직히 책 제목만큼의 효과 있는 루틴은 어떤 것인지 궁금했다. 뇌 구조를 이해하고 먼저 루틴이 무엇일까. 반복 작업. 규칙적인 일의 순서를 뜻한다. 그럼 이런 루틴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단순작업도 루틴이겠지만 그 작업 안에서도 효율적인 방법을 습득해야만 제대로 된 루틴이 이루어진다. 그럼 이런 .. 2021. 2. 9.
승리호 #2117 승리호를 봤다. 와우. 솔직히 큰 기대는 없었지만 극장 개봉을 앞두고 나왔던 예고편을 보면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인 만큼 극장에서 보면 재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코로나의 발생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산업군 중에서도 극장의 관객수에 따른 수입으로 돈을 버는 영화사 입장에서는 정말 예상치 못한 난재였을 거라 생각했었다. 그리고 내 머릿속에서는 잊힌 영화였는데 넷플릭스에서 개봉을 한다고 하니 약간 반갑기도 했다. 고질적(?)으로 느껴졌던 엉성한 특수효과는 정말 많이 좋아진 것 같았다. 어색함을 크게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스케일도 그렇고 등장하는 메카닉의 디자인도 나쁘지 않았고 주요 등장인물들의 연기도 좋았던 것 같다. 시각적인 효과 부분에서는 그간의 작품들을 기준으로 봤을 때 국산 .. 2021. 2. 7.
근력강화를 위한 등척성 운동 #2116 지인과 대화를 나누다 등척성 운동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해 봤다. 근력,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라고 하는데 그럼 흔히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들을 뜻하는 것인가 싶었는데 웬걸. 그게 아니었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어깨쪽을 약간 다친 뒤로 운동 자체를 조금 기피하고 있었던 나로선 이 운동이 나에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등척성 운동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는데 검색을 하게 되면 등장성 운동 VS 등척성 운동이 꼭 쌍으로 소개되고 있었다. 등장성 운동(Isotonic Exercise) 흔히 운동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헬스장에서 하는 행동들, 관절을 움직이는 운동들을 뜻한다. 아령을 들어올렸다 하는 행동 등을 일컫는 운동법이다. 이 방법으로 운동하다 어깨를 다쳐서 계속 고생 중이다. 등척성 운동(Is.. 2021. 2. 5.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우수할까? 투자 경험중인 파운트 #2115 인공지능 투자 인공지능의 'ㅇ'도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궁금하다는 생각에 시작한 파운트였다. 처음 시작할 때는 반신반의. 그래도 어눌한 지식으로 대박을 노리다 한방에 훅 가는 것보다는 기계를 믿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었다. 아무래도 나보다는 흔들림 없이 통계기반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1년을 넘기고 2년이 되면서 마이너스가 될 때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상승곡선을 보인다. 적금한다는 생각으로 투자금액을 정기적으로 매월 10만원씩 추가시키고 있는데 동일하게 10만원씩 넣고 있는 은행권 적금보다는 수익성이 좋다. 은행은 점점 수익과는 거리가 멀고 돈을 거치시켜 놓을 때만 사용하는 보관소가 되는 것 같다. 이마저도 CMA를 사용하면 조금 더 이자가 들어오니.. 은행의 입지와 위상은 이미 .. 2021. 2.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