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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인생 굿즈의 탄생

by 믹스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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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1

주변에 손재주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자신이 그려낸 캐릭터, 일러스트 등으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도 그런 사람 중 한 명.

책은 전체적으로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초심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 인상이다. 아무래도 굿즈 제작이라는 것이 보고 만지는 것은 쉬워도 직접 제작을 하는 과정은 쉽지 않기에 독자층을 많이 낮춘 인상을 받았다.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눈높이를 낮추어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법, 툴을 다루는 방법, 굿즈를 만들 때 주의 점과 만든 굿즈를 홍보 및 판매하기 위한 정보까지 한 권에 담아내고 있어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언택트 시대에 물건의 소비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일반적인 건 확실히 소비욕구가 줄어들기 마련일 것 같다. 동일한 상품이라면 좀 더 나의 마음을 끄는 것, 특이한 것, 개성 있는 것을 찾지 않을까. 그런 소비심리를 노린다면 개성있는 것들을 세상에 많이 내보낼 필요가 있겠다. 주류문화는 아니지만 비주류로 특화된 부분. 이걸 틈새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에 여러 사람이 있듯이 누군가는 내가 만들어내는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 해 주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말고. 뭔가 쿨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이겨내기 힘든 부분이다. 세상에 내놓는다고 해서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게 되는 것도 수두룩하니까.

내가 만들어낸 캐릭터를 세상에 내놓기까지의 과정. 머리로만 생각하던 과정.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도전을 하기에 좋아진 세상이다. 용기를 내어 도전해 봐야겠다. 캐릭터도 만들어 봤고 무료지만 샵도 개설해 봤는데 뭘 만드는 것이 좋을지 감이 잡히지 않고 있었는데, 도전해 보고 싶었던 분야라서 좋은 기회라 여겨 서평 신청을 했고 운 좋게 책을 받아 볼 수 있었다. 자작 캐릭터를 좀 더 다듬어봐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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