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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786

리디페이퍼 라이트 뒷면 끈적임 문제 해결 #2175 한동안 리디페이퍼로 책을 많이 읽다가 책 읽기가 뜸할 때는 다시 책장에 방치해두고 뭐 그런 식으로 있었는데 뒷면이 시간이 지날수록 끈적해지면서 기분도 나쁘고 책 읽기가 부담스러워져서 거들떠보지도 않았었는데.. 다시 이북을 읽어 볼까 싶어 끈적임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니 알코올로 닦아주면 된다는 소리에 닦아 봤었는데 영 시원치 않았었다. 이런 유의 끈적임 문제는 오래된 우레탄 코팅에서 생기는 문제였는데.. 코팅.. 코팅만 벗겨내면 문제가 없는 건가? 최대한 본체에 상처를 내지 않기 위해 잘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이용해서 밀어보니 시원하게 잘 밀리더라는. 이정도 두께의 코팅이었으니 손으로 몇 번 문지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었던 거다. 알코올로 충분히 적셔주고 천천히 때 밀듯이 밀어내면 잘 벗겨진다.. 2021. 11. 30.
프리랜서 해촉증명은 매년 11월 초순 모바일 팩스로 편하게 #2176 프리랜서다 보니 매년 해촉 증명서를 제출해야 건강보험공단에 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료 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 기간 동안 평균 15,000원이었다면 해촉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여러가지 상황과 계산에 의해 다르겠지만 대충 10배에 해당하는 150,000원을 내야 한다. 10배.. 항상, 1년에 한 번 하는 행사이다 보니 서류가 날아오기 전까지는 잊고 있는 편인데 이번에는 가족의 자격변동이 생긴다는 공문을 받게 되어 긴장했었고 다행히 해촉 증명서 제출로 해결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해 보려 한다. 해촉 증명서는 계약 종료 전에 꼭 파일로 받아둬야 한다 해촉 증명서는 11월 초순에 제출해야 한다 모바일 팩스로도 해촉 증명서는 제출 가능하다 이것들만 지키면.. 2021. 11. 29.
인클루시브 디자인 패턴 #2174 인클루시브(inclusive)의 사전적인 의미에는 '폭넓은,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접근성을 위주로 한 디자인, 주로 웹디자인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이며 디자인, 접근성, 코딩 측면에서 다양하게 인클루시브라는 하나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무척 유용한 책이라 여겨진다. 인클루시브 디자인 패턴은 이제 웹을 시작한 코더나 디자이너 기획자가 읽으면 앞으로 피와 살이 될 이야기들이 적혀 있다. 폰트, 폼, 컬러는 물론이고 사용성을 높여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한 웹디자인이란 무엇인지 자세하게 다룬다. 물론 다양한 모든 케이스를 다루기에는 방대한 양이기 때문에 일부분이지만 예제를 다루고 있으며 그 예제를 통해 다른 요소에 적용시키는 방법을 스스로 공부해 나간다면 지금보다 좀 더 한 단계 발전된 사.. 2021. 11. 29.
공간와디즈: 라이프디자인 워크숍 #2173 우연히, 정말 오랜만에 와디즈에 뭐가 올라온 게 없나 싶어 사이트에 접속했더니 공간 와디즈에서 라이프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하기에 신청했고 어제 처음으로 공간 와디즈에 다녀왔다. 어딜 잘 돌아다니지 않다 보니.. 뚝섬도 처음인 듯. 라이프디자인 워크숍 첫날(11.27) 열린 두 개의 세션을 참가했었다. 하나의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과정, 현재까지 유지시키기 위해 보낸 시간, 지금까지 이룩한 것들과 앞으로 이루어나가고 싶은 것들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퍼스널 브랜드에 관심은 있지만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있었고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참가했었는데 나름의 수확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라 생각된다. 01. 공감가는 .. 2021. 11. 28.
ARCANE #2172 ARCANE 감상 소감. 최근 들어 본 애니메이션 중 단연 최고라 여겨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해보진 않았지만 기초가 되는 세계관에 대한 지식이 딱히 없어도 재미있다. 팬이라면 더 재미있겠지만. 영상미, 캐릭터, 모션, 전체적인 디자인, 프레임의 활용, 카메라 앵글 등 모든 것이 나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3D 애니메이션 중에 정말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과 어울리는 스피드, 라이팅 효과도 잘 잡혀 있고 이런 연출을 위해 들어갔을 시간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인터넷을 보다 보니 뮤직비디오도 있었다. 느낌이 잘 나온 것 같다. 애니메이션을 싫어한다면 모를까 강추. 2021. 11. 28.
자동완성 기능 autocomplete 사용법 #2171 HTML에 autocomplete라는 것이 있다. autocomplete 기본 자동완성 기능을 지정하는 속성으로 html에 사용된다. 기본적인 적용 방법은 다음과 같으며 각종 속성은 MDN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ML autocomplete 특성 - HTML: Hypertext Markup Language | MDN autocomplete 특성을 사용하면 사용자 에이전트의 자동완성을 허용할 양식 입력 필드를 지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 에이전트에게 어떤 정보에 대한 자동완성을 원하는지 안내할 수도 있습니다. developer.mozilla.org 기능 해제 MDN에도 정리되어 있는데 기능을 제어하기 위하여 off를 form에 지정하거나 개별적으로 지정하는 방법이 있다... 2021. 11. 26.
iHerb에서 처음으로 직구매 #2170 어머니께서 최근 방송에서 많이 다루고 있는 유황 MSM을 찾으시기에 이리저리 검색을 해 봤는데 리뷰나 후기가 가장 많은 제품이 Doctor's BEST, OptiMSM 함유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이라는 제품이었다. 어디서 사야 하나 찾아보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iHerb라는 곳이었다. Doctor's Best, OptiMSM 함유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MSM, 베지 캡슐 360정 kr.iherb.com 근데.. 결제는 37,730원이었지만 아뿔싸. 해외 원화결제로 추가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걸 간과했었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38,636원이 결제되었다는 것을 결재하고 날아온 내용을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약 1천 원 정도의 차이지만 아무 생각 없다가 추가로 나간 비용이어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 2021. 11. 25.
비겁한 돈 #2169 초반, 책의 제목만 보고 즉각적으로 든 생각은 돈은 정직한 것 아닌가라는 의구심이었지만 비겁한 돈을 읽는 동안 저자의 말처럼, 비겁하지만 비겁하지 않은, 비겁한 기회주의자가 되어야만 경제적인 자유를 얻을 수 있음을 설파하고 있다. 비겁한 돈은 투자에 관한 이야기지만, 투자만을 다루지는 않으며 투자를 종용하지도 않는다. 그저 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에 집중하고 있다 여겨진다. 시장이 아닌 스스로의 조급함과 싸워야 한다. 새로운 시작점이 다시 찾아올 것임을 의심하지 말고, 일단 쉬어가자. 돈을 중시 여기는 풍토가 이 땅에는 없었다. 천시하며 멀리하라 가르치곤 했었다. 역사적으로 봐도 장사를 통해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을 경멸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상은 돈으로 돌아간다.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돈이 없으면.. 2021. 11. 23.
조금씩 jQuery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공부 #2168 시대가 변하고 있다. Angular, Vue, React 등의 새로운 언어들이 나오면서 '탈 jQuery' 진영이 많아지고 있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흔히 업계에서 말하는 프런트엔드의 경우 jQuery를 무시하는 경향까지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현장에서는 아직도 jQuery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퍼블리셔라 불리는 HTML 마크업을 주로 코딩하는 분야에서는 태반이 jQuery로 작업을 하고 있다. jQuery도 계속해서 버전업을 하면서 점점 하위 버전의 브라우저를 버리고 있기 때문에 아마 꾸준히 발전하면서 사용될 것이다. 단지 시류가 ECMAScript를 강하게 원하고 있고 점점 더 강해질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에 jQuery만 바라보다간 밥줄이 끊길 것 같아 최소한의 ECMAScript는.. 2021. 11. 22.
처음 배우는 리액트 네이티브 #2167 리액트는 많이 들어봤지만 리액트 네이티브? 처음엔 리액트와 뭐가 다른지 몰랐지만 동일한 리액트 기반이지만 사용되는 코딩 방법이 조금 상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마크업 엔지니어 입장에서 이번 책을 읽는 데 있어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4장 스타일링 부분이었다. 일반적으로 웹페이지를 만들 때 사용되는 CSS 문법을 적용시키는데도 몇 가지나 되는 방법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리액트 네이티브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론트엔드 작업까지는 아니지만 마크업을 위주로 작업하는 사람의 경우, 프로젝트에서 이루어지는 화면의 초기 작업, 수정 작업등에서 어떤 식으로 페이지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책은 초보자가 리액트 네이티브 프로젝트를 이해하는데.. 2021. 11. 21.
@supports 는 Edge, iOS 14.5, Android 4.5 부터 사용가능 #2166 올 한 해 동안(벌써 한 해가 지고 있다니...) 은행권에서 일하고 있다 보니 상당히, 상당히 보수적인 코딩만 하게 되면서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는데 인색하게 된 것 같아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하위 버전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니 보수적으로 가는 것이 틀리지 않지만 새로운 것을 접하는데 과민하게 반응하시는 분들도 있어 실제 프로젝트에 도입할 수 있는 신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싶어 찾아보게 되었고, 그러던 와중에 알게 된 supports. 브라우저 별로 스타일을 구분시키는 방식인데 굳이 hack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공식적인 hack이라고 할까... 모더나이저를 사용하지 않고도 가능하니 이런저런 라이브러리를 까는데 거부감이 있다면 초반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보였다. @sup.. 2021. 11. 19.
마이네임 #2165 마이네임을 재미있게 감상했다. 정확하지 않은 기억이지만 홍콩영화 무간도를 시작으로 조직폭력단과 경찰이 서로 간에 언더커버를 심어 놓고 벌이는 누아르 작품들이 가끔씩 나오곤 하는데 마이네임도 같은 장르에 속한다. 단지 틀린 게 있다면 아버지와 딸, 2대에 걸친 언더커버. 그것도 아버지는 경찰에서 폭련단으로, 딸은 폭력단에서 경찰로 그려지고 있다는 것. 각종 폭력장면이 꽤 리얼하게 표현되고 있었고 잘 정리된 전개로 꽤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연기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역시 돈을 투자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 여주는 참 기구한 운명 속에서 지내는 것으로 그려진다. 점점 과격해지고 자기가 원하지 않았던 세계에서 허우적대며 겨우 도달한 곳에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그나마 정리하.. 2021. 11. 17.
구두 밑창 자가 수선기 #2164 몇 년 전에 뒷굽이 너무 닳아서 수선을 했었는데 뒷굽을 깎아 내면서 밑창을 교환할 수 없는 구두라는 판정을 받았었다. 그렇게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비 오는 날이나 젓은 곳에서 가끔씩 미끌거리는 느낌을 받아서 바닥을 보니 제대로 닳아 있었다. 크~ 정말 오래 신긴 했구나 일본에서 유학생 시절 집 근방의 신발가게에서 구했던 녀석인데 대충 15년은 넘은 것 같다. 이젠 보내야지 싶다가 바닥만 수선할 수는 없을까 싶어 인터넷을 뒤지니.. 있었다. 자가 수선이 가능한 방법이. 그래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자가 수선을 감행하기로 했다. 어차피 수선집에서 포기한 구두. 마지막은 내손으로 정리해 주겠다 생각하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제공되는 툴은 프라이머, 나사, 앞굽, 뒷굽 부품이 전부다. 깔끔하지.. 2021. 11. 14.
플로타곤(Plotagon) #2163 메타버스가 유행하니 각종 부가적인 서비스들이 유행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중에서도 최근은 플로타곤인듯. 캐릭터들이 개성 있어 보여 궁금해서 만들어 봤다. 스마트폰에서는 공짜로 이용해 볼 수 있다고 해서 개인 아바타를 만들어보면서 잠깐 사용해 봤다. 폴리곤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기본 유료지만 모바일(Android, iOS)에서는 무료로 기본 제공되는 소스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즐길만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고 여겨진다. 데스크톱에서는 아쉽게도 윈도즈용으로만 제공되고 있어 맥 사용자는 아이폰으로 만족해야 하겠다. 시험 삼아 캐릭터를 설정하면서 느낀 건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것 같다는 점. 개인적인 경험에 국한되지만, 지금까지 꽤 많은 아바타 제작 툴들이 나왔고 .. 2021. 11. 12.
부의 시그널 #2162 부의 시그널, 책을 받고 며칠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먹고 살기 힘들어진 현시점, 다들 부동산은 넘사벽이고 주식투자를 위해 뛰어드는 사람이 많은데, 마찬가지로 올해 투자에 많은 관심이 생긴 사람 중 한 사람이라서 경제와 관련된 책으로 특히 2021년과 2022년부터의 미래에 대해 투자를 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자세와 주의 점등을 짚어주고 있는 부분이 좋았다.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는 것이 아니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고 풀컬러에 일러스트를 가미시켜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내용을 최대한 부드럽고 쉽게 표현하려고 한 점도 좋았던 것 같다. 부의 시그널은 경제 초심자라면 읽으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내가 그랬으니 나와 비슷한 위치의 사람들이라면 .. 2021. 11. 10.
인생 굿즈의 탄생 #2161 주변에 손재주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자신이 그려낸 캐릭터, 일러스트 등으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도 그런 사람 중 한 명. 책은 전체적으로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초심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 인상이다. 아무래도 굿즈 제작이라는 것이 보고 만지는 것은 쉬워도 직접 제작을 하는 과정은 쉽지 않기에 독자층을 많이 낮춘 인상을 받았다.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눈높이를 낮추어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법, 툴을 다루는 방법, 굿즈를 만들 때 주의 점과 만든 굿즈를 홍보 및 판매하기 위한 정보까지 한 권에 담아내고 있어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언택트 시대에 물건의 소비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일반적인 건 .. 2021. 11. 7.
이터널스 #2160 이터널스를 봤는데.. 평가가 정말 반으로 갈릴 것 같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뭔가 확 끌어당기는 재미는 없지만 그렇다고 마냥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제작비를 생각한다면 영화비를 들먹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정가를 다 주고 극장에서 보기엔 좀 아쉬운 영화인 것 같긴 하다. 이터널스에 대해 사전 지식 없이 봤었고,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인 배우들보다 셀레스티얼들의 캐릭터 디자인과 설정이 더 좋아 보였다. 이쪽만 집중해서 조금 더 스토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생각마저 들었다.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가 아닌 인간들을 번식시키기 좋은 환경을 조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좀 암울한 분위기가 풍기며 초능력을 가진 인물 들치고는 뭔가 약간씩 불안하고 모자란 느낌이 없잖아 있었.. 2021. 11. 6.
screen.height로 모바일 웹뷰 단말 창크기 구하기 #2159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화면이 작은 단말에서 메뉴를 하나라도 더 보여주기 위해 스크롤 시 상단 일정 영역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UI였다. 해당 요구에 대한 구현은 다음과 같은 코드로 해결을 했었다. 이걸 해결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실제로 개발에 적용하면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모바일 대응에 Portrait만 신경쓰면 되었기에 혹시 모를 스크롤 영역에 대한 대비책으로 단말 크기를 체크해서 고정시켜두려고 했었다. 스크롤 영역이 단말기 크기마다 상이한 관계로 가변인 만큼 영향도가 없는 상단 고정 영역에 대한 높이 값을 가지고 있어야 조절이 가능해서 스크립트는 필수적으로 적용시켜야 했다. 윈도 창 높이 값을 가장 쉽게 구하는 방법은 jQuery를 사용하여 height를 구하는 방법이겠지만 .. 2021. 10. 31.
DUNE #2158 와... 영화 잘 만들어진 것 같다. 긴 상영시간에서도 생각보다는 빠른 전개로 별로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영상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소문으로만 들었지 소설을 접해 본 적은 없었는데 세계관을 접해보고 나니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주세기의 황제에 의한 정치적인 면과 귀족 간의 알력, 역사의 배후에서 암약하는 종교적인 세력 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대서사시.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여러 시각적인 재미가 있었다. 근접전을 주로 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보호막은 참 재미있는 아이템이라 여겨졌다. 잠자리 형태의 비행선도 나름 신선했던 것 같다.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봤던 터라 긴 상영시간을 보고 단편이라 예상했었는데 속편이 나올 수밖에 없는 마무리였다. 마블식 영화에 익숙 해있는터.. 2021. 10. 23.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2157 전체적으로 책을 따라 하면 큰 문제없이 책과 동일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진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퀀트(가치) 투자를 하는 데 있어 기업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하는 여러 가지 지표들을 파이썬을 사용, 그래프로 가시화하면서 백테스팅까지 할 수 있기에 퀀트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이 좀 더 기계적인 가치투자를 위해 학습하면서 보면 무척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구글의 클라우드를 통해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기기들마다 책을 따라 했음에도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슬기로운 퀀트 투자에서는 애초부터 클라우드에서 모든 과정을 진행하게끔 구성되어 있어 이런 시행착오가 많은 부분 감소된 것이 좋은 접근법이었던 .. 2021. 10. 22.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2156 전체적으로 1편만큼의 재미는 없었던 것이 아쉽다. 신선함이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 그저 베놈의 캐릭터가 외모에 비해 무척 귀여운 느낌이 들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재미있었다 정도. 뭔가 기대했던 것 보다 아쉬움이 많았던 영화로 개인적으로는 그냥 마블펜심으로 볼만한 영화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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