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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감상 소감 B18.021소싯적, 사회 초년생 때 1도 모르면서 재미를 본 사람의 권유로 주식을 해본 적이 있다. 덕분에 휴짓조각이 되는 경험을 제대로 해봤고 그 일을 계기로 주식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몇 달 전, 페이스북을 통해 카톡방에서 주식을 알려 준다는 정보에 가입을 해봤고 매일같이 올라오는 주식정보를 보면서, 관리자가 알려주는 추천주를 타이밍에 맞춰 구매하여 2번 정도 몇천 원의 수익을 볼 수 있었다. 분명히 은근한 재미가 있었지만 나와 주식을 맞지 않는다고 느낀 건 매수를 한 뒤 계속해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었다.딴 일을 하면서도 시도 때도 없이 스마트폰과 사이트를 보면서 올랐는지 내렸는지 신경이 쓰이는 등 집중이 잘 되질 않았다. 다시금 나와 주식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 2018. 6. 14.
눈이 즐겁긴 하지만, 뭔가 아쉬운 쥬라기 월드 감상 소감 M18.013영상은 확실히 기술이 발전하면서 말할 필요 없이 훌륭하다. 이번엔 다른 편보다도 멸종되었던 생명체를 되살려 놓고 그 생명에 대해서는 제대로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 등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많이 염두에 둔 스토리 같았다.섬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용암에 휩싸인 채로 죽어가는 장면은 상당히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한 연출이었던 것 같다. 살짝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을 받은 이유는 역시 공룡이 아닌 인간을 만들어 냈다는 부분이랄까. 도심 속으로 풀려난 공룡들, 복제인간이라는 요소는 다음 편을 살짝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한 것 같다. 다음에는 어떤 식으로 스토리가 풀려나갈지가 궁금해지긴 하다 2018. 6. 10.
아이폰5s 후면카메라 청소 실패 후면 카메라 먼지 제거 실패담...아직도 아이폰5S를 사용하고 있는데 베터리 교환을 위해 몇번 뜯었더니 어딘가로 먼지가 들어가 버린것 같았다.사진을 자주 찍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찍을때 신경이 쓰였기에 날잡고 청소할 마음으로 다시 뜯었다.먼지가 장난이 아니었음. 에어스프레이로 먼지들을 날려주며 렌즈도 살짝 들어올려서 청소를 해주었지만,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나 보다.결국 이리저리 바람을 넣어봤지만, 먼지가 빠지진 않았다. 렌즈 자체를 교환해야 할거 같은데 현재로서는 그럴 여력까지는 없으니.. 패스.열었다가 다시 조립한 뒤에는 항상 걱정인데 이번에도 다행히 죽지는 않고 살아나 주었기에 그나마 다행. 내부의 먼지들을 청소한 걸로 이번엔 마무리를 지을 수 밖에 없었다.배터리를 갈아도 오래 못 버티는 것이 슬.. 2018. 6. 3.
난생처음 Django로 블로그 만들고 Heroku에 공개 관련 메모 간만에 필 받아서 열공한 내용 중에서 문제가 있었던 부분에 대한 메모처음 Python과 Django를 알게 된 이후 언젠가는 도전해 보고 싶었었는데, 블로그를 만들고 최종적으로 Heroku에 공개까지 해보는 Django Girls Tutorial을 따라 해봤다.문제 1. 업그레이드처음 시작은 일본쪽 튜토리얼을 보고 시작했었는데 잘 나가다가 배포 하는 과정에서 막히기 시작하면서 시간을 꽤 잡아 먹었었다. (참고로 한국어 튜토리얼은 이쪽에서.) git push heroku master 로컬에서의 작업을 마무리하고 배포를 위한 과정을 위해 명령어를 실행하자 문제가 발생했다. ... ... remote: Command "python setup.py egg_info" failed with error code 1 .. 2018. 6. 1.
불사의 신체를 가진 유쾌한 미친 영웅. 데드풀2 감상 M18.012와우. 이런 미친...죽지를 못하니 제대로 미칠 수 있구나. 유쾌한 돌아이 캐릭터. 데드풀 2. 재미있다.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특장점은 1편만큼의 재미는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식 유머에 익숙하지 않기에 100% 즐길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즐기기엔 충분했다고 생각된다. 2018. 5. 27.
주위를 환기시켜주는 넛지 감상 소감 B18.020지난주 일본 여행을 하면서 조금씩 이어서 읽다 넛지를 읽어다. 이제야 겨우.책은 손에 쥔 지는 꽤 시간이 지난 책인데 (소문에 따르면) 번역이 무난하지 않아서인지 단순히 읽기가 어려웠던 것인지, 원래부터 접하기엔 조금 딱딱한 책이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여곡절 끝에 겨우 읽을 수 있었다. ‘nudge’는 ‘(특히 팔꿈치로) 슬쩍 옆구리 찌르기’라는 뜻이다. ‘주의를 환기하거나 부드럽게 경고하기 위해’ 상대에게 ‘nudge’를 행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불평을 늘어놓는 ‘noodge’와 완전히 다르다.”읽는 재미가 없기에 그냥 넘겨버린 대목도 꽤 되는 것 같다. 그런데도 책에 대한 리뷰를 남기려 한 것은 '넛지'라는 것에 대해 초반에 개념을 잡은 뒤에 참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 2018. 5. 23.
SF영화는 이래야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감상 소감 M18.011원작을 모르는 상황에서 순수하게 영화만 봤을 때 그동안 단편적으로 봤던 타노스에 대해서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뭔가 무조건적인 절대 악이라고 보기엔 좀 거시기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노머신으로 업그레이드된 아이언맨, 타노스한테 깨지고 숨어버린 헐크, 수염을 기른 캡틴, 반항기에 접어든 그루트, 의안을 구한 토르, 아이언 스파이더 등등 뭔가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이었다.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몇몇이 재가 되어 버리는 장면은 좀 아쉽긴 했다. 이건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 다시 살려내는 걸 기대해도 되는 걸까? 아이언 스파이더의 별도 에피소드를 꼭 보고 싶은데.. 음..쿠키 영상의 마지막은 일설에 의하면 '캡틴 마블'의 등장을 의미한다고도 하는데.. 어쨌건 재미있게 봤다. 2018. 5. 5.
언젠가는 누구나 죽는다. 자신에게 책임을 져라! 신경 끄기의 기술 감상 소감 B18.019신경을 쓸 일이 많이 있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그리고, 그 중심엔 항상 내가 있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나는 제삼자의 입장에서 관망하고 싶어 한다. 이유는 중심에서 모든 것을 감당할, 책임질 자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나 자신에게, 자신에게 책임을 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외부 환경이 어떠하건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전부 내 책임이다결국, 신경을 끈다는 것은 자신에게 있어서, 나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행동할 것을 말한다고 여겨진다.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단순히 포용력을 키우라는 소리가 아니다. 그리고 그 이외의 것에는 관심을 두지 말자. 자칫 이기주의가 되라는 말처럼 해석될 수도 있는 여지가 있지만,.. 2018. 5. 5.
그저 애착이 가는 철지난 휴대용 게임기들 NINTENDO DS lite대충 10년 전쯤 일 것 같은데 일본에서 회사 다닐 때 친구 결혼식으로 잠깐 들어오면서 당시 결혼선물로 한대 사주면서 내 것도 한 대를 샀었는데 한동안 잘 가지고 놀다 처박혀 있었다.처음엔 뭐 이딴걸 사주냐던 친구 녀석 이었는데 나중에 자기 와이프가 임신 이후에 심심하지 않게 요긴하게 사용했다며 나중에야 칭찬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한 달 전쯤인가 다시 끄집어내서 보니 그때 구매했었던 DSTT가 다행히 아직도 잘 돌아간다. 이리저리 사이트를 돌다 내려받은 1992년도에 발표된 드래곤퀘스트: 천공의 신부를 가끔 플레이 하고 있는데 은근 재미있다. 지금의 게임과는 확실히 다른, 화려한 그래픽은 없지만 뭔가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것이 나쁘지 않다. PSP-1000이것도 일.. 2018. 5. 4.
Git의 그래프 UI가 맘에 드는 GitKraken 대충 1년 전부터인 것 같은데 UI가 이뻐서 가끔씩 사용하고 있는 GitKraken 이 3.6으로 업데이트되었음.그래프가 복잡해질수록 게임화면을 보는 것 같아 심심하지 않아서 사용하곤 한다.아무래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간단한 작업일때는 터미널이나 심플한 Gitbox를, 트리구조를 봐야 하는 경우는 Sourcetree를 사용하고 이쁜 화면이 보고 싶을 땐 Girkraken을 사용하고 있는 중. 2018. 5. 4.
일본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한 배트맨, 닌자 배트맨 M18.010와우. 일본의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한 배트맨이라니.영화에서도 등장하긴 했지만, 배트맨이 닌자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암암리에 느끼고 있을 부분이다. 그 부분을 이렇게 대놓고 표현하다니. 좋다. 아주 좋아. 어쩔 수 없이 3D 느낌은 나지만 전체적으로 질감 표현이 상당히 괜찮다.투페이스, 펭귄, 조커등 서양의 캐릭터를 일본의 전국 무장에 매칭시킨 표현이나 상당히 속도감 있는 전투장면이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조커와 배트맨의 전투는 상당히 감각적이라 느껴졌다. 애니메이션에서나 느낄 수 있는 박진감. 거기다 미국식 액션이 아닌 일본식 액션이 가미되니 색다른 느낌이었다.오래간만에 재미난 만화영화였다. 2018. 4. 30.
마케터가 하는 일에 대해 잘 정리된, 마케터의 일 감상 소감 B18.018책 제목이 잘 지어진 것 같다. 표지디자인의 ‘마케터 _의 일’ 의 빈칸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과 추측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졌다. 표지만 봐도 빈칸에 자기의 이름을 대입해보고 싶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심리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뭔가 잘 짜여진 각본 같은 느낌.당연히 마케팅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학습하는 지등의 여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어려운 내용이 될 수도 있지만 쉽게 읽히는 것은 저자가 마케터로서 마케팅의 대상이 되는 독자를 충분히 고려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가장 가까이에서 잘 관찰할 수 있는 소비자는 자기 자신모든 것에 ‘왜’를 붙여보자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하지만,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 2018. 4. 30.
Vue를 익히고 싶은 입문자라면, Vue.js 이정도는 알아야지 B18.017Vue.js는 특히 View 부분, 즉 화면용 작업에 특화된 프레임워크로 React와 Angular의 경우는 뭔가 접근하기에 너무 덩치가 큰 느낌이라 엄두가 나지 않았다. 후발 주자이지만 최근 트랜드를 봤을 때 확실히 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Vue.js의 경우는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중에서 학습비용이 적게 들고 한글 가이드가 충실하게 잘 이루어져 있다고 해서 내심 기대를 하며 접근하기 시작했지만, 온라인의 공식 문서를 읽어 보고 따라 하기엔 약간 난해한 부분이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정리가 되는 부분이 꽤 있었다.개인적인 감각으로 보면 공식 문서가 어느 정도 스크립트 등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 책은 어떤 식으로 동작하며 어떤 것들이 가능한지 공식 문서.. 2018. 4. 28.
RWD의 메뉴를 지원하는 스크립트 - menu-breaker.js RWD의 대응이 가능하며 트리메뉴 구조도 지원하는 menu-breaker.js RWD를 지원하는 만큼, 당연히 데스크탑이나 모바일을 지원합니다.Github페이지는 이쪽 > https://github.com/JB1905/menu-breaker.js샘플 페이지는 이쪽 > https://jb1905.github.io/menu-breaker.js 2018. 4. 24.
페이지에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간지나게 보여주는 플러그인 - masongram 페이지 내에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멋있게 보여줄 수 있는 jQuery용 플러그인인 masongram 입니다.https://github.com/mladenplavsic/masongram샘플페이지를 보면 상당히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s://mladenplavsic.github.io/masongram/개인 작업물을 인스타그램에서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고 계신분등 페이지에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자 할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 4. 22.
가벼운 툴팁용 스크립트 - Tippy.js Tippy.js는 Vanilla.js 를 기본으로 하는 툴팁용 스크립트로 툴팁과 관련된 기능이라면 다 있다고 보여질 정도로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HTML을 사용하는 방식이나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AJAX 를 사용한 툴팁도 가능합니다. - CodePen Demohttps://atomiks.github.io/tippyjs/ 2018. 4. 20.
텐핑을 적용해 봤다 티스토리에서 플러그인으로 지원하는 국민 부업 애드셰어링 텐핑을 설치해 봤다. PC는 따로 코드를 붙여야 하는 것 같지만, 모바일에서는 자동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 같다. 언제 가입했는지 기억도 없는데 이미 회원가입은 해둔 상태였었다니.. -_-;;모바일에서 확인 했을 때 페이지 최하단에 있어 복잡해 보이지도 않는 것이 구글과는 또 다른 성격인 것 같다.방문자도 미비한 상황에서 과연 어느 정도의 활동을 해야 하는지 감도 잘 잡히지 않는다. 정말 부지런해야 할 것 같은데 내가 감당할 수준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도전! 소문내기의 메시지 복사 '가성비 최고' 모바일 소문 서비스 텐핑에서 광고주를 모십니다상담 신청하기 : http://tylio.me/t5mdwax74o'텐핑'에서 저희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서비스가 필.. 2018. 4. 18.
[기간한정] 리디북스 ebook 무료 대여중 리디북스에서 기간 한정(4월17일 ~ 5월16일)으로 김창옥 교수의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를 대여일로부터 60일간 무료로 대여해주는 중입니다.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8. 4. 18.
말에는 진실성과 품격이 필요하다. 말의 품격 감상 소감 B18.016흔히 사람이 사람으로서 가지는 자격이나 품격을 인격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입 밖으로 내뱉는 말속에도 품격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까. 저자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책의 제목이 가지는 느낌이 상당히 깊이 있게 다가온다. 하지만, 전작보다는 와닿는 부분이 적은 편이었다. 전작의 70~80% 정도의 감흥이라고 할까.‘한마디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일상생활에서 상대의 의중을 알기 위해서나 내가 의도하는 바를 상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구강구조를 통해 나오는 ‘말' 사람이 만들어 내는 ‘소리’. 단편적으로 속담을 예로 들었지만, 천 냥 빚을 갚을 정도의 말이라면 그 말 속에 과연 어느 정도의 진실성과 품격이 있어야 가능한 것일까.말에는 분명 모종의 기운이 담긴다씨앗의 형태로서 말.. 2018. 4. 17.
시원하게 도시를 파괴하는 괴수들, 램페이지 감상 소감 M18.009개인적으로는 일본 쪽 포스터가 마음에 든다. 역시 괴수 포스터는 이런 느낌이 좋아 보인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어디선가 들어본 느낌이었는데 역시나 기억도 흐릿한 옛날 옛적의 게임.영화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게 킹콩 조지. 수화를 아~주 잘한다. 괴수 영화고 선과 악이 있고 주인공과 괴수 사이의 정이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로 이런 영화에서 스토리를 기대하는 건 웃기는 것이니만큼 다른 건 차치하고 괴수들이 때려 부수는 장면은 뭔가 시원시원했다. 은연중에 쥐라기 공원의 느낌이 나는 장면도 상당수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2018. 4. 16.
인간 본연에 관한 질의가 가득한 마케팅 인문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감상 소감 B18.015전문적으로 마케팅을 배운 적도 없지만, 중요성에 대해선 어느 정도 자각을 하고 있다고 여기곤 있으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일 뿐, 체계적이진 못하더라도 마케팅이란 이런 것이구나 정도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싶어 관련 책을 찾아 보던 중에 알게 된 책으로 평이 나쁘지 않아 읽어 보려고 구매한 책이다.마케팅에 대해 알기 쉽게, 접하기 쉽게 풀이한 책이라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지만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마케팅이라기보다는 마케팅과 인문학 중간쯤이라고 하는 게 적합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경영은 '의사결정 -> 포기'의 예술이다의사결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다들 단어만으로도 설명할 수 있지만 결국은 무언가는 선택하고 무언가는 버린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무엇을 얼마나 포기해야 할까가 문제가 된다... 2018.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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