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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감상 소감

by 믹스 2018. 7. 18.

B18.027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요새 은근 눈에 띄던 책이 '100%페이백' 이벤트를 하기에 이북을 구입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은 여느 자기계발서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 들지만, 비슷한 종류의 책보다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일반적인 성인들이 가지고 있는 영어학습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 같다.

성인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한계점을 명확히 하고 그 안에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의 관점에서의 문제점들이지만,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느끼고 있었던 부분들과 매칭되는 부분들도 있어서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다.

단조롭다고 해야 하나. 똑같은 얘기를 너무 반복해서 읽고 있는 기분이 들어 읽는 재미가 반감되었다.

무엇이 중요한 문제인가? 확실한 것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저자가 부르짖는 내용은 충분히 납득된다. 나머진 빈약한 내 의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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