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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inty Designer에서 불러들이는 이미지가 뭉개져 보이나요? #1950 Adobe용 CS6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불법 소프트웨어라는 안내가 뜨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띵~ 회사에 라이선스 문의를 해보니 불법으로 뜬다고 하네요. 아마존에서 정가보다 싸게 구매했던 거라 반신반의하면서 지냈었는데 역시나 6년 정도 쓰니 문제가 발생하는군요. CC는 과금 형태가 맘에 들지 않아서 출시 초기부터 Adobe의 대항마로 유명세를 탔었던 Affinty Designer와 Photo를 구매해 두었던 것을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PSD도 문제없이 열리고 다 좋은데 다년간 Adobe의 UI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Affinty에 익숙해지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앱스토어에서 구매한 Mac용 라이선스는 가지고 있지만 잠시 작업을 위해 회사에서는 Windows를.. 2019. 9. 23.
[리뷰]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 삽니다 #1949B25 프리랜서로 생활한 지 3년째. 정규직으로 근무하던 때보다 확실히 수입은 줄었지만, 책의 제목처럼 어떻게든 입에 풀칠은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일을 구해도 계속 미끄러지면서 어쩔 수 없이 몇 개월을 놀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었고, 괜찮은 조건이지만 출퇴근이 너무 힘들 것 같아 거절을 하기도 하고 정규직이라면 암암리에 따라야만 하던 규칙이 온전히 나를 중심으로 돌고 있기에 가능한 일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약사항도 많고 감수해야 하는 문제도 생기곤 하죠. 프리랜서를 하기 시작하면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도 되었고 지금은 내 몸 하나 간수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기에 일 년 중 업계 비수기를 3~4개월 빼면 그래도 일은 하기에 나름 만족은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무엇.. 2019. 9. 21.
Adobe가 공식으로 지원하는 Adobe XD용 Semantic UI Kit를 사용해 보세요! #1948 최근의 프로젝트에서는 대체적으로 Photoshop보다 XD 파일을 사용하는 추세로 변경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프로젝트에 디자이너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프로젝트도 상당수 있다 보니 무료로 제공되는 UI Kit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Semantic UI를 기반으로 한 80종류 이상의 컴포넌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Semantic UI Kit은 어도비의 공식 블로그에서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Semantic UI Kit for XD: Icons & Templates for Semantic Design Build a custom design system with this kit inspired by Semantic UI. Start designing at scal.. 2019. 9. 20.
부트스트랩을 손쉽게 사용하기 위한 Bootstrap Cheat Sheet #1947 Bootstrap은 어느 정도로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초기보다 기능도 다양해지고 클래스도 많아진 것 같은데요. 실제로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예제들을 보는 것으로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한 수준이긴 하지만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전체적인 볼륨을 축소시킨 만큼 검색이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ootstrap 4 Cheat Sheet - The ultimate list of Bootstrap classes Quickly find your Bootstrap classes on this interactive Bootstrap cheat sheet. It includes code samples and live preview of elements. hackerthemes.. 2019. 9. 19.
웹 접근성의 명도 대비 확인을 수월하게 해주는 Contrast Grid #1946 https://contrast-grid.eightshapes.com/ 웹 접근성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지켜야 하는 항목 중에 색상 문제가 있습니다. 저시력자들을 위하여 배경색과 본문 텍스트의 색상을 읽기 쉽도록 가능한 고대비를 사용하는 방식을 나타내는 항목인데요. 판단 기준은 색상에 따라서 AA(4.5), AAA(7)의 기준을 충족시켜야만 통과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는 4.5:1을 충족하면 문제가 없지만, AAA(7:1)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대비가 더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작업을 할 경우 매번 컬러를 찍어가면서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여 초기부터 컬러 가이드가 잡혀 있다면 해당 색상을 일괄적으로 반영시킨 뒤에 하나의 화면에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에 대하여 .. 2019. 9. 17.
[리뷰] 게임으로 익히는 코딩 알고리즘 #1945B24 드디어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접해 봅니다. 들어만 봤지 실제로 책을 접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그것도 게임이라니 흥미가 동하네요. 노란색 = 병아리 = 초보를 의식한 것일까요? 지금까지 프로젝트 몇 건을 하면서 현장에서 알고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 본 적이 없지만, 중요하다는 것은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기에 알고리즘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알고리즘(라틴어, 독일어: Algorithmus, 영어: algorithm 알고리듬, IPA: [ǽlɡərìðm])은 수학과 컴퓨터 과학, 언어학 또는 관련 분야에서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나 방법을 공식화한 형태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 위키백과 - 이렇게 단순히 정의만 봐도 어려운데.. 게임으로 익히는 알.. 2019. 9. 13.
99% 세일! 상용프로젝트에 사용가능한 18종의 폰트를 $29에 구입 가능! #1944 The Typographer’s Versatile Collection - Design Cuts Versatility is key when it comes to making your design work pop and this collection is jam-packed with the most popular and versatile fonts available i www.designcuts.com Design Cuts에서 상용 프로젝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폰트를 기간한정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가로 구매할 경우 $3028(약350만원) 상당에 이르는 가격이지만, 99%의 세일로 $29(약35,000원)으로 구입가능한 세일입니다. 폰트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구매하기가 어려웠다면 이번 .. 2019. 9. 6.
[리뷰] 커피 한 잔 마시며 끝내는 Vue.js #1943B23 커피 한 잔 마시며 끝내는 Vue.js는 450페이지 정도 되며, 제목처럼 커피 한 잔 마시며 끝내기에는 좀 많은 분량이네요. 몇 리터를 마셔야 하는 건지.. 그렇지만, 제목이랑 표지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접근하기 쉬운 제목이라 생각됩니다. 저자 중 한 분이 마크업 엔지니어를 거쳐 프런트 앤드 개발자로 거듭나신 분이라 책이 좀 더 자연스럽게 다가올 거라는 기대를 살짝 해 봤습니다. 첫 실전 애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는 메모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하면서부터 에러와 마주쳤는데요 책에 적힌 대로 무작정 진행했었는데 말이죠. 대충 보면 'name' 옵션을 주라는 거였습니다. custom element: - did you register the component correctly? For r.. 2019. 8. 28.
[JSP] choose, when, otherwise 사용법 #1942 이미 프로그램이 완성된 페이지를 수정할 일이 생겨서 따로 HTML을 만들기 보다는 직접 jsp를 수정하는게 편할것 같아 작업을 시작했는데 화면에 자꾸 에러를 뿌리더군요. 해결한 김에 메모 차원의 포스팅입니다. when과 otherwise를 감싸는 필수 요소 선택된 상태, 기능이 적용된 상태를 처리할 때는 when에 작업 choose 안에서 default 상태로 처리할 때는 otherwise에 작업 원래 파일은 대충 아래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확인 확인 이 버튼들을 감싸는 블럭이 새로 필요하게 되었고 다음과 같이 바꿨더니 문제가 없긴 했는데.. 이런식으로는 무의미한 블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랄까 이쁘지 않은 코드? 확인 확인 그래서.. 그럼 choose 와 when 사이에 박.. 2019. 8. 20.
퍼펙트 가드 제트블랙 에디션 구입 #1941 난생처음으로 펀딩 딜에 참여해서 구매한 제품이 도착했네요.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올라올 때마다 관심이 있었던 가방을 보고 이번에는 펀딩에 참여했었습니다. 인기가 많았던 상품으로 볼 때마다 빠르게 마감을 하곤 했었는데 이번엔 딜 마감전에 누군가 캔슬을 했는지 한 명이 비기에 바로 딜 참가를 했었습니다. 앞에 있는 여행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은 3단 지갑은 와디즈의 지지서명에 응모했었는데 운 좋게도 당첨되어 받은 상품입니다. 가방 자체의 무게는 생각보다 신경쓰일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늘 가지고 다니는 몰스킨 라지 사이즈를 넣으니 수납은 되지만 덮개가 튀어나오는 등 깔끔하게 수납되는 크기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 살짝 아쉽긴 합니다. 소프트커버의 경우는 약간 둥글게 말리기.. 2019. 8. 16.
[리뷰] 혼자 공부하는 자바 #1940B22 혼자 공부하는 자바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 혼공자는 프로그램 책들이 대체로 그렇지만 700페이지 정도의 두꺼운 책입니다. 단순히 책만 봐서는 이런 책을 혼자 보면서 공부를 계속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기는 합니다. 저는 마크업 엔지니어라는 직업 관계상 프로젝트의 중 하반부터 Eclipse를 주로 접하곤 합니다. 초반에는 주로 Visual Studio Code를 사용하여 기획, 디자인에 맞추어서 마크업을 진행하고 개발파트에 넘기게 되죠. 그리고 개발자들에 의해 일련의 작업이 끝나게 된 뒤에는 프로젝트 막바지까지 테스트하면서 주로 마크업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문제들을 jsp를 직접 수정하곤 하는 거죠. 간혹 작업을 하다 보면 치환을 해야 하는데 java 파일을 건드려야 할 .. 2019. 8. 8.
위쳐 3 : 와일드 헌트 플레이 완료 #1939N08 PS4를 가지고 있다면 꼭 해봐야 한다던 위쳐3. 확장팩까지 포함해서 싸게 나왔을 때 구입했던 녀석을... 드디어 본편 플레이를 끝냈습니다. 게임 하나 끝내는것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이런 종류의 게임은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여러스토리가 존재할텐데 제가 진행한 결말은 좋질 않았습니다. 아쉽네요. 뭐 전체적인 스토리나 분위기가 즐거운 것과는 좀 거리가 있으니 상관없겠지만. PS4를 사고 나서 위처가 하도 재미있다고 해서 사둔곤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진행했는데 드디어 끝을 봤으니 이제 확장팩을 해볼까 했는데 본편을 너무 길게 해서(서브 퀘스트는 태반을 무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치긴 하네요. 좀 쉬웠다가 하던가 해봐야 겠습니다. 2019. 8. 3.
이클립스 'localhost are already in use' 문제 #1938W01 네 전 개발자가 아니라 가끔씩 이클립스가 내뱉는 에러에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오늘은 작업을 하는데 갑자기 다운되더이다. 그래서 다시 한번 실행을 시켜주었는데 갑자기 localhost를 찾지 못한다는 메세지를 우렁차게 뿜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포트를 사용중이라나.. 이리저리 이유를 찾다 작업관리자에서 해결책을 찾았네요. 모종의 이유로 이클립스가 강제종료된 경우 이클립스를 재실행 하여도 메모리 상에서는 서버가 아직 움직이고 있는 상태라서 생기는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오류가 발생한다면 작업관리자에서 실행중인 javaw.exe를 종료시킨 후 다시 실행시키니 문제없이 다시 잘 돌아가네요. 2019. 7. 28.
[리뷰] 나랏말싸미 #1937 생각보다 영화에 대한 소문이 무성해서 보게 되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영화는 영화로서 감상해야 하는데 한글이라는 한국인에게 있어서 삶의 근간을 이루는 문자에 대해서 다루는 영화인 만큼 관심이 너무 많았던 것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픽션을 보면서 너무 사실적인 의미를 부여하려다 보니 생긴 거라는 생각입니다. 이미 태어났을 때부터 접해온 한글이었기에 글자가 가지고 있는 의미보다는 그것을 그저 자연스럽게 접해온 것일 뿐인데 이 영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과거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들은 역시 글자를 만들어나가는 과정들이었습니다. 한자를 구조적으로 분류하는 설명, 관련된 소리 들을 모으고 비교하고 분류하며 다른 글자에서 사.. 2019. 7. 27.
기획은 2형식이다 #1936B21 기획은 2형식이다를 읽었습니다. 기획자는 아니지만, 기획이 상당히 매력적인 분야라는 것을 느끼고 있어 항상 이런 종류의 책에는 항상 관심이 있었는데 우연히 알게 된 책을 구매한 후에 한참이 지난 지금에야 완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에 관한 이런저런 책들을 읽었지만, 이 책만큼 심플하게 접근한 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런저런 방법론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닌 원론적이고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 도식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모든 해결책의 실마리는 이미 문제 안에 존재한다. 이 책의 가장 근간을 이루는 문제 해결법은 이 한 문장으로 축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주 듣기도 하는 말이긴 하지만 이 문장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2019. 7. 21.
엑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엑셀 바이블!! #1935B20 1000페이지가 넘다니 바이블이라고 내걸만한 두께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목차를 보면서 따라하기에 충분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루는 내용에 대해 단계별로 이미지와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 초심자에게 좋은 길 안내를 해 주고 있습니다. 책이 두꺼운 만큼 다루는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건 너무 두껍다는 정도일까요? 다른 비슷한 종류의 책들처럼 내용이 많은 경우 두 권으로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이 두께를 고집한 건 바이블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하고 싶어선 아닌가 싶네요. 바이블이 가지고 있는 단어의 의미가 있는 만큼 한 번에 외우기도 쉬울 것 같고 이래저래 기획이 잘된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한빛미디어라는 출판사를 몰라도 책 .. 2019. 7. 7.
부의 추월차선 감상후기 #1934B19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습니다. 간만의 자기개발서였습니다. 역시나 자기개발서이기에 잘 읽히고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자신을 돌아봤을 때 다분히 서행 차선에서 고군분투 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책의 기준으로 따져서 인도는 아니었네요. 부와 마찬가지로 행운이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과정의 결과다. 운은 과정이 남긴 잔여물이다 자기계발서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책을 읽더라도 동일한 명제는 실천력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고 실행만이 남아 있을 뿐인데 이 부분의 해결은 역시 어렵다는 것을 자각하게 됩니다. 특별한 결과를 원한다면 특별한 생각을 해야 한다. 하지만 ‘특별함’은 사회의 굴레.. 2019. 7. 3.
もうモノは売らない - 더이상 물건은 팔지 않는다 감상후기 #1933B18 확실히, 실질적으로 물건을 파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이미 그렇게 움직이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암암리에 느끼고 있었던 것들을 책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대 기업인 코카콜라. 그곳에서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전세계 총괄 마케팅 디렉터로 근무한 경험을 가진 저자가 들려주는 브랜드에 대한 경험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확실히 코카콜라가 판매하고 있는 것은 ‘콜라’라는 음료임이 틀림없지만, 우리가 이미 익숙해진 한가지는 음료나 어떤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그리고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判断を下しているのは理性.. 2019. 6. 14.
PWA 입문자라면!? 만들면서 배우는 프로그레시브 웹 앱 감상후기 #1932B17 PWAProgressive Web App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흘려들었던 Service Worker, IndexedDB에 대해 조금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입문하기 시작한 입장에서 봤을 때, 어떤 이유에서건 오프라인 상태에서 서비스에 접속하려는 사람에게 접속 불가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보다는 개발자가 제어 가능한 캐시를 활용해서 좀 더 꾸며진(친화적인) 페이지가 제공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이기 때문에 당연한 상태일 수 있지만, 당연하기에 그 부분에서 차별성을 둔다는 것은 서비스 차원에서도 필요한 내용이라 여겨졌습니다. PWA가 그저 단순하게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기술이라는 것만으로 이해하고 있던 저에게는 참 많은 공부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2019. 6. 8.
GODZILLA : king of the monsters #1931 고지라를 봤습니다. 어벤져스 이후로 볼만한 영화가 없어 심심해하던 차에... 약간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솔직히 기대를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죠. 재난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졸아 보긴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스토리 전개상 일정 부분을 차지하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스토리 전개를 위해 억지로 집어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영화에서 사람의 존재가 정말 불필요하게 느껴졌습니다. 고지라와 기도라의 싸움이 메인이고 모스라와 로단은 각각의 역할이 있었는데. 나머지 세계 각처의 괴수들은 뭘 한 걸까요... 잠깐 건물들 좀 부수고 나서 고지라 앞에서 무릎을 꿇는 것 말고는 한 게 없네요. 등장 시간도 짧고. 영화 전체의 메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왕의 자.. 2019. 6. 1.
기획서, 와이어 프레임 작업에 아주 유용한 PowerMockup #1930N07 사회생활을 디자이너로 시작한 이후 지금은 마크업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와중에 기획과 관련된 일을 가뭄에 콩 나듯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획자의 타이틀을 가진 건 아니지만, 기획에 관여하고 무언가의 기본을 잡아가는 일을 하는 과정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운이 좋아서 프로젝트 초반부의 기획과 후반부의 마크업을 담당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서 작성이라는 것이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기에 포맷을 잡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나 일반 기획문서가 아니고 스토리보드, 와이어 프레임, 화면구성, 화면 기획서 등으로 불리는 문서를 잡아야 하는 경우는 프로젝트의 특성상 라디오 버튼이나 스크롤, 요새는 모바일에 대한 제스쳐 등등 그래픽 요소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201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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