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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프롬프트 활용 교과서, 질문 속에 답이 있다, 길벗출판사 #2512AI 프롬프트라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며 느낀 것들어느 날부터 당연해진 것이 있다. LLM(Large Language Models, 대규모 언어 모델)은 이제 기술을 넘어 생활 속에 침투하기 시작한 것을 체감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면 여기저기서 “AI로 이거 했어”, “ChatGPT에 물어봤는데”라는 말들이 들리며 AI를 사용해서 업무에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처럼 기술 도입이 늦은 편에 속한 사람도 컴으로든 폰으로든 업무에 사용하면서 구글을 검색하던 일이 과거가 되어 버리고 있으니 말 다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사실 지금까지 나는 인터넷에 떠도는 ‘잘 나온’ 프롬프트를 그냥 복사 붙여 넣기 하며 사용해 왔다. 왜 그 프롬프트가 좋은 답을 주는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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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THE ONE THING), 큰 목적을 가져라, 비즈니스북스 #2510멀티를 바라던 시대가 확실히 지난 것 같다. 아니 정확하게는 멀티를 하면서 한 가지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시대다.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이런 이야기는 이미 근 20년 전에 나왔던 이야기였다.노력하는 외골수.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지만 출처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내용이 있다. 서울대생과 타교의 대학생을 가르친 적이 있는 어느 교수가 패널에게서 서울대생은 국내의 유능한 인재들이 모이는 곳인데, 다른 대학의 학생들과 비교해서 어떤 차이가 있냐는 질문으로 기억한다. 답은 일종의 ‘독기’였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중력 그리고 그 집중력만큼 노력이 수반된다는 것이었다. 외골수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느낌, 나쁜 이미지가 있지만 세상이 원하는 프로들에게는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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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스스로를 믿어라. 현대지성 #2507성공은 운이 아니라, 반복된 행동과 믿음의 결과다세상은 생각보다 공평하지 않다. 똑같이 머리 좋고, 비슷한 환경에서 출발한 사람들이 전혀 다른 결과를 맞이하는 걸 수도 없이 보았다. 어쩌면 그 차이는 아주 단순한 데서 비롯되는 건지도 모른다. ‘뛰어난 창의성과 능력을 갖추고도 현실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답은 생각보다 가까운 데 있었다. 바로 ‘행동’이다.‘그냥 그런 사람처럼’ 행동해 보기심리학자들은 말한다. 새로운 행동을 연습하면 우리의 믿음이 바뀐다고. 나는 이걸 ‘마치 그런 사람처럼 행동하기’ 법칙이라고 받아들인다. 예를 들어, 내가 성공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면? 그 사람처럼 일찍 일어나고, 말할 때 책임감 있는 어조를 쓰고, 목표를 향해 하루에 딱 1%라도 전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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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의 편지, 성공과 행복은 스스로 만든다, 와이즈맵 #2506성공을 이끄는 단 하나의 힘, 행동하는 믿음세상에는 수많은 인재가 있다. 재능이 넘치고, 배운 것이 많으며, 남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춘 사람도 허다하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왜일까? 결국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인내심이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실행’의 결합체이기 때문이다.인내는 단순히 고통을 참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전략이며, 인격이며, 경쟁력을 키우는 힘이다. 충동을 이겨내고 갈등을 피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짜 강하지 않을까? 패배자는 늘 변명을 찾고, 운을 탓하고, 환경을 원망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에서 배우고 다시 일어선다. 실패는 그저 디딤돌일 뿐이라는 생각을 유지해야 한다.성공의 출발점은 단순하다. 자신이 성공할 수 있다는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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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웹 접근성 가이드북, 제이펍 #2505 오래간만에 접근성과 관련된 개발서 중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접하게 된 것 같다. 특히 리액트에서의 웹 접근성을 관리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접근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번 읽는다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항상 업무에 직접적으로 참고가 될 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특히 컴포넌트를 다루며 접근성에 대한 설명 부분은 프로젝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웹의 프런트를 담당하는 퍼블리셔나 프런트앤드라면 무조건으로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되며 디자이너나 백앤드 역시 읽어 두면 프로젝트에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웹 개발에서 자주 사용되는 Toggle, Tab 등 다양한 기능들에 적용되는 ARIA의 각 기능에 대한 설명과 자세한 설명이 매우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웹..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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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용하게 된 Synergy #2508형내외가 사용하던 오래된 LG 노트북을 2대 받았다. 혹시 사용할 일이 있냐기에 일단 줘 보라고 했는데 둘 다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없는 노트북이었다. 당연히 업무용으로는 사용이 불가하고... 일반 워드작업이나 서핑등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었다.프로젝트에 가지고 다니던 노트북이 없을때에 가끔씩 인터넷 뱅킹이나 윈도우를 통해서만 가능한 업무들이 있을 때면 VMware를 사용하곤 했는데 아무래도 가상머신이다 보니 제약이 있기도 해서 불편했던 적이 꽤 있었다. 꼭 필요하진 않지만, 있으면 좋은 그런 수준이라서 새로 노트북을 구매하기도 애매한 상황에서 생긴 노트북이라 한동안 나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싶었다.노트북은 각각 i5, i7였다. SSD를 분해해서 따로 사용해 볼까 했는데 i5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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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DNS + 유니콘으로 광고 가리기 #2504맥 사용자라서 몇 년 전부터 유니콘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유니콘 프로가 나온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애매한 기억이지만 맥용이 개발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잊고 있다 최근 우연히 프로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고 알아보니 가격대도 나쁘지 않고 평생권을 구매하려다 돈 쓰기 전에 후기를 보기 위해 정보를 알아봤다.일단, 국내 광고 차단은 잘 해준다. 이것저것 설정하는 게 귀찮다면 추천한다는 내용과 느려지거나 접근 차단으로 뭔가 문제가 있다던가 약간 잡음이 눈에 들어왔다. 이거 아직은 구매할 때가 아닌가 싶어 다른 방법들을 찾아보다 NextDNS + 유니콘 방법으로 어지간한 광고는 막아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우선 결론부터 밝히자면 무료 범위로 사용해도 충분할 것 같다.설정 참고는 다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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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us - 윈도우11 USB없이는 부팅이 되지 않을때 #2502황당한 일을 경험해서 당황했었다. 보통 개인노트북을 가지고 참가하게 되는 프로젝트는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노트북 포맷을 위해 담당부서에 넘기고 담당자들이 포맷한 이후에 되돌려 받게 된다. 이번에도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나서 동일한 절차를 밟고 노트북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대로 방치 후 다음날 다시 설치를 하려니 뭔가 이상했다... 언제나처럼 USB로 설치를 진행했는데 어디서 꼬인 건지 USB 없이는 부팅이 되지 않고 바로 BIOS로 넘어가 버리는 거였다.계속해서 시도를 하며 몇 번을 포맷을 했는지 모르겠다. 몇 가지 방법을 해봤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설치가 되지 않았다. 계속 USB만 찾아서 시동을 하는 이 녀석..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diskpart 같은 명령어까지 사용하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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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AI 올라마 #2338무료로 사용가능한 나만의 챗봇을 사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올라마:Ollama)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실질적으로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MacBook Air(M1)는 8GB의 메모리라서 재미를 보지는 못한다. 명령어에 따라 생성 시 첫 시동 시에는 나름 속도감이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버벅거리며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연출된다.옵시디언에서도 관련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이런저런 테스트로 글을 생성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지만, 메모리 한계로 버벅거리는 문제가 있어 실제로 활용은 어려울 것 같다. 저사양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mistral과 llama3.2를 사용해 봤는데 llama3.2는 기존 모델보다 소형화되어서인지 그나마 사용해 볼 수 있는 수준이었던 것 같다. 사용해 보면서 느낀 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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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tor로 Obsidian 자동 백업시키기 #2328백업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어디서 작업하든 자동으로 백업이 되면 데이터의 유실을 막을 수 있기에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 여유 공간이 있기에 iCloud에서 관리를 하고 있지만 백업은 진리다.여러 프로그램들이 있겠지만, 돈을 들이기도 싫고 뭔가 나만의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Automator로 방법을 강구해 보기 시작했고 결과에 대한 기록.먼저 캘린더 알림을 선택한다.이유는 모르겠지만 폴더를 그대로 복사할 경우 하위 폴더의 내용이 복사되는 폴더의 Root에 하위 폴더의 파일들이 중복되어 복사되는 현상이 있었다.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해 압축하는 한 가지 단계를 더 거쳐서 진행하였다. 폴더를 잘 복사해 주는 옵션이 있다면 압축시키는 일은 필요 없어지는데..바로 클라우드로 복사해도 ..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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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스 북스 GO 6 + 8BitDo Zero2 블루투스 조이패드 #2511오래간만에 쇼핑. 오닉스 북스 GO 6을 구매했다. 출퇴근 때 책을 가지고 다니는 게 귀찮기도 했지만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좀 더 편하게 책을 읽기 위해서라는 이유다. 폰으로 봐도 된다고 생각으로 몇 년간 지내왔었다. 물론 가능은 하지만 단지 폰으로 보게 되면 곧잘 다른 곳으로 빠지기 쉬웠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새 제품은 언제나 두근거린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의외로 리모컨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과 이 녀석을 꽤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 같이 구매했다. 리모컨으로 볼 일이 뭐가 있을까?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누워서 볼 때 너무 편하다는 것을 알아 버렸다... 블루투스를 상시 켜 놓아야만 해서 그만큼의 전력 소모는 있겠지만 편해서 아마 계속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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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연금저축 이전, 왜 이렇게 힘든가? 실제 경험 후기 #2509뭐 흔한 이야기지만 10년 전에 어머니 부탁으로, 모종의 이유로 보험사에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했었다. 가입시점에는 정규직이었기에 초반 1년 정도 매월 50만 원으로 시작했었고 과한 것 같아 30만 원으로 줄이고 그리고 10만 원으로 낮추면서 유지를 해 왔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납부하면서 꽤 목돈이 된 상태였다. 그리고 그 사이에 난 주식에 눈을 뜬 상태였고 보험사 상품 해지 시 손해를 보지 않는 구간까지 계속 유지하느라 힘들었었다. 최근 드디어 손해를 보지 않는 구간에 들어왔기에 연금저축을 운영 중인 NH투자증권으로 연금이전을 신청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금방 될 줄 알았던 일이 한 달 정도를 소비하게 만들지는 몰랐었다.문제의 발단흥국화재에서 운용하던 연금저축상품을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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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도쿄방문 #2503급한 일이 있어 바삐 항공권을 예약하고 은행 근무 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아침비행기를 타고 출발해서 다음날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움직였다.eSIM을 처음 사용해 봤는데 좋은 경험이었다. 유심을 갈아 끼우는 귀찮음이 없는 게 제일 좋았고 속도도 만족스러웠음.eSIM과 항공권은 Trip.com을 이용했다. Trip.com Official Site | Travel Deals and PromotionsChoose from over 1.2 million hotels in more than 200 countries, 30 million real guest reviews. Book flights to over 5,000 destinations worldwide. 24/7 Customer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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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연말회고 #2501연말연시를 감기에 시달리다 이제야 조금 정신을 차릴 수 있어서 뒤늦은 포스팅.건강연말연초를 감기로 고생을 했다. 감기가 나가는 타이밍에 다시 감기에 걸려보기는 처음. 올해는 그래도 큰 병치레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저 연초 일을 제대로 구하지 못했던 심리적 압박감이 있었다.프로젝트올해는 4개월의 공실이 있었다. 8개월간 2개의 프로젝트. 코로나 때가 일도 많고 단가도 높아서 나름 성수기였는데 이젠 다 옛말이 된 것 같다. 단가는 코로나 전으로 내려가고 있고 일도 줄어들고 있어 결국 급여를 내려야만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매년 그렇지만, 25년은 더 힘들다는데 먹고살기 힘들다. 미친놈 하나가 여럿 괴롭힌다.공부최근에는 프로젝트를 잡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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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ad TrackPoint Keyboard II 빨콩 키보드 영입 #2330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다행히 별 탈 없이 좋은 분들과 함께 무사히 마치고 나올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음.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역시나 거의 15년 정도 사용 중인 HHKB Lite와 버티컬 마우스로 진행했다. 별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고 고질적인 손목의 통증(병원에서는 터널증후군까지는 아니고 손목이 좀 약해서 그런 거 같다고 했었다)에 고생을 했었다.마침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개발자가 이른바 빨콩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고 나름 마우스 없이 트랙포인트만 가지고 잘 지내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개발은 아니지만 코딩을 하는 입장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때의 손목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HHKB Lite보다 낮은, 집에서 사용중인 애플 순정 키보드의 높이 정도의 키보드를 찾아보고 있었던 차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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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달리기 시작!! #2329약 2주 정도 조금 걷는 정도만 하다가 3주째부터 다행히 조깅을 시작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병원에서 뛸 때는 몰라도 뛰고 난 후에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약한 강도로 뛰어 보며 상태를 확인해 보라고 해서 지난주부터 하루 워킹 + 조깅을 하고 난 뒤에는 하루를 쉬면서 무릎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데 찌릿거리던 통증도 느껴지지 않고 뛰려고 발을 내디딜 때 느껴지던 통증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있다. 통증이 아예 없어진 건 아니고 대충 1킬로 정도 통통거리는 정도로 뛰면서 가끔씩 묵직하거나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들면 바로 쉬거나 걷기로 대체하곤 했다. 30분 정도 조깅 완료 후 대퇴사두근 강화 차원에서 아파트 계단 오르기를 하고 나면 아침 루틴이 완료된다. 확실히 땀을 흘리고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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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시크에서 옵시디언으로 #2327이전에는 로그시크를 사용했었다. 옵시디언과 로그시크 중 선택했던 이유는 단순히 늦게 나온 만큼 더 좋은 사용성을 제공할 거란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한참을 정보를 모아가면서 사용했었는데 일정시간이 지나 피크를 맞이하곤 열정이 식듯이 정보를 모으고 관리하는데 약간의 텀이 생기면서 흐지부지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가장 큰 원인 중 한 가지가 폰에서의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최근 다시 기록과 정보취합에 열을 올리면서 이번에는 옵시디언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에버노트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노션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유목생활을 하다가 로그시크를 알게 되고 제텔카스텐을 알게 되었는데 로그시크보다는 메이저급(?)인 툴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두 가지를 함께 혼용하는 방법도 있었기에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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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달리다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당분간 뛰지 말란다. #2324나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스스로 칭찬을 해주고 있지만 아쉬운 건 계속 뛰진 못하고 걷고 있다는 정도. 기상해서 운동하기 전에 스트레칭도 하고 준비운동도 하고 조심한다고 했지만 역시 초보는 초보. 12일쯤 페이스 조절을 잘 못하고 신나게 뛰다 무릎에 무리를 준 것 같았다. 뛰고 나서 살짝 슬개골 아래쪽에 통증이 있기에 계속 뛰면 좋지 않을 것 같아 다음날부터 우선은 걸으면서 통증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걷는 동안에도 간혹 앞쪽 정강이뼈 주변으로 찌릿거리거나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었다. 그래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어서 걷기는 계속 이어나갔다. 중간쯤 잠시 뜀박질을 해보려 했지만 2,3걸음만 뛰려고 해도 통증이 생겨 병원으로.혹여 안쪽에 상처가 난 건 아닐까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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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과욕은 금물! 그냥 달리는 거지. #2323일요일 아침 러닝. 처음 받아 본 SUNDAY 1K. 별거 아니지만 내가 한 행동에 대한 보상을 이런 식으로라도 받게 된다는 것이 재미도 있고 계속하도록 만드는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다.6시가 되기 전 집을 나와 운동을 하러 가는 길에 찍었던 사진. 해가 떠오르는 걸 보면 하루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지만 이럴 때 무엇이라도 한 가지를 이룬 것 같아 잠시지만 살짝 고양감을 느낄 수 있다. 며칠 전 아침, 비가 오지 않는 줄 알고 나가보니 이슬비 정도로 살짝 내리기에 고민을 하다 어차피 샤워할 거란 생각에 뛰어 봤는데 나름 재미가 있었다. 평소보다 사람도 적었고.아직까지는 대충 30분 전후, 3~4km 정도에 충분히 만족하며 땀 흘르며 가쁜 숨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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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린이에게는 과한 느낌의 코로스 페이스 3 구매 #2322COROS PACE 3을 구매했다. 갑자기 빠져든 러닝. 취미는 장비빨. 애플워치, 가민, 코로스에서 고민을 하다 애정하는 애플은 배터리 광탈이라는 소문이 자자해서 일찌감치 패스하고 가민과 코로스에서 고민하다 초심자에게는 과분한 장비라 여겨지는 코로스 페이스 3으로 낙찰. 마라톤 같은 건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내 심박수라던가 여러 가지 측정치에 대한 궁금증이 결국 스마트워치를 사게 만들었다. 그동안은 폰을 손에 들고뛰어 다녔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상당히 가벼움이 느껴지는 아담한 사이즈의 박스를 영접. 정가보다 만원 정도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실리콘 밴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남는 금액으로 저가형으로 판매하는 나일론 밴드를 함께 주문했다. 여름이라 실리콘 밴드의 착 달라붙는 느낌이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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