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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224

프로덕트: 유저를 사로잡는 서비스 기획의 모든 것, 서비스 기획에 필요한 스탭 바이 스탭, 한빛미디어 #2363 참 재미있으면서도 어려운, 기획이라는 것이 그렇다.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과정과 비슷하다. 이렇게 말하면 직업이 기획자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기획자는 아니고 기획을 한 적이 있었다. 두 번의 기획업무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스타트업에서 기획, 디자인, 퍼블을 겸하는 일이었는데 스타트업이니 이것저것 다들 하는 일이었다. 두 번째는 일부 프로젝트에서 화면 기획과 퍼블을 겸하는 일이었다. 지인과 이야기하다 보면 나오는 것이 IT잡부라는 표현인데. 딱 나를 칭하는 느낌이었다.(물론 위에는 위가 있으리라.) 왜 이런 사설을 늘어놓느냐면 이런 책을 저런 일을 하기 전에 읽었다면 좀 더 좋은 기획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 프로젝트를 오래 하다 보면 협업을 통해 다른.. 2023. 12. 23.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우아하게 배워서 우아하게 활용하기 ,한빛미디어 #2362 대한민국에서 그중에서도 IT에 조금이라도 몸을 담고 있다면 들어봤을 우아한형제들의 프런트개발그룹에서 집필된 책으로 지금까지 쌓여온 경험을 기반으로 타입스크립트와 리액트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입문이나 초보보다 어느 정도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해서 무언가를 해본 이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대체로 실무에서 이루어진 경험을 토대로 개념 설명과 다양한 예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경험을 했거나 더 좋은 대안은 없는가에 대해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책을 읽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입문, 초보는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하지 않을까.. 아는게 없으니 가치를 모른다고 해야 할지도. 그래도 백지라서 정답에 가까운 코드를 보며 활용법을 익히는 것이라서 감흥은 적을지 몰라도 확실히 도.. 2023. 11. 23.
개정판 | 퇴근 후 스마트스토어로 투잡하기, 나에게도 N잡러의 비전이 필요하다, 비제이퍼블릭 #2361 월급 말고 다 오르는 시대다. 나가는 돈의 금액은 커지는데 들어오는 돈의 금액은 줄어들거나 그나마 변화가 없다면 다행이다. 결국 노동을 더 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범죄를 통해 부를 늘리는 건 싫으니까. 어떤 방법이 그나마 현실적일까. 결국은 투잡이 답이 아닐까. 그나마 현실적인 방법은 배달을 하거나 가진 기술을 개인적으로 활용하거나 쇼핑몰운영이 있겠다. 퇴근 후 스마트스토어로 투잡하기는 쇼핑몰,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개정증보판인 퇴근 후 스마트스토어로 투잡하기 책을 처음 접하게 되면 일단 책의 크기와 두께에 약간 압도되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판형이 크고 올컬러라서 무게는 나가지만 읽기는 편한 것 같았다. 어지간해선 들고 다니며 읽기는 어렵고 .. 2023. 11. 10.
퓨처 셀프, 지금 당장 미래의 나를 이곳으로 불러와야 한다, 상상스퀘어 #2359 퓨처 셀프를 읽어봤다. 나름 책과 관련된 곳에 많이 노출되도록 하고 있는 만큼 최근 퓨처 셀프가 많이 눈에 들어왔기에 읽어 보게 되었다. 최근 다시 자기 계발서가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책을 읽기 전 리뷰와 책 소개를 보며 든 생각은 어찌 보면 흔한 자기 계발서지만 여타 자기 계발서들이 그렇듯 책을 읽는 동안 동기부여가 되는 많은 내용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거였다. 어디선가 본 듯한 내용의 내용들, 최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회귀하여 인생 2회 차’ 같은 테마의 내용과 같은 맥락을 가지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되었는데 책을 읽기 전 미국 아마존의 한 어르신의 리뷰가 개인적으로 책을 읽게 만든 동기가 되었던 것 같다. 퓨처 셀프를 읽는 동안 생각보다 많은 곳에 줄을 그으며 독서를 이어.. 2023. 9. 24.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래머, 크리에이트브에 창의성을 더하라, 한빛미디어 #2358 코드만 잘 짜면 되는 거지 개발자에게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할까? 일반작으로 의문을 가질만한 화두이긴 하지만, 실제로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일을 하다 보면 이게 필요하긴 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연차의 높고 낮음도 사고의 발상, 분석, 해결의 과정에서 다른 각도에서 사물을 보고 접근해 볼 수 있는 사고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많은 부분에서 빛을 발하기도 한다. 이건 초보때보다 연차가 늘어날수록 직급이 높아질수록 필요한 스킬 아닌 스킬이라 생각되는데 일정 부분 감각적인 부분도 필요하다 생각된다. 천재성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무척 흥미로운 내용으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쉽게 읽히지는 않고 있다... 개인적으로 무척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젠텔카스텔에 대한 내용도 언급되고 있고 하나의 방법이.. 2023. 9. 23.
슈퍼노멀, 방법을 알고 실천만 할 수 있다면 가능하다, 웅진지식하우스 #2357 최근 서적 순위 중 상위권에 올라오고 있는 책 중에 하나로 평범한 누구나 저자가 알려주는 과정을 실천한다면 평범한 부자, 월급에 목매일 필요 없는 부자가 가능하다는 자기 계발서이다. 관심이 없어 몰랐는데 저자가 누군가 했는데 한때 떠들썩하던 '신사임당'이라는 것을 알았다. 내용에도 짤막하게 이때와 관련된 내용이 언급되고 있긴 하다. 슈퍼 노멀을 읽기 전, 나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자신의 영역을 구축했던 사람이 다시 세상에 나오며 전하는 이야기 정도로 생각했다. 슈퍼 노멀의 프로세스는 다음의 5단계를 필요로 한다. 각 단계의 제목만 봐도 대충 큰 그림은 그려질 것이라 생각된다. 1단계: 돌연변이를 발견한다 2단계: 운과 실력을 분해한다 3단계: 먼저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4단계: 빈도를 극단적으.. 2023. 9. 22.
캐릭터 제작을 위한 블렌더 3D 모델링&렌더링, 블렌더 공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따라하며 블렌더 익히기, 이지스퍼블리싱 #2356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대체로 그렇지만 특히나 3D 작업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요소가 집약되어 있다. 인터넷(유튜브)을 통해 블렌더의 쉬운 기능을 따라 하며 이것저것 건드리며 블렌더에 입문한 적이 있었지만 강좌 몇 개 보고 진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중도하차를 한 적이 있었다. 운 좋게 서평단에 합류하게 되어 도서를 받아보고 몇몇 과정을 따라 해보며 책을 보게 되었는데 책 소개를 간단하게 해 보자면 블렌더 재단에서 인정한 '공식 인증'된 아티스트들이 저자로 참여한 책으로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책은 우선 판형이 크고 꽤 무겁워서(?) 혹여나 가지고 다니며 볼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 반대로 책이 크기 때문에 펼쳐두고 따라 하며 보기엔 수월한 느낌이었다... 2023. 9. 18.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먹먹했던 무언가가 조금 풀리는 기분, 오리지널스 #2354 심리학은 참 경이로운 학문이라 생각된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다. 내 맘도 모르는데 남의 속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최근 밀리의 서재를 통해 못 읽었던 책, 읽을만한 책, 읽어야지 하고 잊어버리고 있던 책을 하나씩 발견하게 될 때마다 즐겨찾기를 해 놓고 있었는데 최근 발간된, 눈에 띄기에 이제 막 읽기 시작했던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를 서평단 모집하기에 신청했고 운 좋게 서평단에 합류하게 되어 도서를 받아 보게 되었다. 우연히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를 읽게 되었는데 처음에 그저 단순하게 심리학에 대한 일반적인 관심을 해소시킬만한 책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어떤 심리는 어떤 원인에 따라 발생함으로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정도의 책이라 생각했었.. 2023. 8. 28.
Do it! 프런트엔드 UI 개발 with Vue.js, Vue를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필요한 책, 이지스퍼블리싱 #2353 퍼블리싱을 기본으로 Vue에 대한 설명을 잘해주고 있다. 대체로 일반적인 견해이지만(?) React보다는 Vue가 퍼블리셔가 좀 더 접근하기 쉬운 구조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퍼블리싱에 대한 이해를 가진 분의 책이라 이해가 상대적으로 쉬웠던 것 같다. 프런트엔드로 전향하고자 하는 사람이 보면 좋을 것 같다. 전반부는 화면을 구성하기 위한 HTML, CSS, JS 등을 사용하여 레이아웃을 구성하는 방법을 간략히 전달하고 있다. 책에서 다루는 것 이외에도 당연히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과하게 들어가지 않고 퍼블리셔가 Vue를 사용하여 레이아웃을 다루는 데 있어 접근하기 쉬운 몇 가지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어 일정 수준의 경력자라면 어렵지 않게 이해와 활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감상 너무.. 2023. 8. 24.
일을 잘한다는 것, 프로가 생각하는 일의 본질에 관한 대담, 리더스북 #2352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누구나 ‘일’을 하게 된다. 일을 하지 않으면서 돈을 받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일단, 사기를 치던 정직하고 성실하게 임하건 간에 ‘일’이라는 것 자체에는 변함이 없겠다. 그럼 그 일은 잘하면 할수록, 좋은 성과를 올리면 올릴수록 일반적인 회사라면 일을 한 당사자가 받게 되는 ‘돈’은 계속해서 올라간다. 그러다 퇴직을 해야 하는 나이가 다가올수록 일할 수 있는 능력도 떨어지며 사회적으로 원하는 시대에 뒤처질 가능성이 크다. 미리 준비되어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그 수가 상대적으로 적을게 뻔하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돈을 받는 만큼의 일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일반적인 회사원이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받게 되는 월급 이상의 것은 .. 2023. 8. 22.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디자인과 관련된 재미있는 비밀 이야기들, 한빛미디어 #2351 디자인은 여러 방면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응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디자인은 시각적인 부분에 집중하여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건 옛날이야기가 된 지 오래다. 그 이전에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디자인이 좀 더 중시되고 있는 건 크게 아이폰의 출시 전후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유로는 스마트폰이 사생활 깊숙히 파고든 계가가 된 것이 아이폰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만큼 빠른 시간에 전 세계적으로 인류의 삶을 바꾼 제품이 얼마나 있었을까. 그리고 이 변화를 계기로 도널드 노먼이 제창하던 UX/UI가 더욱 관심을 받게 되고 웹과 앱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인식은 점점 넓어지고 환영받으며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문제라는 것을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2023. 8. 20.
핑크펭귄, 색다른 희귀한 무언가를 제공하라, 스노우폭스북스 #2350 크리에이티브는 항상 새로운 걸 원하는 관객을 위해 새롭고 희한하고 이색적이며 본 적, 경험한 적이 없는 새로운 것을 세상에 제공하는 모든 걸 총망라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진짜 크리에이티브란 무엇일까.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며 해결해야만 할 문제다. 비즈니스적 관점이건 개인적인 관점이건 해결해야만 할 다양한 문제들은 모두 크리에이티브 적인 문제로 봐도 좋겠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서 해결해야만 할까. 모두가 바라보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두가 바라는 관점이 아닌 특별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만들어 내야 한다. 그리고 그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비즈니스가 성립되도록 해야 한다. 핑크펭귄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잠재고객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파.. 2023. 8. 18.
독서의 기록, 독서를 통해 바뀔 수 있는 새로운 길에 관한 안내, 퍼블리온 #2349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은 가장 오래되고 가장 접하기 쉬운 방법이다. 그리고 쉬운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독서’를 생활화하기는 무척 힘들다.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 않게 되고 스마트폰에서 넘쳐나는 각종 가십거리, OTT서비스 등의 자극적인 정보들을 접하다 보면 시간이 언제 흘러갔는지 모를 만큼 빠져들게 된다. 문자를 읽는 것보다 영상으로 눈으로 정보를 접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는 세상이다. 독서의 기록은 저자가 독서 인풀루언서를 시작으로 커뮤니티등을 통한 부수입을 얻고 본서를 출판 하기까지의 실패, 성공의 과정을 담아서 전달하고 있다. 과하지 않은 표현과 간결한 단락 구성,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집중하여 책으로서의 볼륨은 작다고 할 수 있지만 내용은 알찬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독서를 진솔하게.. 2023. 8. 15.
10년 차 IT 기획자의 노트, 초보 기획자를 위한 성장과 배움을 위한 가이드, 좋은습관연구소 #2348 어떤 형식으로든, 규모의 유무를 떠나서 프로젝트에서 기획을 담당해 본 경우라면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능할 것 같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보 기획자의 업무라는 것이 어디든 비슷하고, 기획자의 입장은 어지간해서는 어디서나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경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기획은 무척 중요하고 그 중요성을 부정할 수 없다.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인정할 만한 잘하는 기획자나 PM이 적다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 없이 화면에다 와이어 프레임으로 영역만 구분 지으며 일을 다했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고 일은 하지 않고 입으로만 일을 하다 힘들어진다 싶으면 어느 순간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10년 차 IT 기획자의 노트는 기획을 시작하려는 새내기들이.. 2023. 8. 12.
쉽게 시작하는 타입스크립트(길벗) #2340 타입스크립트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보지만, 잘 모르겠다면 이 책으로 다시 도전해 보길 권한다. 이전에도 타입스크립트 서적을 본 적은 있었지만 늘 그렇듯 막히는 곳이 생기면서 처음의 의욕이 반감되어 있던 차에 IT분야 유명인사의 책이라 바로 신청. 운 좋게 리뷰어에 당첨되었다. # 쉽게 시작하는 타입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에 타입을 부여하여 문법을 강화해 주는 언어다. 이미 시중엔 타입스크립트 관련 책들이 있어서 새로운 건 아니지만 저자의 네임벨류가 있다 보니 기대가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초반은 기본적인 개념과 사용법, 익혀 두어야 할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잘 읽힌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은 모르겠으나 온오프에서 활동하는 만큼의 노우하우와 많은 퇴고 시간을 거친 결과.. 2023. 7. 8.
펜드로잉용 라이너 코픽, 스테들러, 사쿠라 비교기록 #2333 며칠 전 우연히 들어간 쿠팡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받게 되어 사쿠라 피그마 마이크론 100주년 기념 5본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을 싸게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그냥 사면되지만 스테들러, 코픽 라이너가 이미 있기 때문에 다 쓸 때까지 기다리려 했으나 우연히 들어온 쿠폰으로 배송료보다 싼 가격에 5본이 생겼으니 고물가 시대에 개이득. 많이들 사용 중인 라이너는 각사마다 특색들이 있어 언젠가 비교해보고 싶었던 터에 잘 된 것 같다. 각 사마다 그림, 디자인계열에서 너무 유명한 브랜드들이며 나름 그림 취미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컬러에 각종 각양각색의 문구류를 보면 약간 고양된 기분이 드는 사람이라 재미있는 소재였다. 개인적인 기록용임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 어떨지는 미지수.... 2023. 5. 29.
Docs for Developers 기술 문서 작성 완벽 가이드(한빛미디어) #2330 굳이 테크니컬 라이터가 아니더라도 실제로 업무와 관련된 각종 다양한 문서를 작성하는 포지션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 볼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 생각된다. IT관련자라면 더욱 도움이 되겠지만 비관련자라도 작업자 간에 정보공유를 위한 문서를 작성하고 있거나 이제부터라도 작성해야 하는 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는 책이다. # 기술 문서 작성 혼자 일을 할 경우, 다음에 일하게 될 직위, 경력등 불특정된 후임을 위한 문서를 작성해 두는 편이다. 팀으로 일할 경우 선행 작업으로 알게 된 각종 내용, 사전지식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작업자들을 위한 배포문서를 작업할 때도 유용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상 대체로 이러한 문서를 접하는 작업자들은 읽고 지나치면서 제대로 된 피드백을 제공.. 2023. 5. 21.
나도 하는 파이썬 데이터 분석 (한빛미디어) #2327 # 나도 하는 파이썬 데이터 분석 여느 책들과 마찬가지로 파이썬에 대한 기본적인 문법들을 파트 1에서 다루고 다음 장에서부터 본격적인 파이썬을 다루기 시작하는데 책의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흥미를 유발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수집 가능한 정보의 다양성에 다시금 놀랐다. - 지역별/연령별 방문객 순위 - M세대와 Z세대의 취업률 상관계수 - 집이 비어 있을 땐 허수아비라도 설치해야 할까? - 회귀 분석과 인공 지는 예측 차이 - 집 앞에 어린이집이 생기면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책에서 다루는 데이터 분석은 크게 정령 데이터 분석, 비정형 데이터 분석 크롤링, 상관관계 분석, 회귀 분석, 시계열 분석으로 나뉘어 있는데 데이터를 얻기 위해 공공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도 검색부터 실제 필요한 데이.. 2023. 4. 18.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토네이도) #2326 다시 독서의 시간이 찾아온 걸까? 최근 쉬면서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진 것 같다. 대체로 정체되어 있는 나를 일으켜 세우기 위한 자극제로 자기 계발서 위주이긴 하지만. 몇 년 전에는 자기 계발서를 읽지 않겠다 다짐했던 것 같은데 그런 다짐 따위, 개나 줘 버리라지. 나약한 인간에게는 어떤 경로든 자극제가 필요하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는 부지런함을 원하지만 정작 실행하지 못하는 나에게 약이 되었다 생각한다. # 새벽 기상 습관이 기회를 만든다 만고진리의 법칙이라고 해야 할까. 부지런한 사람들은 그만큼의 성과를 올리며 살아간다. 세상 누구에게나 공평한 24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는 삶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누군가는 방 안에서 뒹굴거리고, 누군가는 똑같은 시간에 .. 2023. 4. 16.
거인의 노트(다산북스) #2325 항상 메모, 기록에 대한 주제에 많은 관심이 있다. 기록형 인간이 되고 싶은 이의 욕망일지도 모르겠다. 모든 것에 꾸준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직접 실행을 못하는 인간이다 보니 더욱 그런 경향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서 자기계발서 중에서도 메모, 기록과 관련된 서적은 꼭 보게 된다. 이번엔 거인의 노트를 보게 되었다. # 거인의 노트 나의 진짜 욕망과 대화하라. 자신의 진짜 욕망을 알면 자유로워진다. 기록하라, 반복하라, 지속하라.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자신의 욕망을 알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것도 한 번의 메모가 아닌 반복적으로 지속해서 이 과정을 실행해야 한다고 한다. 우선은 내가 현재 바라는 것을 가감없이 기록하고 가면 판단 과정.. 2023. 4. 12.
역행자(웅진) #2324 지금은 모르겠는데 역행자는 출간되면서부터 꽤 인기몰이를 했던 책이라 기억하는데 밀리의 서재 1개월 무료체험하면서 추천 목록에 나오기에 궁금해서 읽어보기로 했다. 일단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기준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돈 주고 사서 읽기보다는 집 근처 독서실에서 갈 기회가 있다면 잠시 시간 내서 읽어보거나 몇몇 열정적인 독자의 리뷰를 찾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자기계발서 자기 계발서가 대체적으로 '난 이런 역경 속에서 이런 방법을 찾아내어 지금은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인 공식인데 이 책, 역행자도 그 맥락은 대동소이할 것 같다. 세속적인 것들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에 대해 설파하는 내용은 동일하지 않을까. 단지, 그 방법이 다르고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들 역시..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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