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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78

토르:라그나로크를 봤다 닥터 스트레인지, 헐크는 영화를 한층 더 재미있게 만들어 준다. 이번엔 특히나 웃음을 주는 장면이 자주 등장했던것 같다.토르가 진정한 천둥의 신으로 각성하는 장면, 신나게 번개 뿜어대는 장면등 시원하게 때려 부수고, 웃음이 있고, 나름 감동도 있는 마블의 믿고보는 오락물.근데... 토르가 한쪽 눈을 잃다니!! 2017. 10. 28.
블레이드러너 2049를 봤다 블레이드러너. SF팬이라면 누구나 보았을 불후의 명작. 그 후속작이 드디어 나왔다.보는 동안 '여자'라는 표현이 나오기 전까지 의심을 하면서도 상상을 하면서 몰입하고 있었는데... ㅎㅎ영화가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색감이 마음에 들었는데 전작이 블랙위주였다면 블랙에 더해서 블루와 레드가 조화를 이룬 느낌을 받았다.레플리컨트가 깨어나는 장면도 뭔가 우스우면서도 인상적인 장면이었던 것 같다.실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시스템이 실제 인물을 불러들이는 러브신은 2013년도에 개봉된 'HER'에서 봤던 장면을 업그레이드 시킨 느낌이어서 상당히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살짝 아쉽다고 느낀건 상영시간이 좀 길어서 약간 지루하게 느껴졌던 부분정도? 2017. 10. 8.
존 윅 : 리로드를 봤다 Chapter Two.17년 2월 개봉작.딴건 모르겠고. 로마에서 일보기 전에 양복, 총기, 지도등을 구하는등 준비작업들의 장면이 제일 흥미로웠음. 뭔가 우아함까지 살짝 느껴진다고 할까.전체적으로 액션장면 자체는 그렇게 흥미로운 부분은 없지만, 1에서도 느꼈었던 킬러들의 세계관 묘사가 재미있었다.영화 마지막 장면의 1시간. 그 1시간이 지난 뒤에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3가 나올 여지는 있는거 같긴 한데.. 2017. 10. 7.
킹스맨:골든서클을 봤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킹스맨 2탄.재미는 있었지만 전작만큼의 재미가 없었던 것이 아쉽다.죽은 줄 알았던 인물을 살린건 너무 억지스럽긴 하지만.. 뭐 영화니까.영국 신사와 미국 카우보이라는 양국의 전통적인 남자상의 이미지화를 잘 시킨것 같다.미국쪽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킹스맨의 주변을 너무 다 청소시켜버린 느낌.3탄까지 나올려나.. 2017. 10. 5.
베이비 드라이버를 봤다 나쁘진 않았지만, 뭐랄까 딱 시간죽이기용.그정도의 영화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건 신나게 달리는 것을 너무 기대했기 때문인것 같다. 멋지다고 생각했던 드라이브씬은 초반이 전부라는 느낌이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별로 없는것을 보니..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은 딱 그정도의 영화. 2017. 9. 20.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를 봤다 역시 영화는 눈이 즐거워야 한다. 상상력을 구현시키는 3D의 발전이 갈수록 화려해지고 있어서 그 재미는 SF에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것 같다.영화의 도입부가 인상적이었고, 가상현실을 활용한 빅마켓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추격신에서 스테이션의 각구역을 누비는 것도 스피드 감이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어쨌건, 재미나게 봤다. SF를 즐긴다면! 역시 뤽 베송 감독! 2017. 9. 3.
혹성탈출:종의 전쟁을 봤다 그냥 믿고 보면 되는 영화. 혹성탈출시리즈.정말 후회없는 한편의 영화였다고 생각된다.시저가 등장하는 신. 가족을 잃고 복수심에 찬 시저의 고뇌. 배신자 윈터를 우연히 죽이게 된후 등장하는 코바의 망령. 인간의 퇴화. 마지막 시저의 죽음까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멋진 캐릭터였다.시저가 등장하는 한편을 더 기대해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국 죽어 버리고 말았다는 것이 아쉽다.어쨌든 영화를 보는 내내 시저라는 캐릭터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명작이라고 생각된다. 2017. 8. 15.
스파이더맨을 봤다 간만에 재미나게 영화를 본것 같다.지난 어벤져스에서 잠시 등장했던 스파이더맨의 영화.간만에 아이언맨도 보고. 기능좋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슈트도 보고.나름 유머스럽긴 했지만, 마지막 쿠키 영상은 재미가 없었다. 2017. 7. 9.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봤다 지금까지의 시리즈중에서 솔직히 가장 졸면서 본 것 같다.뭔가 스토리가 따라주지 못한 느낌이 있었다고 할까.영상자체는 두말할 것도 없이 현란하고 재미가 있었지만, 아더왕에 삼두룡이라니 ㅎㅎ 2017. 6. 24.
원더 우먼을 봤다 전편 저스티스에서 깜짝 등장해서 즐거웠던 원더 우먼 아줌마. 오래된 원조히어로(?)중 하나인데 이제서야 영화화가 되다니.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한거 같다. 어렸을때는 몰랐던, 그리고 아메코믹을 잘 보지 않던 나로선 원더우먼의 탄생을 처음 알게 되었다. 신이 흙으로 만들어낸 거였구나. 아마존 데미스키라에서 성인이 되다가 섬밖을 나오면서 상당히 오랜시간을 살아온건데 섬을 나오면서 나이가 멈추기 시작한건가? 거의 앞으로 나올 DC 영화들중에서 원더우먼의 과거 회상부분만 다룬거여서 스토리상으로도 이어지거나 하는 부분도 없고 그닦 좋다고 할 순 없겠다. 브루스웨인이 원더우먼의 사진이 찍힌 원판을 찾아보내주는 장면이 전편에서 이어지는 전부? 전체적으로 좋았다!고 말하긴 힘들것 같다. 2017. 6. 18.
미이라를 봤다 톰 아저씨는 어째 늙지를 않는것 같다. 어떤 관리를 받으시는지 ㅎ 눈동자가 분열하는게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효과는 확실한 거 같다. 이질적인 존재라는 느낌이 확실했다. 기억하고 있는 한, 기존의 지킬 박사보다 상당히 멋진 축에 속하는 지킬 박사가 등장하는 건 좀 재미난 요소였다. 마지막 장면에서 죽었던 자를 되살려 낸거, 그저 말타고 달리는데 모래폭풍이 일어나고 있는건 재미있는 장면이었던거 같다. 영화 자체는... 재미 없었다. 2017. 6. 10.
로건을 봤다 로건. 볼까 말까 고민하던 중... 평이 좋아서 보게 되었는데.. 기존의 엑스맨에서 볼 수 있었던 흔한 액션물이 아닌 드라마로서 다가온 히로물은 새로운 느낌이었다. 리무진 기사로 연명하고 있는 모습도 참... 늘 강하고 죽지 않는 육체에 대해서 다루어지던 면모가 그 기능이 약해지면서 격게되는 여러 이야기들이 신선했다. 지성은 없고 오직 명령에만 복종하는 로건의 현역시절의 클론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했다고 보여지는게 조금 아쉽긴 했다. 과학적으로 태어나긴 했다지만, 로건의 딸이라니! 2017. 6. 4.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를 봤다 기다리던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스타로드의 아버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는 스토리였고, 그루트는 역시 귀여웠으며, 가모라는 뭔가 한층 더 강해지고 섹시해진 느낌. 드랙스와 로켓은 약방의 감초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고 있었고, 욘두가 죽은게 가장 아쉬움이 남았다. 화려한 효과와 1편에 비해 좀더 드라마틱한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었던 것 같았다. 역시 기술이 발전하면서 SF에서만 느낄 수있는 독특한 화려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편이 또 기대된다. 2017. 5. 7.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을 봤다 (아무 생각 없이) 믿고 볼 수 있는 시원한 액션 영화 늘 가족의 중요성이라는 한결같은 주제로 신나게 때려 부수고 달린다. 전편에 등장한 적들의 최종보스가 등장했지만, 결국 잡히지 않았으니 다음편이 또 나오겠고 도미닉의 아이가 생겼으니 가족영화의 또다른 스토리로 몇편은 더 나올 수 있겠다. 신나는 액션 시리즈의 팬입장에서 브라이언이 빠진건 정말 아쉽다. 2017. 4. 29.
공각기동대를 봤다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를 이미 알고, 그 세계관이나 주제를 인지하고 있다면 재미는 반감되고 실망은 배가 되었겠지만, 실사판만 알고 있다면 그냥저냥 재미난 영화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제목을 그대로 가져오고, 세계관만 가져오기 뭐하니까 중요 몇 장면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재미나게 봤던 나로선 그저그런 영화였다. 한마디로 아쉽다. 주인공이 좀더 길쭉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일부러 연출한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어색한 움직임이 더 이질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정말 노린거라면 할말 없고. 헤어스타일은 무게감 없이 너무 가벼워 보여서 우스웠다. 쿠사나기 모토코는 뜬금없이 가출소녀가 되었고 원작의 인형사와는 연인관계였다니.. 아쉽다. 3D빼고는 아쉬운 영화다. 2017.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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