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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블레이드러너 2049를 봤다

by 믹스 2017. 10. 8.


블레이드러너. SF팬이라면 누구나 보았을 불후의 명작. 그 후속작이 드디어 나왔다.

보는 동안 '여자'라는 표현이 나오기 전까지 의심을 하면서도 상상을 하면서 몰입하고 있었는데... ㅎㅎ

영화가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색감이 마음에 들었는데 전작이 블랙위주였다면 블랙에 더해서 블루와 레드가 조화를 이룬 느낌을 받았다.

레플리컨트가 깨어나는 장면도 뭔가 우스우면서도 인상적인 장면이었던 것 같다.

실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시스템이 실제 인물을 불러들이는 러브신은 2013년도에 개봉된 'HER'에서 봤던 장면을 업그레이드 시킨 느낌이어서 상당히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살짝 아쉽다고 느낀건 상영시간이 좀 길어서 약간 지루하게 느껴졌던 부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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