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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리액트가 처음이라면
입문자라면, 그냥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몇 권인가 리액트 관련 서적을 접해본 결과 학습능력이 좋지 않다는 슬픈 현실과 직면하게 되면서 직시하게 된 현실은 책을 보면서 혼자 하기엔 이해도가 많이 낫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아, 물론 일반적인 개념은 이해를 하고 있다. 개념은.. 정작 작업을 해야 할 때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아니라 코딩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칠 수 있었다.
# 모던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리액트 입문
모던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리액트 입문은 말 그대로 입문서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요약된 느낌으로 쉽게 리액트의 개념을 익힐 수 있기를 바라며 나온 책으로 교과서처럼 리액트를 다루는데 꼭 필요한 자바스크립트부터 시작해서 리액트까지 차근차근 진행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초가 필요한 독자에게 좋을 것 같다.
원서, 모던 자바스크립트의 기본부터 시작하는 리액트 실전의 교과서(モダンjavascriptの基本から始める react実践の教科書)는 아마존의 집계가 책의 평가를 좌우할 명확한 기준이 될 수는 없겠지만, 현시점 200여개의 리뷰에서 5점 중 4.3의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읽기 쉽고 입문자에게 최적화된 문장을 사용한다고 평하고 있었다. 리액트가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 그리고 어떤 개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리액트는 여타 웹 개발과 마찬가지로 HTML, CSS를 빼고 개발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가능한 CSS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고 몇몇 라이브러리의 장단점, 도입 방법들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현존하는 라이브러리들에 대한 공부도 가능해서 좋았던 것 같다. 또한 최근에는 소위 차세대 프로젝트라 불리는 뷰, 리액트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들에서 타입 스크립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책에서도 타입 스크립트에 대해 다루고 있어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 리액트에 대해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지식들을 알아두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 후기
아직도 용어에는 익숙해지지 않는다. 단어를 통해 얼추 유추가 간혹하지만, 정확한 의미가 와닿지 않는다고 할까. 실무에서 리액트를 다루고 있는 사람의 평가가 궁금하다. 모던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리액트 입문은 리액트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나 초급자가 개념을 잡는데 좋은책은 아닐까 생각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원서가 21년 9월에 나온 걸 감안해야 한다는 점으로 1년 정도의 시간이 경과되고 번역서가 나온 탓에 리액트의 버전업과 매칭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정도로 기본기를 익히는 데는 문제가 없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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