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0
아웃풋 트레이닝은 일본 아마존에서 잠시 동안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고 비슷한 종류의 책들이 상위에 올라와 있던 시기에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이 정도 인기면 번역본이 나오겠다 싶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솔직히 내 돈을 들여서 읽기는 아깝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서실에 책이 등록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오래간만에 사이트에 들어가 검색해 보니 책단비로 이용할 수 있는 책중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빌려 보게 되었습니다. 판형은 문고판이고 종이 자체가 가지고 있는 두께가 있어 책이 두텁게 느껴졌습니다. 종이를 좋은 걸 사용하면 역시 책값이 올라가게 되겠지만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책을 통해 보게 되는 저자는 상당히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웃풋의 기본 법칙
- 성장곡선은 아웃풋의 양으로 결정된다 - 얻은 지식을 아웃풋 하여 '다 안 것 같은 느낌'에서 졸업하자
- 아웃풋은 운동이다 - 눈으로 쫒지만 말고 소리 내어 읽고 손으로 쓰면서 외워야 한다. 몸으로 기억하자
- 법칙 1 - 2주일에 3번 쓴 정보는 장기간 기억된다. '말하기' '쓰기'를 3번씩 반복하여 정보를 기억으로 정착시키자
- 법칙 2 - 출력과 입력의 사이클에는 '성장의 나선 계단'이 필요하다. 인풋과 아웃풋을 반드시 같이 하자
- 법칙 3 - 인풋과 아웃풋의 황금비는 3:7
- 법칙 4 - 잘되었든 못되었든 그 '이유'를 생각해 보자. 아웃풋 결과를 고찰하여 다음에 반영시킨다.
효과적인 피드백 4가지
- 단점 극복과 장점 신장
- '넓어지다'와 '깊어지다'
- '왜?'를 해결한다
- 다른 사람에게 배운다
아웃풋의 이점 - 인생이 즐겁고 여유로워진다
- 기억에 남는다
- 행동이 바뀐다
- 현실이 바뀐다
- 성장한다
- 즐겁다
- 결과를 낸다
아웃풋 능력을 향상하는 7가지 훈련
간단하면서도 최고의 아웃풋 훈련법 - 일기 쓰기
- '즐거웠던 일을 일기로 쓰는' 습관을 들여서 정신 건강과 행복도를 높이자.
- 즐거움을 발견하는 능력이 높아진다
- 스트레스가 발산된다
- 긍정적인 내용의 일기를 쓴다
- 질과 양이 아니라 '매일 쓴다'
- 제한 시간을 정한다
- 부정적인 관점을 긍정적으로 변환시킨다
'체중, 기분, 수면 시간'을 매일 기록 - 건강에 대해 기록하기
- 아웃풋 능력과 함께 건강 의식도 높이자
- 체중을 기록한다
- 그날의 기분을 -5 ~ +5까지 수치화하여 기록한다
- 수면 시간은 매일 7시간 이상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책을 읽으면 반드시 그 감상을 쓴다 - 독서 감상문 쓰기
- 감상문을 써서 읽은 책의 내용을 기억에 남기자
- 독서 감상문 Template은 Before + After(깨달은 것 + TO DO)로 구성되며 책을 읽기 전과 읽고 나서 깨달은 부분, 깨달은 부분을 활용해서 실행하려는 목표로 구성한다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다 - 정보 올리기
- 리스크보다 이점이 훨씬 많다. 일단 정보를 올려보자
- 피드백 효과가 놓다
- 글솜씨가 는다, 아웃풋 능력이 길러진다
- 긴장감이 생긴다
- 정보와 사람이 모인다
- 평가가 올라간다
- 즐겁다
정보를 올리는 첫 단계 '아는 사람들에게 보내기' - SNS에 쓰기
- 가벼운 교류를 즐기면서 정보를 올리고 그 활용법을 배우자
- 개인 정보는 스스로 컨트롤한다
-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읽는다는 것을 항상 인지한다
- 실명, 얼굴을 드러내고 글쓴이의 신뢰도를 올린다
- 교류를 즐긴다
- 매일 글을 올린다
'인기 블로거'가 되기 위한 3가지 비결 - 블로그 쓰기
- 유익한 정보를 착실히 올리면 블로그로 수익을 올리는 것도 꿈이 아니다.
- 개인 도메인으로 운영한다
- 매일 업데이트한다
- 100-300-1, 1000의 법칙(100개의 글, 300개의 글, 1000개의 글)
마니아 지식을 살려서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쓴다 - 취미에 대해 쓰기
- '취미'에 대해서는 마니악하게 써도 괜찮다
- 자신이 자신 있는 분야에 대해 쓴다
- 마니악한 기사일수록 반응이 크다
- '감상' '의견' '깨달은 것'을 쓴다
- 독자의 '감상'과 '행동'을 움직인다
마무리
항상 인풋에 집중하고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아웃풋의 중요성을 조금씩 깨우치고 있었는데 좋은 타이밍에 책을 접하게 된 것 같습니다.
내가 할 줄 아는 것, 해야만 할 것 등에 집중하고 최대한 많은 아웃풋을 세상에 내놔야만 한다는 것을 늦은 시점에 깨닫게 된 것 같아 못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씩 아웃풋을 만들어내는 작업에 시간을 할애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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