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으로 손목이 아픈지는 상.당.히 오래되었기 때문에 버티컬 마우스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인간심리라는게 참 웃겨서 가격이 가격인 만큼 쉽게 사지는 못하고 있었다. 효과를 보장하는 것도 아니니..
다행히 한번 사용해 보라며 지름신께서 강림하셔서 이제서야 가장 적합해 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어고노믹 마우스를 장만했다.
몇시간 사용해 본걸론 잘 모르겠지만, 엄지와 어깨, 손목에 위화감이 상당히 많이 생기는 것으로 봐선 그동안의 마우스 사용과는 조금 다른것을 확연하게 알 수 있었다.
좋은 선택이었기를 바란다.
UPDATE
사용한지 일년이 지났습니다. 개인적으론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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