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직종을 막론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거나 기존의 것을 발전 시켜 나가야 하는 어떠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것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혼자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팀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얼마나 잘 진행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참가하는 멤버의 구성도 중요하지만, 그 뒤에 가장 근간이 되는 ‘기획’이 얼마나 참신하며 제대로 되어 있는지가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기획을 하는 방식에 대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책이며 목차는 아래와 같다.
- 人間と組織を動かす力それが、企画力
- 企画とは、実行されて初めて企画と呼ぶ
- 企画力とは「物語のアート」である
- 「最高の企画書」とは「最高の推理小説」である
- 「知識」を学んで「知恵」を掴んだと錯覚するな
- 企画書では「企み」を語れ
- 「何を行うか」よりも「なぜ行うか」を語れ
- タイトルで「企み」を語るそれが、最高の「掴み」
- これから何が起こるのかその「ビジョン」を語れ
- 「企み」を「戦略」に翻訳せよ
- 読みやすい企画書は「自問自答」のスタイル
- 読み手の「思考の流れ」を導け
- 「三の原則」を用いて企画書を削れ
- 企画書は「一人歩き」すると思え
- 顧客企業の担当者は「同志」である
- 「攻め」だけでなく「守り」に強い企画書をめざせ
- 「表の企画書」だけでなく「裏の企画書」をつくれ
- 企画書とは「営業の品質管理」である
- 営業担当者を企画会議に参加させよ
- 没にした企画の数が企画の凄み
- 顧客の心を読み、言葉を選び、迷いを捨てよ
- 企画書は読み終えた一瞬が、勝負
책 내용은 충실하게 ‘기획’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작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전하고 있다. 흔히 기획서를 받아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하라는 이야기는 많이 듣지만, 이 책처럼 작성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어야 할 자세, 마음가짐등에 대해서 적혀 있는 적은 아직 본적이 없었던지라 나름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몇가지 본문의 예를 소개하자면...
- 프로페셔널이 가져야 할 각오 = 채용되지 않는 기획서는 종이쪼가리(쓰레기)에 지나지 않는다.
- 기획이란, 실행되어야만 처음으로 기획이라고 부를 수 있다. 실행되지도 않은 기획은 기획이라 부를 수 없다.
- 양명학에서 말하는 ‘知行合一’은 프로라면 가장 먼저 익혀 두어야 할 중요한 마음가짐이다.
-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때 프로는 인간과 조직을 움직일 수 있게 된다.
- 기획력의 본질은 무엇인가 - '스토리가 있는 아트’
- 하나의 사업이나 프로젝트의 이념, 비젼, 전략, 전술, 행동계획
- 하나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이미지, 아이디어, 컨셉, 디자인
- 이상의 것들을 하나의 매력적인 ‘스토리’로 전하는 것 - ‘스토리가 있는 아트’
- 프로는 어떻게 ‘스토리’를 전하는가 - 기획서를 통해서 전한다.
- ‘아트’란 ‘기술’과 ‘마음가짐’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프로가 몸에 익혀야 할 두가지역량을 뜻한다.
- 단순한 기술이 아닌, 마음가짐을 동반한 기술이 필요하다
직업상 기획파트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관계로 기획에 대하여 조금씩 익히고 있는 나로서는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실제로 기획을 하는데 있어서는 기술적인 부분을 이해도 해야 하고, 트랜드를 반영할 수도 있어야 하며,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기 이전에 그 기획을 하는 당사자가 가지고 있어야 할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단순히 ‘돈’을 추구하는 기획보다 조금더 발전된 기획을 할 수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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