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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비지니스 지니어스

by 믹스 2009. 5. 14.

"비지니스의 천재"라는 제목에 혹해서 사보기로 맘먹었던 책.

읽는 중간에도 그랬고 다 읽고난 지금도 그렇지만...이건뭐...어려워서리.

경영자들이라면, 자신의 회사를 가지고 있고 회사에 어느정도 발언권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필자의 내용이 바로바로 이해가 되고 활용가능한 범위를 측정해 볼 수 있을것 같은 내용이랄까.

이 책은 세계의 우수한 회사들의 경영마인드, 정책과 위기극복상황등등 뒷애기들을 들려줌으로서 어려운 이야기들을 풀어주고 있다.

추진력, 결단력, 상상력, 인내력, 포용력등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요소들을 열거하고 있다.

결국...필자가 애기하는것은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운이라는 식의 태어나면서부터의 천재란 존재할 수 없으며 남들보다 노력하면서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해서 미래를 내다볼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말하는 듯하다.

처음엔 어렵고 지루한 책이라는 인상이었지만 첫페이지를 열고나서 세계의 우수한 경영자들이 어떠한 마인드로 지금의 회사를 일으켜 세웠는지등의 에피소드를 읽어보는 중에 마지막장을 덮고 있었다.

뭔가 크게 감명을 받았다기 보다는 현실을 다시보게끔 만드는 계기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리더로서 또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 익혀두고 있어야 할 여러요소에 대한 어려운 이론서가 아닌 실제 예를 들어 설명해주는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난 리더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를 판단해보게끔 하는 책.

"자아비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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