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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10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달러 투자의 실전 고민과 전략, RHK #2409 나름의 투자를 시작한 지 몇 년. 주로 미국에 투자를 하고 있는 편이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한 해가 지났는데 여전히 달러는 비싸다. 달러 투자보다 주식투자를 먼저 시작했었는데 계속 달러를 다루고 있다 보니 요새는 달러 RP도 알게 되고 점점 달러 투자에 관심이 생기고 있었던 터라 이 책이 반가웠다. #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책을 읽으며 저자 나름의 방법으로 도출해 낸 달러 적정매수 시점을 파악하기 위한 '달러 투자 데이터'를 따라 만들어 봤다. 거의 매일 확인하는 시트가 있다 보니 책에서도 다루고 있듯 투자를 시작해도 좋은 최초 매수 가격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항상 유동적이고 예측불가능한 영역이기 때문에 항상 고민을 하곤 했는데 기준이 되는 숫자가 있다는 것은 도움이 될 것 같.. 2024. 2. 7.
투자기록, 무엇보다 반성이 앞선다 #2234 아주 잘 내려가고 있는 그래프들을 보면서 한숨을 쉬고 있다. 분명히 하나만 할 생각이었는데 어느샌가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고 다시 문어발식으로 돈을 허투루 사용하고 있었다. 무섭다. 모으는 건 어렵지만 날리는 건 정말 한순간인데. 파월 “멈추거나 쉬어갈 지점 아직 아냐”…뉴욕증시 ‘검은 금요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잭슨홀 연설’에 월가 “예상대로 매파적…긴축 멈추지 않을 것”내년 상반기 금리 동결·인하 ‘전환 기대’ 찬물뉴욕증시 일제히 3%대 급락…투매 장세 연출9월 자이언 www.hani.co.kr 파월 아재의 말 한마디는 정말 찬물을 제대로.. 좀 살아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었지만 다시 내리꽂기 시작했다. 다시 매수할만한 가격까지 내려갈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 # 지금 현황 키움: 미장 .. 2022. 8. 28.
윌리엄 오닐의 이기는 투자 #2232 소액이지만, 소액인가..? 어쨌든, 나름 투자를 시작했고 2년 정도 나쁘지 않았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떨어진 주가가 올라올 생각을 못하면서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들어 조금씩 아주 미약하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을 보면서 느낀 건 역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름의 전략과 기준이 없다면 몇 년을 하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 투자를 위해 필요한 것들 투자를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기본적인 건 아무래도 투자에 대한 자세. 매수할 때와 매도할 때의 타이밍. 주식의 주체가 되는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것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던 과거에는 부를 만.. 2022. 8. 15.
돈이 된다! ETF 월급 만들기 #2221 ETF는 투자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전혀 알지 못하던 상품이었다. 투자를 시작하게 된 후 개별주보다는 ETF가 나와 맞는 방식인 것 같아 ETF 위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TF는 개별주만큼이나, 별의 개수만큼 넘쳐흐르고 있는 게 사실인데 이번엔 우량한 걸 고르는 것이 문제다. # 풍차 돌리기를 ETF로 저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예적금 풍차 돌리기를 들어 봤을 거다. 그걸 ETF로 한다는 것이 신기하게 다가왔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 개념으로는 풍차 돌리기는 어려운 구조인데.. 의문이 들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나쁘지 않은 해석, 접근 방법이라 생각되었는데 전체적으로 투자 입문자들에게 ETF의 장점과 리스크는 적고 적금보다는 높은 마진을 남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 2022. 6. 12.
비겁한 돈 #2169 초반, 책의 제목만 보고 즉각적으로 든 생각은 돈은 정직한 것 아닌가라는 의구심이었지만 비겁한 돈을 읽는 동안 저자의 말처럼, 비겁하지만 비겁하지 않은, 비겁한 기회주의자가 되어야만 경제적인 자유를 얻을 수 있음을 설파하고 있다. 비겁한 돈은 투자에 관한 이야기지만, 투자만을 다루지는 않으며 투자를 종용하지도 않는다. 그저 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에 집중하고 있다 여겨진다. 시장이 아닌 스스로의 조급함과 싸워야 한다. 새로운 시작점이 다시 찾아올 것임을 의심하지 말고, 일단 쉬어가자. 돈을 중시 여기는 풍토가 이 땅에는 없었다. 천시하며 멀리하라 가르치곤 했었다. 역사적으로 봐도 장사를 통해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을 경멸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상은 돈으로 돌아간다.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돈이 없으면.. 2021. 11. 23.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우수할까? 투자 경험중인 파운트 #2115 인공지능 투자 인공지능의 'ㅇ'도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궁금하다는 생각에 시작한 파운트였다. 처음 시작할 때는 반신반의. 그래도 어눌한 지식으로 대박을 노리다 한방에 훅 가는 것보다는 기계를 믿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었다. 아무래도 나보다는 흔들림 없이 통계기반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1년을 넘기고 2년이 되면서 마이너스가 될 때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상승곡선을 보인다. 적금한다는 생각으로 투자금액을 정기적으로 매월 10만원씩 추가시키고 있는데 동일하게 10만원씩 넣고 있는 은행권 적금보다는 수익성이 좋다. 은행은 점점 수익과는 거리가 멀고 돈을 거치시켜 놓을 때만 사용하는 보관소가 되는 것 같다. 이마저도 CMA를 사용하면 조금 더 이자가 들어오니.. 은행의 입지와 위상은 이미 .. 2021. 2. 3.
[후기]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2074 올해 들어 주식을 대하는 기본적인 생각과 자세가 바뀐 뒤로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종목을 어떻게 선정하고 어떤 마인드로 투자해야 하는지와 관련해 온라인상에 떠돌아다니는 기본 원칙만 잘 지켜도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대박이라는 환상에 젖어 투자하느라 기본을 지키지 않으니 탈이 나는 것이지요 투자 = 주식 = 대박 or 쪽박이라는 공식으로만 생각하고 있었기에 어설프게 접근했다가 된통 당한 적도 있습니다. 쪽박을 면하려면 공부가 선결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공부를 하려 해도 이번엔 방법을 몰라 포기하고 있던 상황이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세상을 깊이 바라보는 통찰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는 것이 더 이롭습니다. 인문학 동향과 정치, 외교, 경제 현안 등을 관심 .. 2020. 11. 10.
[후기] 파이썬 증권 데이터 분석 #2062 최근 주식에 무척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회 초년 시절 멋모르고 추천받은 주식에 손을 대고 휴지조각으로 만든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 있어서 그 뒤로 주식은 거들떠도 보지 않았었는데 말입니다. 이게 결국 주식을 모르는 상태에서 주식을 하려 했던 무지에서 비롯된 것임을 요새 들어 새롭게 느끼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관심분야의 책을 알아보던 중에 파이썬으로 증권정보를 다룰 수 있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하기 좋은 기회입니다. 책에서 다루는 것들 파이썬으로 증권 정보를 다룰 수 있는 방법론과 계산법 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 투자와 주가 예측에 대한 부분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접해 본 결과 초심자도 따라 하면서 크게 문제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긴 합니다만 에러.. 2020. 8. 20.
역시 투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2015 정확하지는 않지만 2018년은 한참 P2P가 난리일 때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대해 잘 모르고, 문외한이었지만 점점 투자를 통해 미약하게라도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있는 돈만 까먹고 남기는 건 없는 시간이 올 것 같은 두려움에 소액으로 먼저 경험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토스를 통해 펀드를 10만 원 정도, 테라 펀딩, 어니스트 펀드, 8퍼센트를 진행했고 펀 디드, 모우다를 통해 P2P를 진행해 봤습니다. 보통 각 회사마다 20만 원 정도씩 넣고 상품마다 10만 원씩 진행했었는데요. 투자 연습차 사용한 금액은 이래저래 합치면 대략 100 ~ 150만 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P2P의 경우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자도 꼬박꼬박 들어오고 상환이.. 2020. 1. 19.
P2P 투자란 무엇인가 감상후기 #1918B11 이 책은 P2P를 잘 모르는, 그리고 앞으로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등 이른바 초보자들에게 무척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전 현재 100만원 정도를 10만원씩 쪼개서 소액으로 테라펀딩, 어니스트펀드, 8%등 몇곳을 통해 투자 연습을 해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요새 무척 신경이 쓰이는 분야라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일반적인 월급쟁이에게 있어 솔직히 100만원도 큰 금액인 만큼, 운이 좋아 지금까지 연체는 경험해 봤지만 원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규모를 좀 더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불안감은 버리지 못하겠더군요. 대체로 P2P를 활용한 투자방식이 뭔지는 대충 개념상 이해하고 있는 수준으로 정확한 수익구조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만큼 이 책은 이러한 .. 201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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