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책추천2 블랙 쉽 -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핵심 가치 찾기 #2616『블랙 쉽』은 결국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사람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을 다시 손에 쥐여주는 책이다. 도서관에서 읽을 만한 책을 찾다가 제목에 끌려 우연히 집어 들었다. 완독하고 나서 남은 인상은 뚜렷한데, 무리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가치관을 지키며 사는 사람을 '검은 양'이라 부르고, 그 검은 양으로 살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계속 캐묻는 책이라는 점이다. 거창한 각오보다 오늘 당장 무엇을 할 것인가를 자꾸 되묻는 태도가, 읽는 내내 편하지만은 않았다.검은 양이라는 은유, 나답다는 것의 의미『블랙 쉽』의 제목이기도 한 '검은 양(black sheep)'은 원래 무리에서 튀는 존재를 가리키는 부정적인 표현에 가깝다. 그런데 저자는 이 단어를 뒤집어서, 남들이 정해준 기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핵.. 2026. 8. 20. 위대한 12주 리뷰 - 1년을 4번 사는 시간관리법 #2612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해 성과를 내고 싶다면, 그리고 계획한 바를 마음먹은 대로 실행하고 싶다면 결국 제일 먼저 포기해야 하는 건 편안함이다.책을 펼치자마자 이런 문장부터 만났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으라는 경고장 같기도 했다. 연초에 세운 계획이 3월쯤 흐지부지되는 경험은 아마 나만의 것은 아닐 것이다. 『위대한 12주』는 그 이유를 아주 단순하게 짚는다. 1년이라는 기간 자체가 너무 길어서, 마감이 멀게 느껴지는 순간 긴장이 풀리고 나태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아예 1년을 12주 단위로 쪼개서, 그 12주를 하나의 완결된 한 해처럼 여기고 실행하라고 제안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시간관리서로서 군더더기 없이 명료한 책이라 생각되는데, 그 명료함.. 2026. 7.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