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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키보드 버릴뻔한 이야기 #1922N02 매직 키보드 사망한 줄 알고 버릴뻔했던 이야기입니다. 잘 사용하던 매직 키보드가 건전지를 갈아 줬더니 반응이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럴 수가.. 설마.. 이렇게 갑자기 이별을 고하는 건 아니겠지라며 몇 번을 건전지를 갈아줘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정확한 구입일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9, 10년은 된 것 같기도 해서 이제 보내야 할 때인가 싶었습니다. 키보드가 없으면 아무래도 불편하기에 임시방편으로 외출용으로 가끔씩 가지고 다니던 i-rocks를 잠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카페 같은 곳에서 패드용으로 가끔씩 임시로 사용하던 녀석이라서 크게 불편한 것은 없었는데 집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려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습니다. 중고도 알아보고 새로 살까 어쩔까 하면서도 한편으론 뭐가 문제일까.. 2019. 4. 21.
iPhone 4S득템 iPhone3GS여 안녕~ 2년간, 너에게 참 많은 신세를 지고 살았었구나. iPhone 4S로 기기변경을 했다. 소프트뱅크에서 2년약정이 끝나는 시점에 4S가 나온 관계로 조금은 망설였었지만... 다른게 아니라 보통은 예약후 2,3주를 기다려야 한다는데 그게 싫어서 일부러 매장을 몇번 갔었지만 주말이면 매장밖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몇시간씩 기다려야 했었기에 관두고 발길을 돌리곤 했었다. 평일이면 가능하겠지란 생각에 점심시간을 이용, 시부야에 위치한 애플스토어로 발길을 옮겼었다. 마침 다음 시간대 예약을 시작하려던 참이라 운좋게 바로 시작 예약을 하고 1시간반정도에 걸쳐 등록을 하고 밧데리 문제등 몇가지 불안요소가 남아있어 애플케어를 같이 등록해 두었다. 확실히 OS5로 업그레이드한 3GS와는 확연하게 틀.. 2011. 12. 8.
시대를 풍미한 천재의 죽음은 아쉽다. 근무중에 잠시 RSS를 보던중 사망소식을 알게 되었다. 악성루머는 아닐까 하는 생각에 반신반의 상태로 애플사이트를 들어가 보았다.애플사이트에는 아무런 치장없이 심플하게 그의 흑백사진과 Steve Jobs 1955-2011만이 보여지고 있었다. 오늘은 스트브 잡스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적잖이 동요된 하루였다. 뭐랄까.. 단순히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이라고만 하기에는 그 존재가 너무 컸던것은 아니었나 싶다. 처음 Mac을 접해보고 감동했던 기억과, 나만의 Mac을 구입했을때의 뿌듯함과, 처음 iPhone을 만져보고 시대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준 그, 애플빠를 자처하는 한명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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