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8
시대가 변하고 있다. Angular, Vue, React 등의 새로운 언어들이 나오면서 '탈 jQuery' 진영이 많아지고 있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흔히 업계에서 말하는 프런트엔드의 경우 jQuery를 무시하는 경향까지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현장에서는 아직도 jQuery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퍼블리셔라 불리는 HTML 마크업을 주로 코딩하는 분야에서는 태반이 jQuery로 작업을 하고 있다.
jQuery도 계속해서 버전업을 하면서 점점 하위 버전의 브라우저를 버리고 있기 때문에 아마 꾸준히 발전하면서 사용될 것이다. 단지 시류가 ECMAScript를 강하게 원하고 있고 점점 더 강해질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에 jQuery만 바라보다간 밥줄이 끊길 것 같아 최소한의 ECMAScript는 익히고 있어야 할 것 같아 공부를 하고 있다.(이제야..??)
최근에는 업무에서도 ECMAScript를 최대한 사용하려 하고 있지만 주변과의 업무 효율(?)을 위해 기본적으론 jQuery로 먼저 코드를 작성하고 시간적 여유가 허락할 때 별도로 ECMAScript로 코딩을 해서 동일한 기능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들여보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마크업 엔지니어가 작성하는 코드는 화면 UI의 제어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도입 자체는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몇몇 기초적인 선언방식만 알면 기존에 jQuery를 사용하던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뭐랄까. 처음 Javascript가 어렵다 느껴졌던 초보 시절에 그래도 계속해서 공부를 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후회는 하지 않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계속 생긴다. 계속해서 조금씩 정진하자.
'progr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렀다. Retrobatch Pro. 지금이라면 프로가 $20에 구매 가능! (0) | 2022.07.30 |
---|---|
자동완성 기능 autocomplete 사용법 (0) | 2021.11.26 |
@supports 는 Edge, iOS 14.5, Android 4.5 부터 사용가능 (0) | 2021.11.19 |
screen.height로 모바일 웹뷰 단말 창크기 구하기 (0) | 2021.10.31 |
구글 Colaboratory에서 파이썬으로 퀀트투자 기초를. (0) | 2021.10.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