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플러스 연간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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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플러스 연간권을 토스 론칭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해서 구매해 봤다. 머지 서비스 자체가 생소하긴 하지만 연간권 구독 지원금으로 50,000원을 지급받고 구독료를 100% 토스 포인트로 캐시백 해준다고 하니 손해 볼일이 없을 것 같아 신청해 봤다.

앞으로 이런 기회는 또 없을지 모르지만 서비스가 아무리 우수해도 언제 어찌 될지 모르니 1년 구매권을 구매해 봤다. 롯데마트, 이마트, 편의점등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생활패턴으로 봤을 때 편의점의 이용은 적지만 마트에 가면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사용 가능한 브랜드도 많은 만큼 기대가 되기도 한다.

혹시 아직 사용해본 적이 없거나 사용해 볼 의향이 있다면 머지플러스 혜택 공유로 받은 초대 쿠폰을 공유하니 시험 삼아 서비스 이용을 해보고 싶은 분들은 사용해 보시기 바란다. (7월 12일까지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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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실제론 사용해 봐야 아는 만큼, 사용해보고 좋으면 계속 사용하겠지. 이번 이벤트가 반가운 이유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머지플러스에서 100% 환급을 들고 나온 것 때문이다. 또한 토스라는 브랜드와도 연계가 된다는 건 그만큼 안정적인 자금원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도 든다. 어느 기업이든 자사에 불이익이 생길만한 곳과는 함께 하지 않을 테니까. 희대의 사기극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대박 사건인 거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일 년간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내 소비 패턴에 대한 일종의 데이터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머지플러스에 대해 찾아보다 관련 기사가 있었다. 공격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고 이런 서비스의 주 수입원은 무엇인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소비자들의 불안을 없애기 위한 제휴 등에 관한 정보도 있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서비스이긴 하다. 1년 치 더 구매해야 하나...?

무제한 20% 할인 서비스 '머지포인트'는 어떻게 돈을 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