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9
2017.04.19 ~ 04.25
난 자기계발서 읽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착각에 자주 빠지게 해주기 때문이랄까.
지금까지 읽고 행동하기 보다 읽고 감명을 받은뒤에 잊어 버리는 것을 생활화 해 왔었다. 즉, 행동력은 없고 이상만 앞서는 부류의, 극히 일반적인 케이스에 속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타이탄의 도구들을 굳이 평하자면 자기개발서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각계각층의 이른바 성공한 이들의, 성공하기까지의 각각의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어디선가 소개된,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법한 내용들도 포함되어있다. 언제나 이부분이 자기개발서를 살까말까 망설이게 만드는 부분이긴 하지만..
작은 성공의 꾸준한 축적
무엇인가 작은,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고 그 작은 실천에서 성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이전 같으면 크게 와닫는 것이 없었겠지만, 작년부터 시작한 일기쓰기 습관을 들인 후부터 조금씩, 한가지씩 생활속에서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을 찾던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내 생활속에 적용시킬만한 도구에 대한 가이드를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남은 문제는 나한테 적합한 방법을 찾아 생활속에 정착시킬 수 있을까가 관건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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