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을 마치 해부하고 있는 느낌이 살짝 들었다.
졸립기도 한 내용을 다루고는 있지만, 흥미롭기도 하였고, 지금 경험하고 있고, 지금까지 경험했던 주변의 디자이너들의 성향이나 업무 스타일을 생각해 보면 대체적으로 이해가 가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던 것 같다.
디자이너와의 갈등이 이책에서 제시하는 방향으로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획자, 프로그래머등 다른 직업군의 사람들이 디자이너 일을 해야 한다면, 한번쯤 읽어봐서 손해볼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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