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h Layout Interface

이러한 인터페이스는 외견상 보기에 좋다. 

흥미롭다고 할까나. 

클릭할때마다 보여지는 아기자기한 움직임과 사운드는 시각적으로 현재 "움직이고 있다"는 결과를 즉각적으로 보여주는 유용한 방법이다. 시각적으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현재 어느지점에 있는지를 한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시각적으로만 좋다"고 생각된다. 

이유는 아직까지는 사람이 읽고 정보를 파악할수 있는 눈의 움직임이라는 것이 국가나 그 언어에 따라 틀리겠지만 왼쪽에서 오른쪽, 오른쪽에서 왼쪽, 위에서 아래의 순서로 정보를 얻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시각적으로 "상하좌우"로 움직이는건 상당히 흥미롭지 않을 수 없지만 하나의 주체를 두고 사방으로 번저 나가는 정보의 연결은 클릭할 수록 늘어나는 정보들에 의해 시선이 산만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는 없다고 본다. 이러한 실험적인 인터페이스들을 보고, 느끼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 생각해 본후  난 이러한 것들을 하나 둘 내 머릿속에 정보들을 정리해 나가다 보면 나도 언젠가 좀 "난 놈"이 되어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