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인가.. 우연히 휴가차 한국에 왔을때 서점에서 무척 눈에 띄는 제목이 있었다.
생각하는 미친놈. 미친놈이면 미친놈이지 생각하는 미친놈이라.
하루하루를 어영부영 지내다 보니 어느덧 공자가 40세에 모든 것에 미혹(迷惑)되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불혹의 나이가 되어 버렸다.
불혹. 그저 40이라는 숫자가 바뀌었을 뿐인데… 어감이 가져다 주는 무게감은 상당한 것 같다.
뭔가가 부족하고 도태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에 불안함을 떨구지 못하고 있던 시점에서 문득 어떤 자극제가 되어주기를 바라면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고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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