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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2

2023 나의 밀리결산 #2364 나의 밀리결산. 한 해 동안 내가 읽은 책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적용해 보기로 했다. 무언가 한 해를 정리하니 새로운 기분이 들기도 한다. 1. 모든 삶은 흐른다. 거의 마지막 부분을 읽고 있는 중인데 천천히 읽고 있다. 인생의 모든 것을 바다와 비유하는데 그 뜻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잘 와 닫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미치지 않고서야. 어떤일에 얼마큼 몰입하고 미쳐야만 하는지.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좋아서 시작하고 그 끝을 보기 위해 몰입할 수 있는지 재미있지만 흔히들 말하는 열정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3. 일을 잘한다는 것. 일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 본질에 대한 대담형식의 내용으로 프로로서 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많은 생각을 접할 수 있었다.. 2023. 12. 31.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먹먹했던 무언가가 조금 풀리는 기분, 오리지널스 #2354 심리학은 참 경이로운 학문이라 생각된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다. 내 맘도 모르는데 남의 속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최근 밀리의 서재를 통해 못 읽었던 책, 읽을만한 책, 읽어야지 하고 잊어버리고 있던 책을 하나씩 발견하게 될 때마다 즐겨찾기를 해 놓고 있었는데 최근 발간된, 눈에 띄기에 이제 막 읽기 시작했던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를 서평단 모집하기에 신청했고 운 좋게 서평단에 합류하게 되어 도서를 받아 보게 되었다. 우연히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를 읽게 되었는데 처음에 그저 단순하게 심리학에 대한 일반적인 관심을 해소시킬만한 책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어떤 심리는 어떤 원인에 따라 발생함으로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정도의 책이라 생각했었..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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