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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3

조금씩 달리기 시작!! #2329약 2주 정도 조금 걷는 정도만 하다가 3주째부터 다행히 조깅을 시작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병원에서 뛸 때는 몰라도 뛰고 난 후에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약한 강도로 뛰어 보며 상태를 확인해 보라고 해서 지난주부터 하루 워킹 + 조깅을 하고 난 뒤에는 하루를 쉬면서 무릎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데 찌릿거리던 통증도 느껴지지 않고 뛰려고 발을 내디딜 때 느껴지던 통증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있다. 통증이 아예 없어진 건 아니고 대충 1킬로 정도 통통거리는 정도로 뛰면서 가끔씩 묵직하거나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들면 바로 쉬거나 걷기로 대체하곤 했다. 30분 정도 조깅 완료 후 대퇴사두근 강화 차원에서 아파트 계단 오르기를 하고 나면 아침 루틴이 완료된다. 확실히 땀을 흘리고 샤워.. 2024. 8. 11.
마라닉 페이스, 달리기로 달라지는 것들, 푸른숲 #2326천천히 달려야 잘 달릴 수 있다는 말에 공감된다. 이유는 단순하다 좀 달리게 된 느낌에 나도 모르게 뜀박질을 하다가 무릎에 통증을 느꼈으니까. 그제야 통통거리면 뛴다거나 숨이 차지 않게 대화가 가능한 속도로 뛴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제대로 이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선수가 아닌 이상 굳이 속도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데 그걸 제대로 인지를 하지 못했던 결과다. 속도를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꾸준히 잘 달리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끔 천천히 달려야 잘 달릴 수 있다. 명확한 목표 없이 움직인 대가를 크게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다쳐서 후회하고 있던 시점에 마라닉 페이스를 읽게 되었고 책에서 다루는 목표 도달을 위한 것 3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인생 전반에 필요한 목표 설정 방법이 아닐까.. 2024. 7. 29.
신나게 달리다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당분간 뛰지 말란다. #2324나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스스로 칭찬을 해주고 있지만 아쉬운 건 계속 뛰진 못하고 걷고 있다는 정도. 기상해서 운동하기 전에 스트레칭도 하고 준비운동도 하고 조심한다고 했지만 역시 초보는 초보. 12일쯤 페이스 조절을 잘 못하고 신나게 뛰다 무릎에 무리를 준 것 같았다. 뛰고 나서 살짝 슬개골 아래쪽에 통증이 있기에 계속 뛰면 좋지 않을 것 같아 다음날부터 우선은 걸으면서 통증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걷는 동안에도 간혹 앞쪽 정강이뼈 주변으로 찌릿거리거나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었다. 그래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어서 걷기는 계속 이어나갔다. 중간쯤 잠시 뜀박질을 해보려 했지만 2,3걸음만 뛰려고 해도 통증이 생겨 병원으로.혹여 안쪽에 상처가 난 건 아닐까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연골..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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