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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Mac mini라는 선택도 있었다.

by 믹스 2011. 9. 7.


MBA(Macbook Air), MBP(Macbook Pro), iMac에 정신이 팔려서 Mac mini에 대해서 잊고 있었다.
그래, mini가 있었다.

실제로 나의 경우 가지고 다니기도 하지만 주된 환경은 집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할 수 있다.
모니터와 본체가 하나로 되어있는 노트북이 당연히 땡기기는 하지만 mini역시 작지만 무시못할 녀석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된다.

  1. 여타 제품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간지난다."
  2. 일단 작다. 책상위에 올려 놓아도 큰 지장없다.
  3. 확장성이 있다.(메모리 or 하드디스크의 추가가 용이하다.)
  4.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애플제품으로 도배하는것도 가능하다.
  5. HDMI를 사용, TV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6. SDXC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꺼낸 카드를 이용해서 사진을 꺼낼 수 있다. USB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7. 썬더볼트를 사용할 수 있다.
  8. 게임이나 영상작업물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서버형이라는 선택도 가능하다. 서버형의 경우 2만엔이라는 가격차이가 좀 나지만 쿼드코어를 사용할 수 있고 기본으로 하드가 2대 장착되어 있다.
  9. 광학드라이브가 없어도 지장없다!(기존 버전의 mini사용자들에 의하면...)
  10. 어느 맥과도 동일한 기능이지만 Windows를 사용할 수 있다.
  11. (아직까지 성공예를 정확하게 들은 것은 아니나..) 이론상 16GB램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12. 좀 그렇긴 하지만..환경만 된다면....맘만 먹으면, 들고 다닐 수 있다!


뭐.. 대충 이정도가 땡기는 이유리스트.

지금까지는 가지고 다니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Air구입을 생각했었는데 거의 하루의 3/2.5를 회사에서 보내고 있는 나로선 가지고 다닐 필요성을 구태여 찾을 필요는 없지 싶기도 하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가면서 점점 구입기회를 뒤로 밀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_-;;


> Mac mini : http://www.apple.com/mac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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