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0
바이올렛 에버가든 감상 완료.
상당히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재미라기보다는 심금을 울리는 감성적인 부분이 재미있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이렇게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편지라는 것이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는 시대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편지를 통해 전하는 마음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통해 따듯함과 애절함, 고마움 등을 잘 녹여 놓은 것 같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전쟁으로 인해 모든 감정이 배제되어 있었다는 것과 감성적인 면이 강한 여자라는 부분에 더해 편지를 쓰기 위한 행동에 필요한 두 팔을 전쟁으로 잃고 사랑한다는 감정을 정확하게 모르던 시절에 사랑하던 사람을 전쟁으로 보내야만 했다는 설정을 가진 주인공이라는 설정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었다 여겨집니다.
어떤 작품인지 궁금해서 봤더니 제작사의 담당자들이 상당히 고생을 많이 했던 작품이네요. 총 13화로 이루어져 있고 극장판 1편이 나와 있습니다. 잘 봤고 누구에게든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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