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1
N잡을 생각한다면 전자책을 빼놓을 수 없다.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이 있다면 블로그, 전자책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정작 제작과정이나 배포등을 하는 방법에 대해선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인데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전제로 시작되어야 한다. 즉 잠재적인 독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 몇백 페이지가 아니더라도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면 전자책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 여겨진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 중 액션 메시지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책의 내용을 읽는 중간에 필요한 액션, 독자가 취해야 할 행동을 지시해 준다. 책의 초반에도 책의 의도가 적혀있다. '실행을 위한 독서'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기에 실행력이 부족하다면 책의 내용이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뜨끔)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책의 독자층은 3가지로 구분된다. 전자책의 개념이 부족한 사람들, 전자책의 개념이 있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집필 경험은 있으나 실제 판매에 실패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고 해당 내용을 위주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
전자책 발행을 위한 서적이지만 전자책 발행을 위해 필요한 개인 브랜드를 정립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 지식, 과장등도 안내하고 있고 그중 전자책에 포커스가 잡혀있는 내용이다. 전자책에 대한 파트 1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상당히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자책 출판에 관심이 있다면 1장이라도 꼭 읽어 보길 권하고 싶다. 책 출간이나 개인 브랜드에 관심이 있지만 시작지점을 모르는 사람에게 추천.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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