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8
백업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어디서 작업하든 자동으로 백업이 되면 데이터의 유실을 막을 수 있기에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 여유 공간이 있기에 iCloud에서 관리를 하고 있지만 백업은 진리다.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겠지만, 돈을 들이기도 싫고 뭔가 나만의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Automator로 방법을 강구해 보기 시작했고 결과에 대한 기록.
먼저 캘린더 알림을 선택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폴더를 그대로 복사할 경우 하위 폴더의 내용이 복사되는 폴더의 Root에 하위 폴더의 파일들이 중복되어 복사되는 현상이 있었다.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해 압축하는 한 가지 단계를 더 거쳐서 진행하였다. 폴더를 잘 복사해 주는 옵션이 있다면 압축시키는 일은 필요 없어지는데..
바로 클라우드로 복사해도 상관은 없지만, 클라우드로 올리는 과정이 깔끔하지 않을 경우도 있기에 원본이 되는 파일을 생성해 둘 필요가 있다 생각했기에 로컬파일을 생성 후 동일한 파일을 클라우드로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Automator에서 먼저 복사할 폴더를 찾고, 압축을 실행하고 Onedrive와 Dropbox에 만들어 둔 폴더에 복사까지. 테스트로 실행해 보니 지정된 폴더에 잘 저장되는 것을 확인.
원하는 곳에 저장되는 것을 확인 후, 저장을 하게되면 캘린더가 실행되며 날짜와 시간을 설정할 수 있게 되는데 1~2분 뒤로 설정하고 한 번 더 테스트. 잘 작동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면 이후 반복일정 등을 지정하면 된다. 실험 삼아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실행되도록 했다.
데스크톱에 만든 압축본을 복사 과정이 끝나면 삭제하고 싶은데 이게 잘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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