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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시원하게 도시를 파괴하는 괴수들, 램페이지 감상 소감

by 믹스 2018. 4. 16.

M18.009

RAMPAGERAMPAGE POSTER

RAMPAGERAMPAGE POSTER (JAPAN)

개인적으로는 일본 쪽 포스터가 마음에 든다. 역시 괴수 포스터는 이런 느낌이 좋아 보인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어디선가 들어본 느낌이었는데 역시나 기억도 흐릿한 옛날 옛적의 게임.

RAMPAGERAMPAGE GAME

영화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게 킹콩 조지. 수화를 아~주 잘한다.

괴수 영화고 선과 악이 있고 주인공과 괴수 사이의 정이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로 이런 영화에서 스토리를 기대하는 건 웃기는 것이니만큼 다른 건 차치하고 괴수들이 때려 부수는 장면은 뭔가 시원시원했다. 은연중에 쥐라기 공원의 느낌이 나는 장면도 상당수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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