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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MacBook Air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by 믹스 2011. 8. 19.

아직도 현역으로 열심히 나의 일본생활에서 빠질수 없는 동반자 MacBook(Black 2006)을 정리하고픈 마음이 요새들어 정말 굴뚝같다.

처음 세상에  MacBook(Black)이 나왔을때 감동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게다가 당시가로 30만엔 정도(긴가민가...-_-;;)했던 걸로 기억하며 유학시절, 대학때 받은 장학금을 몽땅 부었던 것을 내 어찌 잊으리. 과제도 하고 영화도 보고 서핑도 하고 졸업후에는 회사에 가지고 다니면서 작업도 하는등 막말로 동거동락을 같이 해온 친구.

하지만, 요새들어 이 MacBook과 이별을 하고파 졌다. 이유는 두말할 필요없이 MacBook Air 11 inch / 13inch & MacBook PRO 15 inch & iMac같은 제품군과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가방에 들고 다니기엔 역시 무겁다는 이미지가 강해지기도 했거니와 누나가 호시탐탐 MacBook을 노리고 있으니 누나에게 넘기고 새로 장만을 할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누나에게 증여라는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이미 주변에서(인터넷상으로)는 사용해본 소감들과 벤치마킹에 의한 검증에 따른 찬반여론등 구입할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뉴스가 꽤 많이 올라와있다.

본인 역시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한명으로서 모아본 정보를 몇가지 추려보자면 아래와 같다.
 

대충 이정도 일까나...

결론적으로 어느정도 메인작업용 기종을 고른다면 13inch 풀 옵션이나 기본 옵션이 가장 현명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휴대성을 우선시한다면 11inch가 당연한 거지만. 개인적으로 11inch라면 영업사원들에게 제일 잘 먹히진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렇게 조금 정리를 하고나니... 
조만간 지름신께서 강림하실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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