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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2018년에 읽은 책 2018년도에는 총 53권을 읽었습니다.2018년, 작년 중순에는 이사를 하면서 도서관의 이용이 저조했습니다. 그나마 은평구에서는 예약한 책을 근처 역에서 빌려갈수 있는 책단비라는 서비스가 있어서 조금씩 이용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스트셀러로 나온 책들을 읽어 보고 실망한 경우도 많았고, 작년에 읽었던 재미있게 읽었던 저자의 저서가 또 나왔을때 기대감에 읽었지만 그때만큼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 책도 있었으며, 그저 관심이 가는 분야여서 손에 들어봤던 책이 무척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줄을 그어가며 읽기도 했었습니다. 이래서 책이 재미있는가 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2018년에 읽은 책 분류자기계발 : 19기술서 : 12경제/경영 : 10소설 : 7에세이 : 3인문 : 2올 한해도 2017년도와.. 2018. 12. 31.
끌리는 컨셉 만들기 감상 소감 B18.053'끌리는 컨셉의 법칙 방법편' 이 전작이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마케팅쪽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나이가 들면서, 업무에 있어 조금씩 근본적인 것을 생각하게 되면서부터는 어떤 프로젝트건 해당 프로젝트에 있어서 '컨셉'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컨셉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올라온 기획에 대해서 이러니저러니 말이나 할 줄 알았던, 기획이라는 명함을 가지고 제대로 일을 해 본 적이 없는 입장에서 기획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어디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어려움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이 정도까지의 고민을 하는 기획자를 만나 본 적이 없다는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팔리는 기.. 2018. 12. 24.
아쿠아맨 감상 소감 M18.024아쿠아맨의 탄생부터 아틸란티스의 왕이 되기까지의 긴 이야기, 정말 러닝타임이 상당히 길긴 하지만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각각의 캐릭터가 멋있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지만 수중전투는 지금까지의 영웅들과는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고 재미있었던 부분 같습니다.시간때우기에 최적의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2018. 12. 22.
라이노 초심자에게 추천! 라이노 3D 5+ 정리노트 B18.052기술서들이 대체로 그렇습니다만, 책이 두껍습니다. 상당히. 기본적으로 윈도우 환경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맥을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조금 삐리리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3D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크게 문제없이 3D를 즐길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이제 3D 책 두 권째) 예제를 따라 하면서 각 툴들에 대한 이해도 많이 되었으며, 3D 프린팅에 대한 예제도 들어 있어 재미있게 해 볼 수 있었습니다.하다 보니 나름 손에 익는 툴들도 있어 책과는 다르게 진행해 보기도 하면서 예제들을 따라 해 봤습니다.아주 기초적인 작업만으로도 이런 결과물들이 나온다는 것에 나름 상당히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개인적으로 만들고 싶은 것들을 모델링 하면서 3D를 익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2018. 12. 14.
나는 오십에 영어를 시작했다 감상 소감 B18.051언제나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아쉬움, 그리고 동경을 하곤 합니다.이미 만국 공용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퍼져있는 영어. 세상에 널려 있는 다양한 정보의 태반이 영어로 되어 있을 것을 생각하면 익혀두어야 하는 한 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저자가 책에서 말했듯 예전에는 영어를 몰라도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었다지만.. 시대적으로 그 부분은 넘어선 것 같다 여겨집니다. 그런데도 아직 영어를 모르고 지내는 사람은 많은 것도 사실이죠. 저 역시 그중 한 명이고.스스로 생각하기에 늦은 나이라 생각하며 주춤거리기 일쑤인 요새. 이 책은 그런 주춤거리는 마음을 조금 완화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극을 받기도 하였습니다.공부,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2018. 12. 12.
Rhino에 관심있는 입문/초보자라면, 꿈돌이의 라이노 5 B18.050일주일 정도 이 책을 통해 라이노를 익혀볼 수 있었습니다.아래는 예제를 따라 해본 샘플들입니다.향수병의 경우는 렌더링 전에 요소들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해 봤습니다. 3D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소였던 것 같습니다.입문, 초보자가 따라 하기 쉽게 되어 있어 진행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가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살짝 불친절함을 느끼게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공부 차원에서 찾아보며 진행하기에 적절한 수준의 예제들이었던 같습니다.난생처음 해본 3D였습니다만 상당히 재미있게 잘 따라해 봤습니다. 첫 3D인 만큼 책한권으로 마스터 할 수 없겠죠. 당연한 착각이겠지만, 간단한거라면 무난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2018. 12. 10.
불렛저널 감상 소감 B18.049낙서를 좋아하고, 노트를 사랑하는 한 명으로서 다이어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한가지입니다.특히 노트를 좋아하면서 자기관리 쪽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들어봤을 '불렛저널'! 네. 몇 번 도전해 보다가 언제나처럼 길게 진행을 해보진 못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당시에 부족했었던 부분이 뭐였는지도 조금 알 것 같았습니다.원조를 보고 싶어 들어가 본 사이트(https://bulletjournal.com/)는 원조답게 전부 영어라서 제대로 된 내용을 파악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저 샘플로 올라와 있는 사진을 보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고 있는 정보들을 대충 조합해서 습관로그를 한동안 사용해 보는 정도였습니다.형식적인 수준이 아닌 생활에 밀착시켜 활용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꽤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2018. 12. 9.
Rhino로 3D 공부중 - 주사위 3D, 확실히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각도, 재질, 광원까지. 라이노에서 모델링을 끝내고 나면 3D를 만들고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사용가능한 아웃라인으로 만들어진 결과물까지 뽑아 낼 수 있다니... 아직 맵핑은 넘사벽이라 렌더링시에 사용하고 있는 Keyshot에서 제공되는 디폴트를 그대로 적용시켜 보고 있는 상태지만, 이것만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맥북에어로는 확실히 하드웨어적으로 힘들어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고사양 PC가 가지고 싶어지네요.. 2018. 12. 9.
Rhino로 3D 공부중 Rhino로 3D를 공부중입니다만, 왜 3D를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재미있네요.3D에는 이제 입문한 관계로 라이노에서 제공되는 렌더링을 사용해서는 이쁘게 되질 않는것 같습니다.Keyshot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니 아주 좋은 품질의 결과물이 나왔습니다..모델링만 잘 해두면 초보라면 한참 걸릴것 같은 기본적인 재질, 광원같은건 일정 수준 이상이 나오게 해주는 것 같아 감탄중입니다.3D로 프린팅 해보는 그날까지 열공! 2018. 12. 7.
기획자의 책 생각 감상 소감 B18.048글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일인으로서 출판에 대한 동경을 하곤 합니다. 책의 출판, 저서, 저자, 작가라는 단어를 상당히 멋있는 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것 인가에 대한 의문점은 항상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제대로 풀어내지는 못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창의를 발견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이 고정된 연결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다른 누구도 하지 않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의 발견은 어렵습니다. 저자는 이 문제점이 일종의 고정된 연결에서 오는 문제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연결을 만드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과 함께 상당히 공감이 가던 부분으로 고정관념은 언제 어디서나 상당히 위험부담을 느끼게 만드는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작가는 책을 팔고.. 2018. 12. 5.
후드 감상 간단 소감 M18.023지금까지의 로빈 후드를 좀더 액션에 치중시켜 약간 다르게 묘사한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좀더 젊은 취향의 액션을 가미시켰다고 할까요? 설마 온전한 액션영화에서 스토리나 감동같은걸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그래서인지 흔히들 말하는 킬링타임용으로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등장인물들의 패션쪽은 잘은 모르지만 완벽한 고증에 근거 한다기 보다는 현대적인 감각을 추가시킨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자세히 본다면 평점을 많이 받을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활이라는 소재가 가지고 있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2편을 은근 기대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201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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