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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일본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한 배트맨, 닌자 배트맨 M18.010와우. 일본의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한 배트맨이라니.영화에서도 등장하긴 했지만, 배트맨이 닌자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암암리에 느끼고 있을 부분이다. 그 부분을 이렇게 대놓고 표현하다니. 좋다. 아주 좋아. 어쩔 수 없이 3D 느낌은 나지만 전체적으로 질감 표현이 상당히 괜찮다.투페이스, 펭귄, 조커등 서양의 캐릭터를 일본의 전국 무장에 매칭시킨 표현이나 상당히 속도감 있는 전투장면이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조커와 배트맨의 전투는 상당히 감각적이라 느껴졌다. 애니메이션에서나 느낄 수 있는 박진감. 거기다 미국식 액션이 아닌 일본식 액션이 가미되니 색다른 느낌이었다.오래간만에 재미난 만화영화였다. 2018. 4. 30.
마케터가 하는 일에 대해 잘 정리된, 마케터의 일 감상 소감 B18.018책 제목이 잘 지어진 것 같다. 표지디자인의 ‘마케터 _의 일’ 의 빈칸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과 추측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졌다. 표지만 봐도 빈칸에 자기의 이름을 대입해보고 싶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심리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뭔가 잘 짜여진 각본 같은 느낌.당연히 마케팅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학습하는 지등의 여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어려운 내용이 될 수도 있지만 쉽게 읽히는 것은 저자가 마케터로서 마케팅의 대상이 되는 독자를 충분히 고려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가장 가까이에서 잘 관찰할 수 있는 소비자는 자기 자신모든 것에 ‘왜’를 붙여보자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하지만,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 2018. 4. 30.
Vue를 익히고 싶은 입문자라면, Vue.js 이정도는 알아야지 B18.017Vue.js는 특히 View 부분, 즉 화면용 작업에 특화된 프레임워크로 React와 Angular의 경우는 뭔가 접근하기에 너무 덩치가 큰 느낌이라 엄두가 나지 않았다. 후발 주자이지만 최근 트랜드를 봤을 때 확실히 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Vue.js의 경우는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중에서 학습비용이 적게 들고 한글 가이드가 충실하게 잘 이루어져 있다고 해서 내심 기대를 하며 접근하기 시작했지만, 온라인의 공식 문서를 읽어 보고 따라 하기엔 약간 난해한 부분이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정리가 되는 부분이 꽤 있었다.개인적인 감각으로 보면 공식 문서가 어느 정도 스크립트 등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 책은 어떤 식으로 동작하며 어떤 것들이 가능한지 공식 문서.. 2018. 4. 28.
RWD의 메뉴를 지원하는 스크립트 - menu-breaker.js RWD의 대응이 가능하며 트리메뉴 구조도 지원하는 menu-breaker.js RWD를 지원하는 만큼, 당연히 데스크탑이나 모바일을 지원합니다.Github페이지는 이쪽 > https://github.com/JB1905/menu-breaker.js샘플 페이지는 이쪽 > https://jb1905.github.io/menu-breaker.js 2018. 4. 24.
페이지에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간지나게 보여주는 플러그인 - masongram 페이지 내에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멋있게 보여줄 수 있는 jQuery용 플러그인인 masongram 입니다.https://github.com/mladenplavsic/masongram샘플페이지를 보면 상당히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s://mladenplavsic.github.io/masongram/개인 작업물을 인스타그램에서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고 계신분등 페이지에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자 할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 4. 22.
가벼운 툴팁용 스크립트 - Tippy.js Tippy.js는 Vanilla.js 를 기본으로 하는 툴팁용 스크립트로 툴팁과 관련된 기능이라면 다 있다고 보여질 정도로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HTML을 사용하는 방식이나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AJAX 를 사용한 툴팁도 가능합니다. - CodePen Demohttps://atomiks.github.io/tippyjs/ 2018. 4. 20.
텐핑을 적용해 봤다 티스토리에서 플러그인으로 지원하는 국민 부업 애드셰어링 텐핑을 설치해 봤다. PC는 따로 코드를 붙여야 하는 것 같지만, 모바일에서는 자동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 같다. 언제 가입했는지 기억도 없는데 이미 회원가입은 해둔 상태였었다니.. -_-;;모바일에서 확인 했을 때 페이지 최하단에 있어 복잡해 보이지도 않는 것이 구글과는 또 다른 성격인 것 같다.방문자도 미비한 상황에서 과연 어느 정도의 활동을 해야 하는지 감도 잘 잡히지 않는다. 정말 부지런해야 할 것 같은데 내가 감당할 수준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도전! 소문내기의 메시지 복사 '가성비 최고' 모바일 소문 서비스 텐핑에서 광고주를 모십니다상담 신청하기 : http://tylio.me/t5mdwax74o'텐핑'에서 저희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서비스가 필.. 2018. 4. 18.
[기간한정] 리디북스 ebook 무료 대여중 리디북스에서 기간 한정(4월17일 ~ 5월16일)으로 김창옥 교수의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를 대여일로부터 60일간 무료로 대여해주는 중입니다.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8. 4. 18.
말에는 진실성과 품격이 필요하다. 말의 품격 감상 소감 B18.016흔히 사람이 사람으로서 가지는 자격이나 품격을 인격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입 밖으로 내뱉는 말속에도 품격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까. 저자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책의 제목이 가지는 느낌이 상당히 깊이 있게 다가온다. 하지만, 전작보다는 와닿는 부분이 적은 편이었다. 전작의 70~80% 정도의 감흥이라고 할까.‘한마디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일상생활에서 상대의 의중을 알기 위해서나 내가 의도하는 바를 상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구강구조를 통해 나오는 ‘말' 사람이 만들어 내는 ‘소리’. 단편적으로 속담을 예로 들었지만, 천 냥 빚을 갚을 정도의 말이라면 그 말 속에 과연 어느 정도의 진실성과 품격이 있어야 가능한 것일까.말에는 분명 모종의 기운이 담긴다씨앗의 형태로서 말.. 2018. 4. 17.
시원하게 도시를 파괴하는 괴수들, 램페이지 감상 소감 M18.009개인적으로는 일본 쪽 포스터가 마음에 든다. 역시 괴수 포스터는 이런 느낌이 좋아 보인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어디선가 들어본 느낌이었는데 역시나 기억도 흐릿한 옛날 옛적의 게임.영화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게 킹콩 조지. 수화를 아~주 잘한다. 괴수 영화고 선과 악이 있고 주인공과 괴수 사이의 정이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로 이런 영화에서 스토리를 기대하는 건 웃기는 것이니만큼 다른 건 차치하고 괴수들이 때려 부수는 장면은 뭔가 시원시원했다. 은연중에 쥐라기 공원의 느낌이 나는 장면도 상당수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2018. 4. 16.
인간 본연에 관한 질의가 가득한 마케팅 인문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감상 소감 B18.015전문적으로 마케팅을 배운 적도 없지만, 중요성에 대해선 어느 정도 자각을 하고 있다고 여기곤 있으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일 뿐, 체계적이진 못하더라도 마케팅이란 이런 것이구나 정도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싶어 관련 책을 찾아 보던 중에 알게 된 책으로 평이 나쁘지 않아 읽어 보려고 구매한 책이다.마케팅에 대해 알기 쉽게, 접하기 쉽게 풀이한 책이라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지만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마케팅이라기보다는 마케팅과 인문학 중간쯤이라고 하는 게 적합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경영은 '의사결정 -> 포기'의 예술이다의사결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다들 단어만으로도 설명할 수 있지만 결국은 무언가는 선택하고 무언가는 버린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무엇을 얼마나 포기해야 할까가 문제가 된다... 2018. 4. 15.
단독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혼자 있는 시간의 힘 감상 소감 B18.014각자가 단독자가 되어야 한다단독자라는 표현을 새롭게 알았다. 여기서 말하는 단독자란 결국 혼자서 충분히 일처리를 잘 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혼자일때도 부족함이 없고 같이 있을때도 충분히 그 존재를 인정 받을 수 있는 존재. 과연 나는 어떠한가라는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는 부분이었다.단독자 : 인간 자신을 모든 철학의 출발점으로 보는 철학용어몽상하는 사람만이 삶의 근원적인 의미에 다다를 수 있다이마주의 세계가 빈약한 인생은 단조로울 것이라며 몽상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몽상가라는 뜻이 그렇게 좋게만은 해석되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볼때 삶의 근원에 근접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몽상가를 높게 평가한다는 것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2018. 4. 12.
어서 이런 VR의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레디 플레이어 원 감상 소감 M18.008두말이 필요 없는 스필버그 아저씨 최신작.빈민촌등 약간 암울한 미래의 이미지는 그렇게 반갑지는 않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면 VR이 어서 이 정도의 수준으로 실현되기를 누구나가 바랄 것이라 생각된다.온갖 유명한 캐릭터들이 난무한다. 설마 아이언 자이언트, 메카고지라, 건담이 등장할줄이야. 건담의 3분 시간제한은 설마 울트라맨의 3분은 아니겠지? 설마~가상현실에서 착취당하는 장면도 나름 신선한 느낌이었다. 전투장면에서 VR상에서 죽는 장면과 현실에서 죽는 장면들이 상당히 재미있게 표현되었던 것 같다.가족애가 느껴지지 않는 환경을 나타내곤 있었지만, 감정의 기복이 심하게 느껴지진 않았기 때문일까.. 굳이 주인공의 가족을 죽일 필연성까지는 없었을 것 같아 보였다.비슷한 테마의 영화들이 꽤 있었지만.. 2018. 4. 8.
언어가 가지고 있는 각양각색의 표정들, 언어의 온도 감상 소감 B18.013언어, 글이 가지고 있는 느낌을 잔잔하게 풀이하며 읽는 이로 하여금 읽고 있는 글을 통해 가슴속에서 나름대로 가질 수 있는 느낌을 '언어의 온도'라는 제목으로 표현하고 있었다.단순히 제목만 봤을때 들었던 생각은 이미 그 제목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는 거였다. 단순히 인체를 구성하는 일부인 입이라는 구강구조가 만들어내는 ‘소리’ 나 ‘글'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는 온도를 느낄 수 없는 것들에 ‘감정’이라는 객체가 첨가 되면서 느껴지게 되는 여러가지 온도를 충분히 상상 할 수 있었다.책을 읽고 나서 느끼게 되는 감정역시 기대와 많은 차이가 있지는 않았지만, 문장들을 읽는 동안 글 속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글쓰기가 뭐냐고? 글은 고칠수록 빛이 나.. 2018.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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