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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 모델링, 라이팅 연습

by 믹스 2022. 12. 23.

#2251 

3D가 이렇게 재미있는 거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고~

몇 번인가 3D를 따라 하면서 약간은 재미가 있었지만 모델링이 어렵다는 이유로 기초적인 것만 몇 번 해보고 말았었다. 오래간만에 휴가 내고 집에서 몇 가지 볼일 보고 모델링도 하고 동작을 위한 뼈대도 심어보고 분위기를 잡기 위해 라이팅도 만져보고 정말 많은 걸 했다.

모델링도 모델링이지만 뼈대 심는 과정과 동작을 구현하는 부분은 아직도 멀고 먼 이야기지만 조금씩 건드리면서 자세를 잡는 것도 꽤나 재미있었다.

처음엔 간단한 조명 하나.

조명을 하나씩 추가시키고 카메라 앵글도 조작해 보고

3D라서 가능한 각종 조명효과는 3D에 빠지기 충분한 매력요소다.

확실히 재미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델링에 빠져 즐긴 것 같다. 뭐랄까.. 세상을 내가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고 해야 할까. 아직은 폴리곤 수준이지만 점점 레벨을 올릴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재미있는 것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앞선다. 의욕만 앞서는 일이 아니길. 꾸준히 즐기는 자세를 잊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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